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처한 교회의 타락과 목회자의 부패 문제는 비단 한국교회만의 문제는 아닌 모양이다. 최근 여러 각도로 들려오는 미주지역 이민교회 소식통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몇몇 중형 미주한인교회들의 타락과 도덕적 불감성은 한국교회보다 더 심하다는 게 현지의 중론이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하여 '그리스도인이 가진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보장을 받아야 한다는 <자유언론관>을 가진 분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복음과 희망 http://www.gospel-hope.org/  여기 클릭하면 바로 이동!] 사이트가 연일 교회 개혁을 위한 현지 교인들의 자유토론으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 시골교회의 종치는 할머니가 너무나도 정겹다.(강원 정선 석곡교회에서) *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현재 하루 평균 2500명에서 2800명 정도가 접속하고 있으며, 미동부지역에서서는 아멘넷 다음으로 많은 접속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진 이 사이트에는 요즘 뉴욕, 뉴저지주에 속한 교회들, 특히 7년간의 재정공개룰 요구하며 담임목사 사퇴를 주장하는 갈보리교회(이덕균목사) 교인들끼리 연일 날선 공방으로 토론방을 메우고 있으며 ,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  뉴욕중부교회(김재열목사),  뉴욕하나임교회(이학권목사),  뉴욕새교회(양승구목사),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 관련된 비판글들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어느 네티즌은 "이곳은 대화를 나누는 인터넷공간이기도 하지만, 성경적인 이론을 무장하는 곳이며, 성도들을 향해서 예수이름으로 사기치고 거짓말하는 삯꾼들을 분별하기 위한 통찰력을 키우는 공간"이라고 밝히고 있고 vision 2020 게시판의 시리즈글, 말씀과 찬양 게시판에 있는 글들, 기도의 방에 있는 묵상글, 특히 당당뉴스에도 익히 알려진 이민성도의 글을 포함한 칼럼과 나눔 코너에 여러 명의 비실명명 필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평신도들이다.

이 사이트는 하나님의 가슴을 가진 이름도 빛도 없는 100%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일체의 후원조차 받지 않고 있는 이 사이트의 관리자, 운영진들 모두는 사회와 교회에서 조용하면서도 성실하게 본업을 가진 평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음과 희망" 은 발행인이나 편집인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또한 관리자가 글을 재단하거나 통제하거나 편집하는 일들이 없다.  다만 그 모든 책임을 글을 올리는 개인에게 돌려서 당사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이 되느냐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복음과희망' 메인 페이지에는 '교회가 바로서야 우리의 자녀들이 살고 우리의 가정이 살고 이민사회가가 바로 선다'고 쓰여있다.

수많은 혹자들이 자유필명제와 익명제를 완전하게 허용, 방종과 무책임에 대해서 걱정하지만 정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령의 역사를 확신한다면 전혀 그러한 방종과 무책임은 일시적으로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깊숙히 개입하셔서 네티즌 성도님들의 성숙과 윤리의식과 표현의 자유에 따른 자기절제가 훈련되어지고 습득되어질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비전2020, 말씀과 찬양, 기도의 방, 칼럼에 들어가보면 올려진 글들의 방향성은 어떤 사이트보다 말씀중심이고 복음적이다. 열린토론방도 격렬한 논쟁과 자극적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그 논조의 저변에는 결국 각자의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 하나님 사랑, 교회사랑, 이웃사랑" 으로 흘러오고 있다. 

당당뉴스 애독자들도 [복음과희망 http://www.gospel-hope.org/  여기 클릭하면 바로 이동!] ]을 즐겨찾기에 올려 놓고 자주 들러 보기 바란다. 당당뉴스 왼쪽 메뉴바 아래나 추천링크의  [복음과희망/이민교회토론방] 배너 단추를 눌러도 된다. 당당뉴스는 최근 2주년을 맞아 메인화면 리뉴얼을 통해 미주이민교회 소식을 담는 섹션이나 추가 사이트를 준비 중이다.

* 이 기사는 [복음과희망]에 실린 여러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