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교계 |
|
목정평 중앙위, ‘대선을 위한 범 민주개혁세력 연대’ 제안9월 3일 대전 유성에서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중앙위원회 토론회 가져 |
|
|
|
입력 : 2007년 09월 05일 (수) 22:23:53 [조회수 : 2107] |
|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중앙위원회 개최
목정평 중앙위, ‘대선을 위한 범 민주개혁세력 연대’ 제안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 이근복 목사)은 9월 3일 대전 유성에서 전국 10개 광역 시도지역 지역대표들과 임원진들이 참여하는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대선정국 대처방안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07 대선정국 전망과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임광빈 목사(목정평 총무)는 우리 사회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며 일정한 성과를 거둔 제도적 절차적 민주화가 ‘ 과연 누구를 위한 민주화인가?’ 라는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한국교회는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금까지 참여정부가 보여 온 이라크 파병, 폭증하는 비정규직 문제, 의료보험의 사보험화 음모, 사학법 재개정, 일방적인 한미 FTA 문제, 신자유주의 경제논리에 따른 양극화의 심화, 왜곡된 과거사 정리 등 그 한계와 실책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필요하며 이에 기초하여 민주화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민주화의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가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해결 되지 않는 한 국민은 다시금 민주화와 개혁에 대한 회의에 빠지게 되며 우리사회의 진보세력에 대해서도 같은 회의를 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중앙위원회 참석자들은 발제와 토론을 거쳐, 대선을 불과 3개월 앞둔 현재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민주화, 복지, 동북아의 평화와 통일의 역사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모든 민주, 개혁세력들이 조건 없이 연합함으로써 ‘민주 대 연정’을 위한 ‘민주개혁세력의 연합’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 인권, 복지, 개혁의 가치를 담은 대선에 임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목정평은 임원회의를 거쳐 이와 관련된 ‘기독교대선연대(가칭)’를 교계에 제안하기로 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02)723-4822, 016-450-9709(이윤주 간사)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82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