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45~55

처녀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임신한 처녀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는 축하의 말이 주어졌습니다(45절). 처녀가 임신했는데 그것이 복이라.....

오늘 이 점을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복일수 있을까요? 정상적인 결혼을 해서 아이를 출산한다면 그것이 이상적이겠는데 결혼전 처녀의 임신을 보고 복이라고 하다니요.....

성경은 왜 이렇게 전혀 뜻밖의 선언을 했을까요?

1. 신분상승의 복이기 때문입니다(48절).

이 신분상승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신분상승의 복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신분상승을 위해서 자신의 체험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신분상승의 복을 받은 사람은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동참하는 선행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 마리아는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49절)라고 찬양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처지와 형편으로 볼 때 자신의 수고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복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이런 은혜를 베풀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노예살이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신분상승된 이스라엘이었기에 노예해방법을 가지게 된 것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노예살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 크신 은혜를 잊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런 망극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노예살이를 한 사람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특별한 노예법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때 반으시 언급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희도 노예였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아무런 조건없이 신분상승의 복을 받은 사람은 이 복을 나눌 줄 아는 또 다른 복의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이런 신분상승의 복을 받아서 비천한 가운데서 인생을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어느 부자의 비밀

많은 머슴을 두고 일을 시키는 큰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큰 부자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도 예전에는 어느 집 머슴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그 부자 때문에 부자가 되는 사람만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 부자가 어느날 계약이 종료되는 머슴들에게 마지막으로 한가지 일이 남았다면서 엉뚱한 일을 시켰습니다. 그것은 가능한 한 가늘게, 그러나 튼튼하게, 될수 있는 한 많은 새끼줄을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계약이 종료되는 마당에 예기치 않은 일을 배당받은 머슴들은 당연히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일이라는데 안할 수는 없고... 모두들 대충대충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나 예외는 있기 마련... 아주 성실하게 주인집 영감이 주문한 그대로 최선을 다해 새끼줄을 꼰 머슴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부자집 주인 영감은 마지막으로 부탁했던 새끼줄을 좀 보자면서 머슴들의 솜씨를 구경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안되겠는데...’를 연발했습니다. 많은 머슴들이 머쓱했지만 뭐 까짓 거, 오늘로 그만인데 뭐 어떠랴 하는 얼굴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집 영감이 ‘어, 자네는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군.’하더니 좀 남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머슴들에게 계약했던 대로의 삯을 배당했습니다. 자기 몫을 받은 머슴들은 기분이 좋아서 만족하여 주인집을 다 빠져 나갔습니다.

다들 가고 난 후에 그 부자 영감은 정성껏 새끼줄을 꼰 머슴에게 수고했다면서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안에 있는 어느 문앞에 서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동안 수고가 많았네. 이제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엽전들이 있을 걸세. 그 새끼줄에 꿸수 있는 만큼 꿰어서 가지고 가게나... 필요하면 그것을 실어갈 나귀도 주겠네...’

이렇게 해서 끝까지 성실했던 머슴은 그 부자 주인 덕택에 남부럽지 않은 부를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바로 이것인 머습이 부자된 비밀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신분상승과 자수성가형 신분상승의 차이

현대는 자기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신분상승을 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노력으로 신분상승을 이룬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동반상승시키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비천한 자를 높이신다고 노래하면서(52절) 만세에 복있다는 말을 듣게 되리라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신분을 높여주셔서 신분이 상승될 때에 참다운 행복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의 전적은 은혜안에서 신분상승의 복을 받아 하나님의 이 큰 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될수 있길 바랍니다.

2. 풍요로움의 복이기 때문입니다(53).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풍요를 누리게 하는 모든 복은 풍요로움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에게서만 옵니다.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그 당시 그것은 곧 죽음이나 다를 바 었는 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약혼녀로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면 그것은 공개처형에 해당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 그와 같은 상황속에서 살아난다고 해도 동네 밖으로 쫓겨나 굶주려 죽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 때 그 당시 여자의 몸으로 동네에서 추방당하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곧 굶어죽게 된다는 것을 뜻했습니다.

• 극한 위기와 고난속에서 누리는 풍성함의 복

그런데 마리아는 이런 위기속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요로운 삶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마리아의 경우를 볼 때 믿음의 사람들이 갖게 되는 진정한 풍요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구약 창세기에 보면 야곱이 어떻게 큰 부자가 될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풍성한 재물을 얻기 위한 야곱의 밤샘노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노력 때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가 없으면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 마리아가 이런 일이 있게 된 것은 능하신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찬양으로 고백했다고 말씀합니다(49절).

3. 복이 가족들에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55절)

보통 한국의 부자들은 삼대를 못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자손에게 영원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각별한 것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쪽에서 그 복을 보장하시기 때문에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 마리아가 먼 미래를 바라볼 때에 소망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장하시지 않는 복은 가족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기껏해야 유산상속 받을 때 법의 도움에 의지해서 결혼한 딸도 재산분배를 받을수 있다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결국 세상에서의 복은 대체로 물질에 국한된다는 것을 봅니다.

