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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광주를 기억하다”5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창천교회 ‘문화쉼터’ 공개강연, 강사 김윤영PD
당당뉴스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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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5월 03일 (목) 00:00:00 [조회수 : 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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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3년 이래 10년 넘게 신촌지역 대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문화를 이끌어온 창천교회 ‘문화쉼터’가 오는 5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오늘, 다시 광주를 기억하다’란 제목의 공개강연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강연에선 현재 원주 MBC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1989년 2월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다큐멘터리 ‘어머니의 노래'를 연출했던 김윤영 PD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화쉼터’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한국현대사의 여정 속에서 다시 반추하고,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사회와 시대의 문제를 자신의 삶 속에서 소통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공개강연의 실무를 맡고 있는 박구병 권사(서울대 강사)는 “광주항쟁에 관한 기억은 한국사회의 여론주도층으로 성장한 ‘386세대’의 역사적 준거틀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고 다음 달 강연에서 다룰 예정인 한국전쟁에 관한 한국사회의 집합적 기억과 일종의 갈등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강연은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는 데 어떤 기여를 해야 할지 그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천교회 문화쉼터는 금년 들어 매주 공연강연 외에 영화상영, 대중적인 기획공연, 인터넷사이트 갓피플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점프 투게더’ 공연 등 신촌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중 매달 1회 진행하는 공개강연은 교회와 사회의 건강한 관계를 모색하고, 기독청년들의 시대적 역할과 사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언론인 홍세화씨를 초청해 개인의 내면 성찰과 새로운 삶의 자세를 일깨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4월에는 감신대 이정배 교수와 함께 부활의 사회적 · 실존적 의미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문화쉼터 공개강연은 오는 6월에는 박명림 교수(연세대)를 초청해 ‘전쟁의 기억을 넘어 화해의 비전을 품고’(가제)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창천교회 대학생· 청년들의 농촌봉사활동을 앞둔 7월에는 농촌사회의 현실과 창조질서의 회복을 주제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창천교회 홈피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천교회 문화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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