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참석자들

본부 선교국(태동화총무)은 지난 4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NOVO. Korea(최승호 목사)와 공동으로 "제22회 교회개척성장학교" 세미나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목회자와 스텝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최승호)가 중심이 되고 여러 감리교회가 연합하여 후원하는 가운데 NOVO. Korea라는 전문적인 개척학교 선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으로써 올해부터는 감리회본부 선교국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공동 주관자로서 참여했다.

"교회개척성장학교"의 목적은 세미나 명칭에서 드러나듯 분명하다.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이거나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성공적인 개척과 교회 성장의 방향과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다.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할 때, 교회를 개척했으나 목회 사역이 힘들게 느껴질 때, 침체된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할 때에 "교회개척성장학교"가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18개의 강의와 워크샵으로 구성되었고 아래와 같은 핵심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1. 목회 철학 세우기: 핵심가치, 비전선언문, 사명선언문 만들기
2. 후원자 모집과 관리: 기도 후원자, 물질 후원자
3. 개척팀 구성과 훈련: 비전세우기, 지도자로 세우기
4. 지역 이해: 교회가 위치한 지역이해와 전도방법
5. 자연적 교회성장원리: 건강한 교회 구조 세우기
6. 사역 진행 도표: 연간 목회계획으로 짜기
7. 창립예배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8. 교회 첫 인상 좋게하는 법
9. 침체된 교회 활성화하기
10. 개척자 적성검사, 행동유형(DISC) 검사, 성격유형(MBTI) 검사를 통한 자신 발견하기

세미나를 통해 강의와 워크샵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교회개척에 대한 준비나 전문지식이 없이 현장에 나왔다고 고백하였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건강한 교회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고마워했다.

본부 선교국(태동화 총무)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이 세미나를 위해 헌신해 온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최승호)와 협력교회인 갈마교회, 가양교회 등과 남부연회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개척교회를 희망하는 목회자들이 "교회개척성장학교"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신학대학교 졸업반 학생들과 각 연회에서 진급 중인 준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감리교회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와 연회본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교회개척성장학교 교장 최승호 목사

▲ 강의와 워크샵 인도하는 최승호 목사

▲ 강의와 워크샵 인도하는 전석범 목사

▲ 강의와 워크샵 인도하는 김현식 목사

▲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

▲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

▲ 참가자들의 의견 발표

▲ 하늘정원교회 장로회와 여선교회 임원들의 후원 방문

▲ 개척자 적성검사를 강의하는 이세희 목사

▲ 강의하는 박창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