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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대낮에 팬티 차림으로 중앙선을 질주한 두 젊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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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8월 06일 (토) 00:00:00 [조회수 : 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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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당직하러 다녀 오니
아스팔트 열기에
숨 막혀 죽을 것 같아
에어컨 빵빵한
버스를 타고
종일 시내를 돌고 싶었다.
내려야 할 아파트가 보이는
13시 55분
부평 미군부대 정문 앞 대로를
폭주족 두 놈이
하나는 흰 팬티,
하나는 노랑 팬티 입고
뛰딧디 띠디디디~ 띠딧디 띳디디~
경적도 신나게
중앙선 타고 질주한다.
글쎄 저러면 시원할까?
그 차림으로 연안부두까지
인천 똥물에
미친 듯 뛰어들면 몰라도...
못 볼 걸 보았는지
속에 열불이 더 났다.
2005-05-06 오후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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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3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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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읿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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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긴 여기도 덥긴 더웠나 봐요 |
러시아 사할린.. 일본 사할린이 아니군요.
추운 데로만 알았는데 40도 이상의 더위
그렇담 나라도 벗고 지낼만 허겠네요.
아직 러시아에 동화되지 못 허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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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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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에 팬티만 입고 활보하는 여성 |
| 여기는 사할린! 사할린 30도이면 한국의 40도에 해당하는 체감 온도인데 연 이틀째 입니다. 또 출근을 했죠. 러시아 여성들이 팬티만 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보는 사람은 저 뿐입니다. 하루에 한대의 국제선이 뜨는데 자리가 없는 것은 하늘 길은 중앙선이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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