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가지 1차와 2차에 걸쳐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캠프가 치뤄졌다. 일부 교회에서 어린이 성경학교 대신 이번 생태캠프를 참여하기 위해 기독교환경연대에 위탁하여 치뤄진 이번 캠프는 강화도에 위치한 산마루 고등학교(대안학교)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을 진행하였다.
| |
 |
|
| |
| |
▲ 사방치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일줄이야... ⓒ 당당뉴스 송양현 |
|
| |
진행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어울리는 것이었다. 누구하나 늦는다고 못한다고 다그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사방치기, 줄넘기, 비석치기, 나무공예, 갯벌체험, 그리고 식당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오히려 선생님들이 은혜를 받았다며, 참여한 선생님들 역시 아이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놀라며 본인도 변화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 |
 |
|
| |
| |
▲ 2박 3일 행복했지?? 네!! 선생님!! ⓒ 당당뉴스 송양현 |
|
| |
| |
 |
|
| |
| |
▲ 이것은 나의 피이다. ⓒ 당당뉴스 송양현 |
|
| |
마지막날에는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애찬식을 통해 영적 성숙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흔히 여름 행사에서 하는 부흥회나 통성기도, 말씀외우기 같은 일상적인 캠프가 아닌 자연속에서 자연과 어우려저 느린 것 같지만, 깊은 성장의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캠프였음은 분명하다.
이날 취재에서 아이들의 진정한 기쁨의 웃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이들 역시 이번 캠프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선생님들과의 간단한 인터뷰에서는 분명 이아이들에게 지금은 아니어도 몇년 후면 이번 캠프가 값진 캠프였음을 깨달을 것이라며 아이들 못지않게 선생님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번 겨울에도 치뤄질 생태체험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greenchrist.org/ Tel : 02-711-89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