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ccm의 거장 최인혁, 말로 담아낼 수 없는 복음에 음악의 날개를 달아주다.소극장에 울린 40년 외길 찬양사역의 소담한 고백의 큰 메아리
당당뉴스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4년 06월 10일 (월) 19:49:16
최종편집 : 2024년 06월 17일 (월) 13:37:47 [조회수 : 616]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우리 크리스챤들은 넓은 길과 좁은 길이라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신앙적 화두 앞에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날마다 마주하며 
자유의지로 선택한 운명과 치열하게 싸우는 자들이다.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비단 넓이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그 길이 옳은지 그른지의 문제일 뿐이다.
세상적 성공과 인정받는 길이 마냥 넓은 길이 되기도 하며
그와 반대로 옳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걸야야 할 길이 좁아 보일 때 도 있다.
그러나 한편 옳아도 늘 넓어 보이는 길이 있고,
그른 길이라도 좁아 보아 보이는 때가 있다.
늘 옳음의 문제이다. 하여 ‘편견’과 ‘분별’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 라고 말한 사역자가 있다.

한 분야에서 40년이 넘도록 그 옳음에 대한 신념과 가치를 주저하지 않고 마치 소금처럼 맛을 잃지 않으며, 그름에 대해 한 순간도 냉철한 분별의 지렛대를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과거 ‘초청 찬양예배’이라는 변방의 영역을 올바른 양지의 길로 이끌며 수많은 CCM 찬양 사역자들의 마중물이 되어준 이.

찬양사역자 최인혁!

40년 전부터 현재까지 우리를 첫사랑으로 감동케 했던 최인혁 찬양사역자를 월간 CCM 콘서트를 통해 대전 이음아트홀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월간 CCM 콘서트는 매달 CCM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8일 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첫 번째 월간 CCM 콘서트(연출:오세광 목사)가 대전 이음홀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는데, 6월의 초청 무대는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이다.

그는 잊혀져 가는 한국 교회의 찬양과 예배의 회복을 위해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왔다.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나는 죽고 주가 살고’, ‘주여 인도 하소서’, ‘문을 열어’, ‘그날이 오면’, ‘어두워지는 세상을’ 등 이루 셀 수 없는 다수의 대표곡을 발표하고, 40여 년간 찬양 사역의 자리를 지켜오며, 당시 외면 받고 무시 당하던 찬양 가수 초청예배를 이제는 당당한 사역의 영역으로 올려놓은 숨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최인혁 목사는 새로운 세대의 어법으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크리스천 음악에 변화를 지금도 꾸준히 시도하며 많은 후배 사역들의 열정에 도전을 주는 ‘청년’ 64세이다.

왜 그럴까? 그의 노래는 정말 특별하다. 찬양인 듯 노래이며, 노래인 듯 간명하며 확고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유쾌한 진리의 해학이 있다. 그리고 그의 공연은 마치 아이가 되는 놀이의 한마당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60년생이었으니 지금 굳이 자기 나이가 몇인지 계산하지 말란다. 그도 무대에서는 마치 아이처럼 놀고 싶은 게다. 그래서인지 천국은 이런 아이와 같아야 할 것 만 같다는 몰입이 감싼다. 날마다 은혜를 구하기만 하는 자가 아닌 이미 받은 은혜를 사용할줄 아는데 익숙한 사역자이다.

냉탕과 온탕을 오갈 때 때로 처음은 통증이 오지만, 결국 이를 반복할 때 생기는 몸의 개운한 이완을 경험한 자라면 그의 공연이 이제는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공연에는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잔잔한 감동과 눈물의 고백 뿐 아니라, 오직 예수에 대한 강렬하고 폭발적인 메시지가 참석한 모든 관객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ccm계 김창옥이라는 별칭이 있다-편집자 주장)

 

   
최인혁

 

한국에는 1960~70년대에 폭발적으로 일어난 부흥운동과 결부되어 미국으로부터 가스펠(Gospel, 복음성가)이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미국 기독교 음악의 무게 중심이 가스펠 쪽에서 점점 CCM으로 옮겨 져가면서 한국에도 미국의 CCM이 번안되어 들어오게 되었다. 이와 함께 최인혁, 송정미,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주찬양 선교단 등의 활약으로 한국의 개신교 문화에 CCM이 자리를 잡아 갔으며, 특히 1980년대 이후 선교 단체 등에서 본격적인 찬양예배의 형식이 받아 들여 지면서 한국 개신교회 전반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자료출처:나무위키)

그 무렵 음반을 제작하고, 녹음실을 운영하며, 각종 CCM 아티스트들의 활동(주로 교회 내의 찬양집회 초청) 스케줄을 관리하고 홍보하며, 또한 지속적으로 신인을 발굴하는 작업도 이어졌는데, 그 대표적인 기획사가 최인혁을 대표로 한 다솔 기획사이다.

