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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20주년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1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는 기념행사 및 명예박사 수여식이 있었다.
감신대에서는 이번이 처음있는 명예박사 학위 수여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신경하 감독회장과 김선도 목사의 명예박사 수여식이 기념행사와 함께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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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하 감독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답사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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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박사 수여 후 답사를 통해 신경하 감독회장은 학위수여의 기쁨보다는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통해 더욱 겸손과 사랑을 실천하겠노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이 네번째 명예박사 수여와 함께 명예신학박사로는 세번째인 김선도 목사는 자신이 선지동산의 후배들이 종합관 지하에서 힘겹게 기숙사 생활을 하며 지내온것을 안타깝게 여겨 장천 생활관을 건립했노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해온 부인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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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도 목사 명예박사 학위 수여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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