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가을학기 기독교 환경대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경문제는 지구 생태계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연세계는 하나님의 몸과도 같으며 모든 생명체의 터전으로 하나님의 녹색은총으로 충만합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의해 움직입니다. 자연세계의 붕괴는 곧 지구 종말을 의미합니다. 환경문제는 인간의 탐욕의 문제이며 종교적 영성이 아니고서는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환경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를 조명하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도록 훈련하는 일은 자연세계를 돌보라는 최초의 사명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이번 기독교환경대학을 통해 녹색 그리스도인된 삶을 열어가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7년 11월 6일 ~ 11월 27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청파교회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10번 출구)

강사 / 김기석 목사 외 7명

주최 / 감리교 중구용산지방 환경위원회

주관 /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02-711-8905)

< 일정 >

11월  6일  생태감수성 / 김기석 목사 (지방환경위원장)

              국내외의 환경문제 / 김정욱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11월 13일  쓰레기 시멘트의 위협 / 최병성 목사 (환경활동가, 사진작가)

               초록가게운동 / 신석현 목사 (백석교회)

11월 20일  생명밥상 빈그릇운동 / 유미호 실장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정책실장)

               창조 영성 / 박성용 목사 (비폭력평화물결 대표)

11월 27일  로하스, 천연비누 만들기 / 이경자 권사 (여선교회 환경위원)

               녹색 하나님 / 양재성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