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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교회바보(교회 바로보기)]라는 열린 토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상도교회 분쟁의 와중에서 교회 정상화에
나름대로 적지않은 역할을 감당했던 김남채권사가, 상도교회 정상화이후 상도교인들의 의견나눔터로만 운영해오던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하여
[omyhchurch / 평신도 외침 http://www.ohmychurch.net/ ]이라는
평신도들의
열린 토론광장 사이트로 거듭났다.
omyhchurch는 [평신도 외침]은 목회사례비 평준화 섹션과 감리교광화문신문고 글쓰기 섹션을 중심으로 감리교 미자립교회
시태표를 실었으며 뉴스앤조이 기사와 당당뉴스 주요 기사를 전면에 배치했다.
[평신도 외침]은 순수 기도 모임을 지향하면서 매 월 1회 상도교회 1층 교육관에 모여 '목회자 사례비평준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면서 '목적을 위해 투쟁하거나 저항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므로서 감리교회 지도자들과 대형교회를 감동시켜 '감리교 목회자
사례비평준화'가 제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첫번 기도회는 4월 28일(토요일) 오후 3시~ 5시, 상도감리교회 교육관 1층 예배실 (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6번
출입구 바로 옆 철문)에서 모이면서 뜻을 같이하는 평신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동안 상도교회 교인들의 열렬한
의견나눔터로 자리잡아온 '하하게시판'은 계속 운영된다.
당당뉴스 메인면 왼쪽 메뉴판 하단의 [omyhchurch / 평신도 외침] 배너단추를 클릭하면 곧장 이동할 수 있다.
"평신도의 외침" 새창으로 열어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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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church 사역 방향을 수정합니다. ***
ohmychurch 는 2002년 2월
27일 『교회바보』라는 이름으로 상도감리교회에서 탄생했습니다.
당시 상도교회 담임목사는 교회사명을
외면한 채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교회재정을 탕진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장로들을 미파시키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교인들을
다스렸습니다. 사모는 교회 행정에 끼어들어 사사건건 간섭하고, 교인들을 이간질하고 충동하여 싸움 붙이고, 악성루머를 만들어 교회에
퍼뜨리므로서 공동체를 파괴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교회바보』가 홀연히 일어나 담임목사와 사모의
잘못된 행태를 지적하고 성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교회바보』사이트 운영자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되어 1심에서 선교유예,
2심에서 무죄, 3심(대법원)에서 무죄확정 되기까지 3년간 법정투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명정대하셔서 2005년 10월 불량한 담임목사를 상도감리교회에서 축출하시고, 공동체를 악마의 손아귀에서 구출해주셨습니다.
이로서『교회바보』의 사명은 끝인가 했는데 불량한 담임목사의 잔존세력이 교회에 남아 또 다시 폭력과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교회를 공포
속에 몰아넣고 차마 눈으로 볼 수없는 악행을 자행했습니다. 『교회바보』는 또 이들과 맞서 투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측 상단 「하하교회게시판」에 올라 온 글이 7222건이나 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치열하게 투쟁
했나 알 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의 글들은 상도감리교회가 바로서기 위한 투쟁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이라도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역사입니다.
이 게시판 이름을 「하하교회게시판」이라고 붙이게 된 것도 아이러니입니다. 본래
이 게시판은 「상도교회게시판」이라고 반듯한 이름을 붙이고 있었는데 불량한 담임목사 잔존세력이 「상도교회게시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웃기는 교회라고 생각되어 「하하교회게시판」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극히 일부가 이
게시판을 내리라고 항의하지만 이 게시판은 계속 유지합니다. 이 게시판 깊숙이 들어가 보면 상도감리교회를 병들게 한 불의한 세력의
면모가 보입니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상도감리교회는 이제 처절했던 투쟁의 시대를 지나 치유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윤종웅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신 이후 교회 상처가 많이 치유되어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ohmychurch 』는 이제 좀 더
넓은 바다로 나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올바른 문화창달을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평신도가 모여서 외치(기도)고, 평신도가 모여서
건전하게 토론(교육) 하고, 평신도가 모여서 모범(행동)을 보일 것입니다.
그 첫째 과제로
「감리교목회자사례비평준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경향 각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생활고를 생각하면 몹시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이렇게 아플 진데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실까 생각하면 이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주님을 위해, 주님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하나님 앞에 겸허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려합니다. 평신도가
모여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눈물로 기도하면,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이 땅의 모든 목회자 가정이 생활고에서 해방 될 수
있도록 변화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목회자들이 자신들을 위해 나설 수 없는 이 일을 우리
평신도들이 나서서 기도합시다. 이런 의미에서 『ohmychurch』가 작은 싹을 틔웁니다. 모두 참여하셔서 이 싹이 자라 열매를 맺을
때까지 주인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이에게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2007.
3.
25
omyhchurch 평신도의 외침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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