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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청춘 7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위로회한 편의 시와 같은 감동이 있는 원로 목사&사모 위로회
이창익  |  ebook@cls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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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07일 (금) 15:43:29
최종편집 : 2024년 06월 13일 (목) 16:02:26 [조회수 :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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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의 달 현충일인, 지난 6월 6일 기감 울진지방(감리사 이상규 목사)에서 매우 뜻 깊고, 그저 ‘진심의 예우’이란 단어로 표현될 수 밖에 없는 감동어린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위로회는 백남호 목사(매화영광교회)의 서정적 멘트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상규 감리사의 인사와 기도 후 은퇴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으며. 김복돌 목사의 축도로 1시간 30분여 순서를 마감했다.

 

   
 

울진지방은 기감 삼남연회(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중에서도 변방의 지역일 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이기에 교회 사정이 대부분 열악하고, 해마다 수해 및 산불로 피해를 입는 지역이기에 섣불리 목회자들이 자청하여 교회를 세우는데 주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평생을 목회하여도 그 열매가 얄궂은 현장임을 알면서도 떠나지 않고 은퇴할 때까지 포기치 않고 교회를 지키는 목사와 장로들이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유독 울진지역에 속한 교회들은 서로의 사정을 알기에 동료 목회자 및 장로들을 대하는 의식이 남다르다. 교회의 크기와 상관없이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한 동료 의식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어려움이 발생되는 교회가 생기면 모든 교회가 한 몸인 듯 일사불란하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낌없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울진지방회와 지방 사회평신도부에서 해마다 열린 위로회를 은퇴 및 원로 목회자와 장로 위로회를 올해부터 나누어 진행키로 한 것이다.

울진지방에서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만큼 해당 지역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아 은퇴한 목회자 및 장로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한편 이번 위로회를 주관한 이상규 감리사는 인사의 말씀에서 “이번 2024년 울진지방회 원로목사 위로회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준비하는 과정부터 모든 순서가 마칠 때까지 한 순간도 버릴 수 없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사회평신도부 총무님을 중심으로 한 상임위원들과 다사랑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의 정성을 다한 섬김은 원로목사님 내외를 감동시키기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고 전한 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사진 촬영까지 완벽한 마무리였고 평하면서, 덧붙여 “평생 잊을 수 없는 원로목사 위로회를 열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모든 원로목사님들과 사모님들께 인사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사회평신도부 상임위원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하의 기사는 울진지방에서 준비한 남다르고 특별한 순저지를 대신하며 그에 대한 취재를 덧붙여 올리리고 하고자 한다.

 

   
 

 

울진지방 원로 목사님, 사모모님 위로회 예식 순서(자료제공 : 울진지방)

[울진지방회 원로목사 위로회 예식순]

모시는 마음을 담아....

(사회자) 첨단 네비게이션의 위성항법장치(GPS)가 길을 밝혀주는 그러니 애써 길을 찾고 굳이 가야할 길을 묻는 이도 찾기 힘든 시대, 결코 만만치 않을 목회의 길 앞에서도 그런 모습이 익숙해지는 즈음이지요. 모질고 세찬 오늘의 모래바람은 어제의 길을 속절없이 지워버렸을 터, 그 길 찾기에 나선 옛적 광야의 사람들은 흡사, 생존이라 부를 만한 오아시스에서 다음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방법을 두고‘길’이라 부르며, 그 길을 밝혀 주시는 이를 두고 주저함 없이‘스승’이라고 불렀다지요? 그러니 주님께서 당신을 밝혀 이르셨던“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이 새록새록 새삼스럽기만 합니다. 길을 잃어버린 시대, 더 이상 길을 묻지 않은 시대, 앞서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오셨던 시대의 스승들, 원로들을 뵙고 넌지시 밝혀 주시는 이정표를 닮은 바로,‘그 길’이야기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몸과 마음 드려 지나오신 그 길에 대한 이야기 여기 뒤따르는 이들에게 나직하지만 다정하게 들려주시지 않으시겠는지요? 바라기는 비록, 최상은 아니지만 최선으로 모시는 자리가 부디, 여기 함께 한 저희 모두는 물론이고 우리 주님 보시기에도 흐뭇하며 흡족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모시는 마음과 함께 드리는 예배의 첫머리 겸손히 그리고 잠잠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 두 손 모으겠습니다.

