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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CF 김오성
총무
ⓒ 장익성/에큐메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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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신부전 증상으로 투병 중인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김오성 총무가 5월2일 신장 이식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 총무는 지난 2005년 연말, 가벼운 눈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말기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도
신장이식을 원했지만, 검사결과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협조를 받아 현재 주 2회에서 3회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
이번에 김 목사의 부인이 신장을 기증하고 장기를 기증받는 교환이식(가족 중 한사람과 기증자 가족 중 한명이
서로 장기를 바꾸는 형태)을 통해 이식수술을 받게 된다.
하지만 총무 사례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기관 형편이어서, 도움이 없다면 건강을 회복할 기회는 찾아왔지만
수술 받지 못할 처지다. 때문에 유관 단체는 물론 범 에큐메니칼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에큐메니칼 운동 관계자들은 김 총무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이미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장 정진우
선교국장과 감리교 김영주 목사 등이 범교단적인 모금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 단체인 EYCK 등도 모금 중이다.
모금 계좌번호 : 국민은행 011-21-0450-921 예금주 : 김오성 전화 :
02)763-8776/017-25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