그러나 다솔기획이 세워지기 까지 ‘예문기획’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최인혁 1집 판매 금액으로 평창동에 사무실을 얻고 혼자 시작한 곳이 ‘예문기획’이었고, 실상 이전 ‘복음송 가수’에서 ‘CCM가수’로 변모되는 과정에 예문기획에서 이성균, 송정미, 소리엘, 좋은 씨앗, 요나단 등이 태동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예문기획’으로 시작된 ‘다솔기획사’는 철저히 최인혁이라는 한 사람의 헌신으로 시작되고, 운영된 무명의 찬양사역자들이 나래를 펴게 된 산실 역할을 했다.

실력은 있으나 음반 제작에 엄두도 못내던 신인들을 발굴해 대부분 최인혁 목사의 사비로 음반을 제작해 주고, 사역의 길을 열어 주었던 것이다.

다솔기획을 통해 배출된 사역자들은 소향, 발자욱, 오세광, 아침, 에이멘, 마르지않는 샘, 김성조(노래하는 어부 둘), 나무, 아름다운 땅 외 다수가 있다.

그러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문을 닫게 된 다솔기획은 대부분 최인혁 목사가 십수억을 자비로 헌신하며 그 명맥을 이어 왔던 것이다. 찬양에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다솔기획 출신자들은 당시 매주 가졌던 월요 다솔 예배와 정기적 자체 영성 수련회로 다져진 영적 훈련이 고스란히 남아 모두가 현재까지도 사역의 자리는 다를지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옳음의 진리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 가수 소향 (19세 시절)
   
▲ 다솔기획 블루/레드 크리스마스 콘써트
   
▲ 부흥 2000 집회
   
▲ 최인혁 2집 앨범

 

이번 월간 CCM 콘서트를 기획한 오세광 목사(작곡가)도 다솔기획에서 훈련받은 사역자이다, 오 목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첫번째 이야기 최인혁 목사님...

​물 떠온 하인은 알게 되는 그런 행복한 이야기 하나가 생겼습니다.

무대 객석의 빈 자리에도 수 천명 앞에서 공연하는 그 심정으로 세 번의 멋진 공연을 인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인혁 목사님..

홍보하고 준비하는 내내 마음 한 켠에 돌덩이 진 것 같은 심정이었는데

그 마음이 바른 마음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함께 걷는 좁은 길... 그 길에 안내자와 같은 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 오세광 목사
   
 

 

불과 얼마 전까지 만에 해도 CCM 가수들의 공연과 MR은 예사롭지 않은 특별하고 각별한 행사 였으나, 오늘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거름되어 교회 안에 기틀 되어진 찬양단 문화의 열매를 어찌 가볍게 여길 수 있을까?

이미 기존 교회보다 더 성숙하고 전문성으로 발전된 작금의 찬양 전문 사역자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또한 바뀌어져야 할 지점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의 준비는 예배와 말씀 그리고 동시대 공유 되는 기독교문화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좀더 생산적이고 전문적인 기독교 문화 중 찬양이 차지하고 있는 향후의 최대치를 깊이 고려할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 최인혁 목사는 CBS에서 ‘꿈과 음악 사이”를 진행해 오다 현재 CBS ‘joy4u’에서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를 매일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다.

joy4u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는 24시간 찬양으로만 편성된 전문 음악채널로 앱에서만 청취가 가능하며, 앱 다운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CBS 레인보우’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 cbs 레인보우 joy4u

 

최인혁 목사와 목요 찬양예배(오세광 목사)로 시작되어 새로이 시작된 월간 CCM 콘서트 초청 공연은 전국 어디든 요청이 가능하다.

앞으로 펼쳐질 최인혁 & 오세광의 새로운 도전과 사역을 기대하며, ccm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본다.

[사역 문의]

- 최인혁 목사 : 010-5279-5816

- 월간 CCM 콘서트 문의 : 대전 목요찬양 신민정 간사 (010-8302-2754)

 

   
 
   
 
   
 
   
 
   
 
   
 
   
▲ 오세광 목사

 

   
 
   
 
   
 
   
 
   
앨범커버

 

당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8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