너는 백발이 성성한 어른이 들어오면 일어서고, 나이 든 어른을 보면 그를 공경하여라.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19:32)

(사회자) 그쯤 이르렀고, 그쯤 올라보았고, 그쯤 내려가 봤기에, 그래서 돌아본 뒤안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기에 한소절만 만나도 절절한 고백으로 다가오는 찬양이 있는 법이지요. 이만큼 지긋한 백발성성한 어른들의 고백으로 드리는 찬송, 그래서 무언가 웅숭깊고 곡진하겠다 싶었습니다. 함께 찬양합니다.

찬송 301장입니다.

(사회자) 거기까지 썼기에 만나게 되는 문장이 있고, 거기까지 갔기에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하지요?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울진지방이라는 한 지붕, 한 가족으로 맺어주신 사랑 깊은 약속을 되새기며 여기 모신 원로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하고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 손을 모았으면 합니다. 부디, 말 너머 계신 주님께 말로써 나가는 겸손한 기도와 주님의 은총을 바라는 인사, 이상규 감리사님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모시는 인사와 기도 – 이상규 감리사

 

   
이상규 감리사


(사회자) “백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서는 자리는 여전히 두렵고 떨려... 마치, 호렙의 가시떨기 앞에 선 모세처럼 말이야...”가늘게 떨리는 음성으로 백 목사! 라고 부르셨지만, 그것은 수 십 여년 오롯이 걸어오신 성역의 길, 속살 감추지 않은 채 하나님에 앞에 드리는 고백이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자리라 한사코 몸과 마음을 낮추시는 목사님들께 떼를 쓰듯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지요. 목소리가 악기인 사람이 있듯, 걸음걸음이 말씀인 분들이 계시다고.... 여기, 말씀을 살아내신 목사님들의 면면을 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목사님들을 통해 말씀하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만나고 듣습니다.

 

3. 나눔 하나. - 말씀 나눔 – 원로 목사님과 사모님께 여쭈었습니다.

(※화면을 통해 목사님께 여쭈었던 질문을 만나시고, 말씀하시 바 귀를 기울여주시길...)

먼저 말씀의 자리에 모셔 말씀을 청하여 듣는 분은...박수와 함께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1) 손성립 목사님 – 살림의 든든한 장맛처럼 오랜 성찬 포도주처럼 익어가고 계신 원로 중 원로 목사님.

 

   
손성립 목사
   
손성립 목사, 임성순 사모


- 후배 목회자들에게 목회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면?

목회자에게 가장 필요한 성품이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지난 목회 여정에서 가장 주력하고 힘쓰셨던 것은 무엇이었는지요?

 

[답변] 지난 목회시절의 부족함만 떠올라 항상 회개할 뿐이다. 다만 목회자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겸손해야 한다. 있어도 없는척, 알아도 모른척, 잘나도 모자른척 그렇게 성도를 섬겨야함을 후배 목회자들이 이어 갔으면 좋겠다.

 

2) 조상철 목사님 – 가장 최근 은퇴하신 막내? 원로 목사님

 

   
조상철 목사
   
조상철 목사, 김춘영 사모


지난 목회 여정 가운데 가장 아쉬웠던 후회되었던 순간? 내지, 이루지 못한 사역이 있다면?

지난 목회 여정 가운데 그래도 가장 보람된 순간이 있었다면?

[답변] 우연회 오늘이 결혼 45주년인 날이리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얼마전 은퇴하며 짐을 정리하면서 왜 그리 쓸데없는 짐들을 가지고 살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목회하면서도 이렇게 쓸데없는 것들을 짊어지고 살아오지 않았는지 돌아 보게 된다.

 

3) 최영교 목사님

 

   
최영교 목사


,

   
최영교 목사, 백연복 사모


목회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선배 목회자로서.... 자녀에게 아버지로서 몇 점 아빠이셨는지요?

그러면 가장으로서 가장 안타까웠던 때, 그 때로 돌아가면 자녀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목회자 자녀를 바라보며 가장 보람되고 뿌듯하셨을 때를 말씀해 주세요.

[답변] 저는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30점짜리이다. 그러나 과거 수많은 인파의 공원에서 아들을 잃어버렸다 되찾은 일로 마음으로는 늘 자녀에 대하듯 성도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가지고 살았다.

특히 아들이 목회한다고 했을 때 부득불 반대 했지만, 지금 결국 가장 성실한 목회자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그 흐믓함을 감출수 없다. 아들이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만 해 나가길 바란다.