성경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 복을 보장하셔서 그 복이 가족들에게로 잘 이어지도록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을 나눠받는 당사자에게서 발생합니다. 하나님이 보증하셔서 이어지는 복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는 말씀으로 무장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별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불신앙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아무런 고생없이 부를 물려받은 상속녀의 국제적 망신

21세기 미국의 공주라는 별명을 듣는 힐튼가문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습니다.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된 그녀는 45일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습니다. 그런데 교도소측에서는 그녀의 건강을 이유로 수감된지 3일만에 가석방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바로 다음날 하루만에 이 조치를 취소하고 재수감을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조가 받은 복을 영원히 그 가족들이 이어나가길 바라시지만 용량미달인 자손들로 인해 가문 전체에 망신이 뿌려지는 일들이 생기는 것은 인생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3절은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라고 합니다.

• 하나님의 주도로 이뤄지는 인생 역전의 원리들

여기서 우리는 인생의 역전 원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전격적인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처녀 마리아를 부르셨습니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자신에게 닥쳐오는 인생의 난관을 마다하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격적으로 응답했습니다. 그 결과 마리아의 인생은 고난과 굴곡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비천에서 높임을 받는 복으로 역전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전격적으로 응답할 때 인생역전의 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인생역전의 꿈이라는 로또와 중국 부자 사업가의 차이

우리 주변에서 인생역전을 기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로또에 투자하는 것을 봅니다. 어제 우연히 보니까 로또에 2명이 1등으로 당첨되어 50억씩 배당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30%가까운 세금을 제하고도 35억이 넘는 현금이 쥐어지게 됩니다. 인생을 풍요롭게 뒤바꿀수 있는 행운을 거머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인생이 어떻게 역전될까요?

중국의 어떤 사업가는 한달에 130억을 벌어도 시쿤둥하다고 합니다. 인생에 감동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의 인생

한국 감리교회 출신인 어느 여가수가 모교회에서 음악회를 했다는데 그 여가수는 출신대학뿐만이 아니라 사회사업을 목적하는 일에 20억원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 여가수는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음악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많은 가수들 중에 이 여가수만 돈을 많이 벌어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이런 경우들을 보면 참다운 인생역전의 복을 받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이겠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격적으로 응답하여 자신의 삶을 믿음으로 관리하는 사람들이 바로 마리아와 같은 인생역전의 복을 기뻐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여 교회설립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모두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격적으로 응답한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히게 되길 소망합니다.

2. 쓰임받는 사람이 되는 삶입니다.

비천한 사람이라는 말은 사실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자학이 담긴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비천한 사람’을 높이 들어 세우시는 분이라고 마리아가 찬양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보기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내가 무슨 일을 하랴, 나 같은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참담한 생각이 들어 주눅이 든다고 해도 그것은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그렇다고 느껴질 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처녀 마리아는 여자의 몸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당시의 상황속에서 쓰임받는 여자로 부름받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르심에 응답하여 쓰임받는 사람이 될 때 그 삶이 역전되는 복을 누리게 된다는 진리를 잘 알수 있습니다.

• 삼풍 백화점 붕괴사건 이후 몽골에서 쓰임받는 사람

삼품 백화점 붕괴사건의 책임 관련자 측에 있는 사람 중에, 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있습니다. 삼풍 백화점이 건재할 때에 그의 신앙생활은 악세사리였고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곧 돈이었지만 사고 후에는 그 모든 것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그는 법적인 책임을 지고 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 고난당하다가 출소한 후에 자신의 삶을 몽골을 위하여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몽골선교를 위해 열심을 다했습니다.

삼풍 백화점이 건재할 때에는 물력이 만들어 주었던 그의 위치와 자리에서 세상적인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의 인생은 다른 사람의 삶의 필요에 대응하여 쓰임받는 사람의 인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고 이후 그는 물질적인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이 몽골인들에게 꼭 필요한 쓰임받는 사람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이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물력이 만들어 주었던 인생과는 전혀 다른 인생으로 바뀌었을 뿐만이 아니라 구 인생의 내용도 완전히 달라지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 주어진 삶, 세상을 위해 쓰임받는 사람이 되시는 역전된 인생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 의심없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55절). 그러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45절은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55절에서는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라고 하므로서 하나님에 대해 의심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런 의심없는 믿음을 가질 때 인생역전의 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아빠가 꼭 오실 줄 알았어요.

우리 나라의 삼품백화점과 같이 학교 건물이 무너져 내려 많은 초등학생들이 땅에 그대로 매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어느 초등학생이 구출되습니다. 기자가 그 아이에게 무섭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빠에게 안긴 채 그 아이는 아빠가 꼭 오실 줄 알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없는 믿음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어떤 형편에서든지 인생역전의 복을 감당할수 있게 됩니다.

• 의심없는 믿음의 열매

다윗은 사울에게 추격당하고 국경선을 넘어 피신해야 했을 때 목숨의 위험을 느끼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연극을 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없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담대한 모습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사울왕을 죽이고 자기가 왕의 자리에 올라 앉았다는 소문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여파로 매우 떳떳하고도 당당하게 그의 왕권강화에 힘을 실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울을 왕되게 하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그 왕권을 다윗에게 넘기셔서 다윗이 왕되게 하셨다는 선명한 그림을 백성들 앞에서 명확하고도 명쾌하게 나타내어 왕권의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없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이르렀을 때 사람이 했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하여 마침내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라는 정통성을 확보할 수있었음을 봅니다. 결국 쫓겨다니던 사울왕의 일개 용병이었던 사람이 남북 통일 왕조의 초대 왕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인생역전의 복을 감당했음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속에서 인생역전의 복을 통해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며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놀라운 기쁨이 항상 생활속에 충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