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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완전 농락당해! 감신대, 김준우교수 윤리교수 임용 약속 정면 거부!감신대 인사위, 며칠 전 1년 계약에 2년만 근무 가능한 연구기금제교수 만들어놓고 원칙대로 하겠다?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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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3월 30일 (금) 00:00:00 [조회수 : 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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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31일 오전11:08> 김외식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들의시위가 벌어지는 등 지난 몇개월동안 혼미를 거듭하다가, 감신대 김외식총장, 보직교수들과 목회자들로 구성된 김준우교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헌목사, 총무 김기석목사) 간에 거듭 신뢰로 약속했던 김준우교수 비정년트랙 전임교수 임용 절차가 결국 김외식총장과 일부 보직교수들의 약속 불이행과 감신과 동문 목회자들간의 신뢰를 저버리는 강팎한 어이없는 처사로 인해 무산됐다.

   

30일(금) 오후 4시30분, 총장실에서의 대책위와의 회동에서...
김외식총장은 출타하고 김준우교수의 윤리분야 그것도 비정년 트랙 전임교수 임용 약속은 어디론가 떠나 날려보내고, 인사위원장인 이후정교수가 나서서 최근(며칠 전) 인사위원회가 결정한 원칙(언제든지 인사위원회 결의로 바꿀 수 있는 원칙아닌 규정)에 따라, 김준우교수는 1년 계약직에 2년 근무 가능한 연구기금제 교수직에 어플라이하는 것이 그야말로 원칙이라는 강변에 대책위 임원들이 몹시 당혹해하며 어쩔줄 몰라 하였다.
이후 대책위 측의 설득은 계속 되었으나 "나도 그렇게 산 사람이 아닙니다"만 거듭 되뇌이며 요지부동, 결국 대책위원장과 김외식총장간의 전화통화는 연결되었으나 역시 발뺌만... 하루 전 날, 김준우교수를 2년 계약의 비정년트랙 전임제 교수로 어플라이 하게 되었다고만 말한 것을 인정하고 겨우 나중에야 실제로는 1년 계약의 2년만 근무 가능한 제도라는 것을 실토했다니...인사위원장이라는 이후정교수도 법을 잘몰랐다면서 처음에는 2년 임기라고 얼버무리더니 나중에야 1년 계약직의 2년 한도인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니 기억상실증일까? 잔머리일까? 아니면 총장과 실세 보직교수들의 권력이 그렇게 영원하며 하늘을 찌르듯 하는 것일까? 차라리 애초에 약속을 하지나 말일이지!ⓒ송양현

   
▲ 감신대 인사위원장 이후정교수
30일(금) 김외식총장의 위임을 받았다는 인사위원장 이후정 교수와 박종천 교수는, 이날 보고대회 전 열린 대책위 임원들과의 회동 자리에서, 이미 인사위원회에서 이후의 교수 채용은 1년 계약직에 2년 연임이 가능한 연구기금제 교수로 결정되어 이제 인사원칙이 되었으니 김준우교수도 도리없이 1년직 연구기금제 교수 채용에 응하던지 말던지 해야한다면서 한발짝도 후퇴하지 않았다.

   
▲ 박종천교수

김외식 총장과 이후정교수와 박종천교수는, 이미 서로의 신뢰로 약속되었던 비정년트랙 전임교수 임용 약속을 거부한 것은 물론, 며칠 전과 바로 전 날, 연구기금제교수가 1년직이며 2년 이상 임용할 수 없다는 제도의 내용을 고의로 빼놓은 채 단지 2년동안 가르치는 연구기금제교수라고만 교묘히 설명하여, 마치 대책위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처럼 위장하는 비도덕적인 행태로, 주위의 종용을 받은 김준우교수가 공채 마감일인 오늘 오후 급작스레 공모 접수서류를 내기도 하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사이에 L씨가 공모에 어플라이를 하기도 하였다.

대책위와 보직교수들을 포함한 감신총장과의 약속은 어린애들 장난이었나?

