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여러 사례들이 알려졌음에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금융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검찰에 고소당했다느니, 카드(특히 신한카드)가 연체되었다면서 전화걸거나 혹은 인터넷 Daum  카페 등에서 친한 아이디를 이용해 마치 친구 본인인 것처럼 가장해 급한 일이 생겨 돈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등 날로 지능화하고 교묘해지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계좌번호나 신용 정보를 함부로 알리지 말기를 주의 요망한다.

최소한의 인간적 신뢰와 관계를 이용한 이런 지독한 사기들이 판치고 있는 세상이 두렵다.

오늘 아침에도 가난하게 사는 어느 분이 천여만원의 돈을 사기당했단다. 통장잔액도 별로 없었으나 카드정보를 이용해 마이너스통장으로 거액의 돈을 빼갔다는 것이다.

당당뉴스 독자들에게도 이런 금융사기에 대하여 특별한 주의를 가울이기 바란다.

나는 안당하려니 하지만 그들의 접근 솜씨가 너무 기막혀 알면서도 당하는 경우가 자꾸만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