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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평]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이승칠  |  gooneye7805 @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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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4월 29일 (일) 00:00:00 [조회수 : 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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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건을 두고도 자신의 주관이나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할 수도 있으나 MBC의 보도로 지적을 당한 분들의 해명은 (제 느낌으론) 코미디이기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봅니다.

1. 조용기 CEO
<우리 교회는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모든 땅은 다 재단법인 소속이다. 부동산실명제 실시 뒤 장로들이 나에게 와서 내 명의로 땅을 등록하겠다고 허락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땅이 몇 평인지, 어느 땅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여의도가 황무지 시절, 부도위기를 감수하면서 대형교회를 세웠으며 명당에 기도원을 세운 부동산의 귀재가 “땅이 몇 평인지, 어느 땅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누가 믿겠는가!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는 옛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핑계를 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얄밉지만 생명은 귀중하므로 조기 낙태를 하고 모른 척하는 처녀에 비해선 개선의 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말하였으면 덜 밉지. 지금이라도 “구약의 토지법에 따라 순복음 재단법인 땅은 국가소유로 등록을 하겠다.”고 말하기를 기대하면 나만 미친 놈이 될 것 같군요.

<목사가 교회 헌금으로 어떻게 재산을 증식할 수 있느냐. 지금까지 재정과 관련해 결제하라고 하면 결제한 것밖에 없다. 돈이 들어오는 것은 구경도 못했다.>
초창기 국민일보에 투자한 언론사업은 재산 증식이 아닙니까? 예배 헌금시간에 주무셨나요? 왜 남에게 전가를 합니까? 입술에 침도 묻히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솜씨는 역시 이 분야의 달인입니다.

<우리 교회가 엄청난 조직이다. 조직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가서 자꾸 퍼트리는 것이다.>
신학교에서 배운 조직신학을 역이용하여 교회를 조직한 순복음은 진짜 엄청난 조직이다. 그러나 비리를 조직에서 인정 받지 못한 자들의 소행으로 취급하는데 세상 언론사들은 검증도 거치지 않고 보도를 하는 허수아비들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나 한국기독교회협의회(KNCC·총무 권오성 목사) 등 공인된 기관이 와서 재정을 보자고 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보여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기관에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 수 없다.>
잘 보이면 공인된 기관이고 반항하면 비공인 기관취급을 하는데, 진짜 떳떳하면 순복음 홈페이지에 매월 수입과 지출을 상세하게 보도할 용의는 없는가! 사람의 머리털도 헤아리시는 하나님처럼 말썽 많은 이 부분은 까다롭고 투명하게 처리를 해야 한다.

<5000만원도 없는 사람한테 벌금을 50억원이나 때렸다. 그렇기 때문에 갚을 길이 없다. ……일본에 있는 내 제자들이 조금씩 도와줘, 25평 연립에 살고 있다. 호화판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벌어서 갚을 것이다.>
가령 언론이 과잉보도를 했다고 치자. 그러나 왜 미국이나 일본에서 부자 동네만 골라서 세를 들었는가? 그래도 전 국민일보 회장이니 품위유지는 해야 한다고요? 무릎을 꿇는 자도 방석이 필요하다는 역설로 들립니다.
당신은 재림의 날을 알고 있는가? 차라리 “의욕이 지나쳐 생긴 일이며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울 수도 있으나 자식이 연약합니다. 그래서 공소시효가 2008년 1월이 지나면 벌금 50억 원을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도피 중입니다.”라는 진솔한 고백이 필요합니다.

*당초 약속보다 일년 빠른 내년에 은퇴를 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러나 “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운영 주체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복음선교회는 실질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운영하는 당회의 기능을 하는 곳으로, 교회와 관련된 모든 재산이 이곳으로 귀속되어 있다.”

나도 불쌍한 중생이지만 마지막까지 대형식당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조묵사는 진짜 불쌍한 사람이외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안식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는 자가 강대상에서 떠들었으니… 역시 묵사에게는 주일은 장날인가 봅니다.

2. 구리철판 김홍도 목(운영자 수정)사

< 조 목사가 자신에게 '지는 해에 화상을 입는다'라고 말하며, 제발 극단적으로 나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가 자신에게 한국교회의 보배라고 말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금란교회가 망하면 작은 교회들도 망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정치판의 물태우와 전투함과 너무나 닮았군요. 서로 보배라고 칭찬을 하는 모습이 귀여울 정도입니다. 두 보배가 망하면 작은 소주회사는 망한다고요? 착각도 유분수지… 작은 교회는 품격 높은 와인으로 성장을 할 것이니 제발 좀 빨리 망해주십시오.

   
<대형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빨갱이들의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형 교회를 비판하는 보도를 한 MBC와 청와대 모두 빨갱이라는 얘기다.>
빨갱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골통보수이죠. 설익은 좌파사상으로 정치적으로 호령하는 모습이 제법인 것 같으나 제 눈에는 단지 감리교단 조폭으로 보일 뿐입니다.

<감명 깊게 봤던 영화의 한 장면>
“두 사람이 양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열 발자국 째 돌아서서 쏴야 하는데 심판을 보던 두목이 아홉 발자국 가는 사람을 등 뒤에서 쏘아 버렸습니다.”이렇게 비유를 해야 맞는 것이 아닐까요? 나는 목회자로서 아직 젊은 아들에게 세습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3. 하수인들
두 적그리스도 주인공을 옹호하는 단체가 있으며 비열한 목사들도 조연 역할을 충실히 하더군요. 특히 박종순 묵사의 연기력은 일품입니다.

<성경에는 제사장은 아론의 후손만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지파는 제사장이 될 수 없었다.>
. 주님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되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 해야지, 개신교 목사에게 결혼을 승낙했더니 이제는 별 소리를 다 하네요. 아론의 후손보다 예수님의 자녀가 자랑임은 주일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교회도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허물이 있을 수 있다며,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됐다고 해서 (교회를) 도매금으로 취급하면 안 된다.>
언론이나 세상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질타는 힘겹게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목사가 아니라 십자가를 고급 승용차 트렁크 속에 넣고 다니는 대형 묵사와 동조세력에 대한 걱정 때문입니다. 아무리 언론이 권력과 속세의 시녀라 할지라도 참된 교회를 비방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습니다.

참! <국민일보>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국민문화재단의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조용기 목사의 후임으로 선정이 되었더군요.(당연한 결과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권고하건데 예수님을 정치가로 생각한 12제자도 마지막에는 회심하여 순교를 했습니다. 부디 거듭난 국민일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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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사람 (121.129.18.145)
2007-04-30 22:37:02
조먹사 와 홍도
두 개 님만도 못한 인간덜.....이인간 언제 철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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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124.5.219.249)
2007-04-29 16:38:25
꽉 막혔던 가슴이 쪼끔 시원해지네요
온통 기가 차는 이야기들뿐이었지요. 아론???????????여지껏 목사님을 제사장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그 분의 지론대로라면 이스라엘에 가서 눈에 불켜고 아론 핏줄을 찾아 강대상에 세워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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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지난 4월17일 열렸던 기독교TV 토론 사진에다가 김홍도목사를 합성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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