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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를 찾아서재생 가능 에너지는 인류의 희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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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9월 01일 (목) 00:00:00 [조회수 : 2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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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를 찾아서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 (창1/3)
녹색 에너지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재생가능에너지 혹은 대안에너지란 말이다.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지구 생태계의 위기로 녹색 에너지에 대한 관심들이 고조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국가 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전환하고 있고 시민들에 의한 녹색 에너지 시설이 건설되어 녹색 에너지가 상당부분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는 대부분이 원자력에너지와 화석에너지다. 이는 연료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대책이 시급하다. 그런데도 정부는 녹색 에너지 문제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미래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축전지 자동차를 만드는 등 발 빠른 대책을 내놓자 정부는 얼마 전 수소에너지 개발을 서둘러 마치기로 발표하였다.
가장 관심을 끄는 녹색 에너지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수소에너지다.
태양광 에너지는 전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오염과 소음 공해가 전혀 없는 안전하고 영구적인 에너지원이다. 태양광을 받아 기전력을 발생 시키며, 기전력으로 발생된 전기는 조절기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준다.
풍력에너지는 공해 물질 저감 효과가 매우 커서 200 kW급 풍력 발전기 1대가 1년간 운전하여 400,000 kWh의 전력을 생산한다면 약 120-200 톤의 석탄을 대체하게 되며, 줄어드는 공해 물질의 배출량은 연간 SO2는 2-3.2 톤, NOx는 1.2-2.4 톤, CO2는 300-500 톤, 슬래그(slag)와 분진(ash)은 16-28 톤에 달하며, 부유 물질은 연간 약 160 - 280 kg 정도 배출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지열에너지는 지구 내부에서 표면을 거쳐 외부로 나오게 되는 열을 말한다.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보일러이며 이것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 장치는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발전에 이용되는 것은 지열로 발생한 증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빗물이 단층 등을 통해서 지하로 흘러 들어갈 때, 그 근처에 마그마가 모여 있으면 고온의 물이 되는데 이 때 우물을 파면 물의 압력이 낮아지면서 고온의 수증기가 되어 뿜어 나오게 된다. 이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것이 지열 발전이다.
수소에너지는 수소 연소시 극소량의 질소가 생성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직접 연소를 위한 연료 또는 연료전지 등의 연료로 사용이 간편하다. 또 무한정인 물을 원료로 해 제조할 수 있으며 가스나 액체로 쉽게 저장 수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산업용 기초소재에서부터 일반연료, 자동차, 비행기, 연료전지 등 현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돼 미래의 에너지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안>
- 정부는 녹색 에너지(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다 하라.
- 기업은 녹색 에너지 개발에 참여하라.
- 교회는 녹색 발전기를 설치하여 녹색 에너지를 활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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