   
▲ 대책위 위원장 김영헌목사
   
▲ 대책위 총무 김기석목사
그러나 김외식총장 측이, 감신 인사정책의 뿌리가 흔들림없이 김준우교수 임용이 가능하도록 서로 신뢰가 바탕이된 약속을 이행치 않은 것은 물론, 연구기금교수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마치 대책위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알림으로 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하여, 보고회에 참석한 어느 참가자는 "감신 보직교수들이 가슴은 없이 잔머리만 굴리는 재주를 부렸다"다고 성토하는 가 하면 "학교측이 매사  이런 식이니 최소한의 학습권을 요구하는 학생들도 강의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

   
▲ 20여명의 목회자들과 학부, 신대원생들이 모인 가운데 보고대회가 열렸으나 보직교수들에게 농락당했다는 분함에 분위기는 쇳덩이처럼 무거웠다. ⓒ이필완

   
▲ 한인철목사
이 날 보고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신대생들과 신대원생들은 김외식총장 측의 이러한 신학교와 목회자간의 신뢰를 깬 비도덕적이고 상식 이하의 처사에 대해 몹시 분노하면서, 이후 속한 시일내에 회동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김준우교수 개인의 임용여부를 넘어서서 보다 근원적인 감신의 문제들-감신의 영성이 달라졌다면서 교수들이 정략과 후임 총장선거 줄세우기에만 몰두하고 등록금 인상에만 급급하며 기존의 정교수 고액연봉을 그대로 둔채 신임 정교수의 연봉만 낮춘 일 등등 - 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양재성목사
대체로 목회사역에만 열중하다 특별히 김준우교수 문제로 대책위의 임원으로 활동을 하게된 대부분의 온순한 목회자들인 김영헌위원장(은평교회 담임), 김기석목사(청파교회 담임), 한인철목사(연세대 교목), 양재성목사(기독교환경연대 사무총장)들도 그저 신사적으로만 대처하다가 이 날 이후정교수와 박종천교수와의 회동자리에서 너무나도 큰 의외의 충격을 받은 듯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보고대회를 서둘러 마쳤다. 필자 또한 이, 박교수와 조우했지만 뭘 묻거나 별할 말이 없었다. 그들의 얼굴이 너무 딱딱했기 때문이다.
김준우교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 참가자 명단 및 경과보고, 성명서 모음 바로가기, 클릭!
   

 

 

 

 

 

김외식 총장님께 드리는 글

모교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총장님께 삼가 존경을 표합니다.
2006년 12월, 김준우 교수 대책위원회와 보직교수의 회동에서 총장님께서는 김준우 교수가 2007년 9월에 임용될 수 있도록 비정년 전임 기독교윤리 교수 자리를 마련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대책위는 총장님의 약속을 받아들였고, 김준우 교수 문제를 걱정하던 학부와 대학원, 그리고 <김사모>에 속한 학생들, 김준우 교수 문제 해결을 위해 서명을 해 준 330여 명의 동문들도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10일, 박종천 교수를 통해, 인사위원회에서 기독교윤리 교수를 연구기금 교수로 뽑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책위는 이에 대한 입장을 공개서한으로 총장님께 보내는 바입니다.
먼저, 이번 처사에 대하여 총장님께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그간에 대책위는 총장님을 두 번이나 찾아뵙고 김준우 교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총장님께서는 대책위의 요구를 받아 2007년 3월에 교수임용 공채를 통해 비정년 전임 기독교윤리 교수를 뽑고 9월에 임용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총장님은 그 약속을 깨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점에 대해 일체의 양해나 해명이 없으셨습니다.
처음 대책위가 구성되고 모교를 찾았을 때, 모교는 총장 퇴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난무했습니다. 대책위는 학부와 대학원 학생 대표, 그리고 <김사모>의 대표들을 공식적으로 만나, 대책위가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대책위를 믿고 현수막을 떼도록 설득했습니다. 학생들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대책위를 믿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 때에 총장님은 2006년 가을에 절차를 밟아 비정년 전임교수를 뽑고 2007년 3월에 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두 번째 면담에서 다시 2007년 3월에 절차를 밟아 9월에 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날 이후, 대책위는 학교의 결정을 존중하여 그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정년 전임 교수가 아닌 연구기금 교수로 바꾸어 결정하심으로 다시 약속을 깨셨습니다.
다시 총장님께 촉구합니다.
지난 번 약속대로 기독교윤리 교수를 비정년 전임으로 임용하셔서, 김준우 교수가 떳떳하게 학생들 앞에 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기금 교수는 비정년 전임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 보고된다 하더라도, 그 신분이 기금에 의존하는 매우 불안정한 한시적인 교원임으로 이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대책위는 총장님께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셔서, 처음 약속대로 비정년 전임으로 기독교 윤리 교수를 임용하셔서, 김준우 교수가 복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총장님께 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총장님의 현명한 결정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총장님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07. 3. 26. 김준우교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영헌목사, 총무 김기석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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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神 동문들께 드리는 글
감신 06학번들에게
다들 의심 깊은 눈으로 서로서로 쳐다보면서
[속보]탄원서 감신동문 350여명 서명, 추연호목사 수석부회장 선출!
선배님들에게 드리는 호소의 글
감신대 김준우 교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
다 전도사님들일텐데... 다 교회 선생님들일텐데...
우리는 김준우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시위 Photo 50장
바를 正 길 道 : 바른 길
감신출사표(監神出師表)
외치는 이야기
김준우교수님을 생각하며
교수님은 예수님 다음으로 참스승이시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오직 진실만을 말해오신 선생님!
교수님의 그 치열함을 따르지 못함을 그저 부끄러워 할 뿐...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총장도 물러나라
부끄러운 역사가 반복되고 있네요....
개백과 그의 후예들
아부지 뭐하시노?
감신대는 차라리 문을 닫으라
김준우교수에 대한 처사를 다시 한번 고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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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쟎아요 (203.255.190.41)
2007-04-08 21:02:34
비정년 전임과 같다쟎아요.
학교에서 붙인 공고문 읽어보시고 그것도 올려주세요.
비정년 전임과 같다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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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무설 (59.7.205.19)
2007-04-02 09:17:33
이제는
교회 안에서도 이제는 착하면 안된다는 것,
이 세상 사람들 이미 다 알고 있는데