 

4) 오광성 목사님께

 

   
오광성 목사
   
오광성 목사, 임미경 사모


목회자 자녀, 그 후대(손자들)도 대(代)를 이어 목회를 하길 바라시는지요?

목회자 자녀에게 선배 목회자로서, 꼭 이것만은 목회에서 명심했으면 하는 것이 있으신지요?

지난 목회의 여정에서 어려움과 고비를 만났을 때,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셨는지요?

[답변] 나는 되돌아 보면 어느 자리든 주눅들지 않고 늘 당당하게 목회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일은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여 나는 레위지파에서 제사장이 나오듯 나의 자녀를 비롯한 후손이 목회자가 되기를 꿈꿔왔다.

다행히 아들이 감신대에 입학하면서 면접 과정에서 “자네는 왜 신학대에 들어 왔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아버지와 같은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대를 이어 목회자를 배출하는 가문이 되는데 감사할 뿐이다.

(사회자) 그리 고울 수 있을까? 싶은데... 서로 다른 제각기 높낮이며 길고 짧은 다른 음이 만났음에도, 때론 쉬어주고 기다려주는 쉼표처럼 다정스런 마음이 모여 울려나는 곡조라서 그렇다지요? 목사님과 손잡고 지나온 사모님들의 지난 목회, 문득 돌아보니 지나온 그 발걸음마다 은총이며 은혜였다는 그 고백을 대신 축하하듯 찬양하는 고운 목소리들을 만납니다. 울진지방 사모회가 그 가없으신 하나님의‘은혜’를 찬양합니다.

 

4. 축가(祝歌) “행복” - 울진지방 사모회

   
울진지방 사모 특송

 

(사회자) 문득문득 찾아드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곡진하면 그럴까요? 결국, 견디기 힘겨운 그리운 마음이 타올랐던 자리를 두고“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라고(함민복, 가을) 노래하던 시인이 있었지요. 아마도 사모님께는 그런 분이셨고, 그런 당신이셨을 겝니다. 바로 그 당신을 위한 하늘에 부치는 마음의 편지를 들고 나선 사모님이 계십니다. 故 방오영 목사님의 사모님을 잔잔한 박수, 다정한 마음으로 자리에 모시겠습니다.

장동은 사모님 이십니다. - 천국에 계신 남편 목사님께 드리는 편지.

 

   
장동은 사모 (故 방오영 목사)

 

[답변] 저는 남편 목사님이 일찍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 별 아쉬움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테이블에 저 혼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남편이 왜 그리 먼저 하늘나라 가셨는지 야속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질문의 답변 대신 평소 제가 쓴 시를 읽어 드리고자 합니다.

 

   
장동은 사모  편지글

(사회자) 근래, 슬며시 앞자리 내어주며 말끔히 당신을 지워내신 교계의 어느 원로 목사님의 총총 아름다운 뒷모습을 만났었지요. 목사님께서는 지난 목회의 여정은 일상의 흔한 귀가가 아닌, 흡사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무사생환을 닮았다면서... 그럼에도 견디었으며 덕분에 쓰러지지 않았던 알짬의 비결이 서린 어느 시인의 노래를 가늘게 떨렸지만 나직한 목소리로 들려주셨지요.

하루가 한 생애 못지않게 깁니다. 오늘 일은 힘에 겨웠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산 그림자 소리 없이 발밑을 지우면 하루분의 희망과 안타까움 서로 스며들어 허물어집니다.

마음으로 수십 번 세상을 버렸어도 그대가 있어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날 목사님께서는 시인이 노래한‘그대’를 두고 바로 거기 모인 성도님들이었다고 고백하셨지만...

이날 우리 목사님들께는 아마도 여기 곁에 함께 하신 ‘사모님’들이 아닐까요?

그러니 목사님들께는 그 곁에서 넉넉한 그대가 되어주신 사모님들의 이야기가 자못 궁금해졌지요. 때론 짓궂은 질문 일 수도 있고, 적잖이 당황하실 만한 질문이겠지만 깊고 깊은 이해와 품 너른 용서를 구하며 여쭈렵니다.

 

5. 나눔 둘. – 마음 나눔. 사모님들과 함께

(임미경 사모님, 임성순 사모님, 백연복 사모님, 김춘영 사모님 번호 뽑기)

Q1. 다시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지신다면 사모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그때도 목회자 사모로 또한, 지금의 목사님과 함께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떤 또 다른 사모님만의 멋진 인생을 살고 싶으시다면 잠깐 그 이야기 들려주시겠는지요?

