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이승규 기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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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이 5월 8일 밤 11시,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사진은 이만희 씨. (사진제공 PD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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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PD수첩'이 5월 8일 밤 11시,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PD수첩은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져 가출을 한 자녀들의 사례와 그 부모들의 심정을 다룰
예정이다. 또 자녀들이 신천지에 빠지는 이유 등도 취재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PD수첩'은 대부분의 신천지 교회는 기성교회의 이름이나, '말씀센터'라는 위장 간판을 달고 있었으며, 6개월 동안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신학원을 수료한 사람만이 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취재진이 만난 신천지 교인들은 하나같이 이만희 교주의 영생을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신도 수가 14만 4000명이 되는 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방송은 이 밖에도 신천지의 공격적인 전도 방법과 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을 지시하는 등의 내용도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PD수첩'은 신천지 쪽의 반론을 듣기 위해 교회를 찾았으나, 신천지 신도들에게만 부여한다는 확인증 없이는 교회에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