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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과 26일에 틈틈이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올립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사진 한장
올리는데 여러번의 시도끝에 1-2분에 걸쳐 한장씩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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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복합아파트. 처음에는 성으로 만든 관광지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1층에 박물관만 보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윗부분인 성모양으로 된 곳이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인소유 주거지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 송양현 / 당당뉴스 |
| 시내는 많은 개발로 한국의 시내보다 더 많고 높은 빌딩숲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현재와 과거, 부와 가난이 공존하는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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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신기했습니다. 일제때 만들었던 전차가 아직까지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없애고 싶어도 일본인들이 적자운영비의 반이상을 지원해주며 못없애게 하고 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를
다니고 있습니다. ⓒ 송양현 / 당당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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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 질러 다니는 일제시대 전차입니다. 요금은 한국돈 135원으로 적자 운영에 시달리지만 일본인들이 운영비의 절반을 지원함으로써
없애지도 못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차의 앞 뒤 기사는 100% 여자 분입니다. 영어도 곧잘 합니다.순식간에 몇십년을 뒤로
되돌아가는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저는 전차를 처음본 신기함에 무조건 탑승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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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한가운데 빌딩숲 사이에 일제시대때
세워진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도심의 빈민촌이기도 하고 역사유물로 건물을 헐지 못하도록 조치가 취해져 있습니다. 한국돈2-3천원에 한끼
식사가 배부르게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각종 향신료 때문에 동행자들이 힘들어 했습니다. ⓒ 송양현 /
당당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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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서민층이 먹는 음식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향신료가 만만치는
않은 대상이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그냥 길거리에 작은 의자에 앉아서 현지인들 틈속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송양현 /
당당뉴스 |
| 시내 한가운데 빌딩숲
뒤에는 정말 가난한 이들이 사는 빈민촌이 있습니다. 한국돈 몇백원이면 음식부터 잠까지 해결되는 허름한 곳이 있는가 하면, 길거리
식당에서 한국돈 135원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이곳 하루 노무자들의 인건비가 한국돈 천원미만인것으로을 감안하여 볼때 아무리 저렴한 식사도 이들에게는 버겨워
보입니다. 또한 바로 옆 빌딩 숲에서는 우리돈 몇십만원 식사와 수입 외제차가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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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복합 아파트가 즐비한 신도시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3억원
이상의 아파트들입니다. 한끼 식사 한국돈 130원이아까워서 못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국돈 몇 억원을 우습게 쓰는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 송양현 / 당당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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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개발중인 신도시에는 한국으로 계산하면 33평부터 330평 아파트까지 초호화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나날이 커져가는
빈부차는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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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 오전 예배 설교와 축도를 하시는 강영애 목사님
ⓒ 송양현 / 당당뉴스 |
| 27일 오전 11시 주일예배를 함께 모여서 드렸습니다.
이에 대한 기사는 자세히 기록하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