그나마 보루로 남아있던 신학교에서마저
착하면 바보가 된다는 것.
노교수님은 모르고 계셨다.

그는 참으로 'naive'한 눈빛을 갖고
radical한 신학 이론들을 가르치다가
이렇게 이렇게 기사거리가 되어버리는구나.

수업시간에
그의 하얀 머리를 보면 눈물이 난다.

그래서
감신 군데군데 나있는 푸른 잔디를 보면
이 놈의 학교...
참 다니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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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
정영준 (211.104.38.25)
2007-04-02 01:28:48
욕부터 입밖으로 튀어나오네요.
진짜... 더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더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대체 이 학교에서 뭘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정녕 내가 서 있는 곳이 선지동산인지 의문부터 듭니다...

물론 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정말이지...

희망을 가지고자 하는 이 마음에 찬물을 끼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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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
jhklee8 (220.123.171.68)
2007-04-02 00:42:00
교수님 품위를 지키세요
김 교수님 품위를 지키세요! 역사에 남는 일이 아닙니까?
의와 선의 편에 서는 일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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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
사랑의 기적 (59.7.18.145)
2007-04-01 05:43:15
악인의 함정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시는 분이시다.
뉘우치고 돌아오지 않으면, 칼을 갈고 활을 겨누어 심판을 준비하신다.
살상 무기를 준비하시고, 화살 끝에 불을 붙이신다.
악인은 악을 잉태하여 재앙과 거짓을 낳는구나.
함정을 깊이 파지만, 그가 만든 구덩이에 그가 빠진다.
남에게 준 고통이 그에게로 돌아가고,
남에게 휘두른 폭력도 그의 정수리로 돌아간다.
(시편 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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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훈수두는자 (121.142.65.104)
2007-03-31 15:43:42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말세인 지금,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특히 목사들과 장로들과 신학교의 교수들에게서는, 더 더욱 믿음을 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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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뜬구름 (211.115.228.74)
2007-03-31 15:02:00
그들은 "예수" 를 믿습니가?
목사--예수는 직업(?)의 대상일 뿐이다

장로--예수는 일종의 취미(?)의 일부분이다.

신학자--예수는 신학의 대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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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
꽃우무마을 (218.101.131.221)
2007-03-31 12:16:47
그들만의 리그
얼마 전 MBC에서 보도한 '뉴스 그후'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교회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지 않고, 외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있다"는 비판의 소리를 하였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교수들도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 살고 있는 것 같아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들 영역에 울타리를 쳐 놓고는 그 누구도 그 울타리 안을 넘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어떤 권력이나 힘도 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평범한 목사로서 감신대교수들에게 꼭 한 마디 하고 싶은 말, "당신들의 지위는 길어봐야 몇 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은 지위를 주신 것을 남용하지 않고, 자기의 지위 때문에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더 이상 범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의 지위를 이용하여 남을 눈물흘리게 한 사람은 머지 않아 더 큰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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