Q2.사모로서 사역하시면서 아직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성도가 있으신지요?

아름답고 곱게 신앙생활 했던 성도님(교역자)에 관한 이야기 잠깐 들려주시겠는지요?

Q3. 가까운 생신이나 기념일에 목사님이나 자녀들에게 꼭~ 받고 싶으신 선물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는지요? (현금 금일봉도 좋습니다. 시원하게 희망하시는 액수를 말씀하셔도...)

Q4. 성도들에게 사모로서 가장 듣고 싶으셨던 말이나 어떤 사모님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하셨는지요?

또한, 인생의 동반자였던 목사님으로부터 들었던 최고의 고백 내지,

지금도 듣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는지요? (구체적 행동을 말씀해 주시면 더욱 좋음, 현장 재현부탁)

 

   
 
   
 
   
 
   
 

 

(사회자) 또한, 곰살 맞지 못한 질문에 더하여 부담되는 무거운 짐을 지어드리는 것만 같아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평생 낙타 무릎과 간절한 눈물, 몸 맘 드린 기도로 살아오셨을 삶이 미더웠기 때문에 송구함 무릅쓰고 청합니다. 섬과 섬 사이를 두 눈으로 이어주기만 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누군가를 떠올리기만 해도... 그것이 바로,‘기도’가 아니겠느냐? 노래하던 시인이 있었지요? 사모님과 목사님들의 고운 마음 정성스런 손으로 뽑아주시는 이곳, 울진지방의 교회들 함께 드리는 어린 화분, 살피듯 생각날 적마다 마음에 품고 기도드려주시길 바랍니다.

(번호 뽑으시면, 지방 26개 교회 중 5-6개 교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을 화분에 새겼습니다. 화분증정)

 

   
 
   
 
   
 
   
 
   
 

 

(사회자) 금천교회 정재윤 목사님과 교우들께서 마음담은 선물을... 다사랑교회 장현숙, 강숙희 장로님께서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에 순응하며 땅에서 정직하게 땀 흘려 일구고 가꾼 선물 또한 정성껏 준비해 주셨네요. 애찬 후 돌아가시는 길 극진히 배웅하는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변변치 않은 작은 정성입니다. 물질 너머 마음만 받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드립니다. 평생은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살아오셨으니, 한번쯤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값나가는 한 끼 식사, 모처럼의 사치도 누려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사양치 마시고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6. 나눔 셋. – 정성과 기도 나눔. : -김창오 장로님(사회평신도부총무), 이상규(울진지방 감리사)

 

   
 
   
 

 

(사회자) 목회자라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이 찬송 앞에 서면, 저 끝 모를 바닥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심정이 남다르지요?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이 한 사람, 한 영혼에게 닿는 길이어서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토록 지난하고 힘겨운 길을 뚜벅뚜벅 걸어오신, 그리고 그 뒤를 따라 그 길을 걸어가는 저희 모두가 드리는 찬송을 부디 주님께서 소망과 바람, 기도처럼 들어주시길 소망합니다. 찬송을 부르고 흩어지겠지만 쟁쟁하게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이날 함께 불렀던 찬송이 문득 모를 힘으로 샘솟기를, 또한, 저희를 일깨우는 하늘 곡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7. 찬송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1절은 원로 목사님 사모님들의 목소리로 2-3절을 다함께)

 

(사회자) 허락하신 시간이 무익하지 않기를 맡기신 자리가 무의미 하지 않기를 바라며 살아오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한 그리고 인생의 해가 저물기 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국을 뒤따르는 이들 위하여 하늘에 비는 김복돌 목사님의 축복의 기도가 있겠습니다.

축도시 여기 계신 지방 교역자 사모님들께서는 원로목사님과 사모님 곁에서 함께 손잡고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축도가 마치면, 황영분 사모님께서 장동은 사모님을 / 최철순 목사님께서 손성립 목사님 내외분을 / 김복돌 목사님께서 오광성 목사님 내외분을 / 김창오 장로님께서는 최영교 목사님 내외분을 / 정재윤 목사님께서는 조상철 목사님 내외분을 모시고 애찬장으로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 교역자들과 성도님들께서는 애찬장으로 이동하시는 원로 목사님 내외분을 좌우로 도열하여 박수로 환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축도 – 김복돌 목사님

   
김복돌 목사

 

9. 애찬기도 – 장성만 목사님

   
장성만 목사


울진지방 및 다사랑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분들 인사와 격려 후, 애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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