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언론연합/당당뉴스,KMC뉴스,뉴스엠,크리스찬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44회 서울연회가 4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금란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 및 추모식은 신현주 서울연회 총무의 사회로 임인규 감리사가 기도하고 서정숙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과 심억조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이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서 금란교회 찬양대의 ‘살아계신 주’ 특별찬양이 있은 후 이용원 서울연회 감독이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감독은 코로나 위기에도 버텨준 연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고난의 극복으로 우리의 믿음의 근육이 더 단단해졌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우리딘 모습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한나님 앞에 겸손하게 교호를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덧붙였다.

설교 후 선교사를 위해 헌금했으며, 헌금특송은 복음성가 가수 채울(정연오 권사)가 했으며 이어서 성찬예전이 진행됐다. 이어서 추모식에는 박규현 집사(신내교회)가 섹소폰연주를 했으며 이용원 감독이 소망의 말씀으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개회예배 및 추모식은 서울연회 제8대 감독을 지낸 배동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연회 회무처리에 앞서 금번 연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에 대한 소개와 인사가 있었으며 정회원 809명, 평신도 809명, 준회원 81명, 국외거주 준회원 9명 등 전원이 사전등록함으로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와 부서기는 최우성 목사와 이평식 장로를 각각 지명했으며, 공천위원회 보고와 감독의 말씀, 과정고시 및 자격심사위원회 보고 후 정회원 허입자와 목사안수예정자에 대한 품행통과가 있었다. 이어서 은평지방 생명샘교회 윤광식 목사가 교회성장발전기금을 수여받았고 유선행 목사가 교역자해외유학생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성역 30주년 근속자 표창은 아래와 같다.

① 김종진 목사 – 종로지방회 종교교회 소속
② 최재범 목사 – 종로지방회 동광교회
③ 김종윤 목사 – 종로지방회 평동교회
④ 장운석 목사 – 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 소속
⑤ 정필교 목사 – 동대문지방회 여러분의교회
⑥ 김신원 목사 – 동대문지방회 새샘교회 소속
⑦ 이명현 목사 – 성동광진지방회 서연교회
⑧ 가명진 목사 – 성동광진지방회 사과나무교회
⑨ 김성복 목사 –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
⑩ 김정호 목사 – 성북지방회 안암교회
⑪ 민진기 목사 – 성북지방회 올리브교회
⑫ 송진섭 목사 – 성북지방회 돈암동교회 소속
⑬ 이한신 목사 – 은평동지방회 진관교회 소속
⑭ 민흥기 목사 – 마포지방회 신촌교회 소속
⑮ 이명화 목사 – 마포지방회 벧엘교회
⑯ 김민영 목사 – 마포지방회 마포중앙교회

오후 2시부터는 은퇴찬하식이 진행됐다. 유재인 감리사의 사회와 권병훈 감리사의 기도, 강제균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회회장이 성경봉독하고 예일교회 중창단이 찬양한 후 김승태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뤄진다는 믿음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살았다며 목회하는데 믿음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이용원 감독과 은퇴교역자들이 문답으로 은퇴찬하순서를 가졌으며 문답후 이용원 감독의 선언을 통해 은퇴를 공식화 했다. 이어 은퇴찬하패를 은퇴자에게 전달했으며, 연회와 교회, 지방회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은퇴자 대표로 원성웅 목사가 은퇴 인사를 전했다. 원 목사는 은퇴자리에서 돌아보면 사모의 역할이 컸다며 후배목회자들에게도 부부가 함께 조력하고 함께 건강한 목회를 하기를 부탁했다. 은퇴찬하식은 제17대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김영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은퇴찬하

① 정년은퇴
- 이상윤 목사 – 중구용산지방회
- 이강무 목사 – 동대문지방회 장안원교회 소속
- 최병현 목사 – 중랑지방회 면목중앙교회
- 최규모 목사 – 성북지방회
- 원성웅 목사 – 노원지방회 옥토교회
- 구자경 목사 – 서대문지방회 창천교회
- 조재국 목사 – 서대문지방회
- 신락균 목사 – 은평동지방회 하늘봄교회

② 자원은퇴
- 정진권 목사 – 종로지방회 종로교회
- 조현수 목사 – 종로지방회
- 김기석 목사 – 중구용산지방회 청파교회
- 현인호 목사 – 성북지방회 돈암교회
- 황문찬 목사 – 서대문지방회 대신교회
- 강익성 목사 – 은평동지방회 성일교회
- 조은호 목사 – 은평동지방회 주님의교회

오후 회무에 앞서 내빈소개 시간에는 경기연회 박장규 감독과 감리교전국부흥단, 교정선교회, 웨슬리신학대학 부총장 등이 소개됐으며 군목, 군선교교역자 보고와 교목 보고가 이어졌다. 특별히 전병식 대학교목회장은 인사를 통해 개정된 사학법으로 예배를 드리기 힘들며, 고교학점제와 교목 임용제한 등 기독교 학교로써의 정체성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연회 감사, 결산,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녹색연회 환경보호 선언식이 진행됐다.

녹색연회 환경보호 선언문

우리는 제44회 서울연회를 맞아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가 우리들의 관리소홀과 욕심으로 인하여 몹시 병들어 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에덴동산의 회복을 소망하며 아래와 같은 실천을 하기로 다짐합니다.
창조세계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보존과 회복을 위하여 함께 교독함으로 결단하겠습니다.
인도자 : 첫째, 우리 감리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교회 주변의 생태환경을 돌보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 중 : 노력하겠습니다.
인도자 : 둘째, 우리 감리교회는 웨슬리 정신을 물려받아 과소비와 환경 파괴적인 소비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실천하겠습니다.
회 중 : 실천하겠습니다.
인도자 : 셋째, 우리 감리교회는 교회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탄소저감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
회 중 : 동참하겠습니다.
인도자 : 넷째, 우리 감리교회는 교회의 에너지 사용을 줄여 나가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회 중 : 힘쓰겠습니다.
인도자 : 마지막으로 우리 감리교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회 중 :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다같이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회복되는 일을 위하여 청지기적 사명을 다하기로 선언합니다.

서울연회 최복규 외 연회원 일동

이어진 회무는 아래와 같다.

1.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보고
2.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보고
3.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인사 및 보고
4. 청년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인사 및 보고
5.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보고

<선거>

1. 총회대표(56년 4월 1일 이후) 평신도대표(56년 3월 1일 이후)
2.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자 선출(정회원 1년급 이상, 평신도 동수)
3. 각 국 위원 및 이사 선출(총회대표에 한함)

* 은퇴이전 임기마칠 수 있는 자(교리와장정 [623] 제123조 ⑧항)

1) 실행부위원 : 교역자 1, 평신도 1
2) 본부 각국(선교, 교육, 사평위원) : 교역자 1, 평신도 1
3) 유지재단이사 : 교역자 1, 평신도 1
4) 기본재산관리위원 : 교역자 1(유임), 평신도 1
5) 은급재단이사 : 교역자 1, 평신도 1
6) 장정유권해석위원 : 교역자 1, 평신도 1
7) 공천 및 건의안심사위원 : 교역자 1, 평신도 1
8) 선거관리위원 : 교역자 2, 평신도 2
9) 장학재단이사 : 평신도 1
10) 도서출판 kmc 이사 : 교역자 1
11) 화해조정위원 : 평신도 1
12) 심사위원 : 평신도 1
13) 특별심사위원 : 교역자 1
14) 재판위원 : 평신도 1
15) 특별재판위원 : 교역자 1
16) 행정재판위원 : 평신도 1
17) (재)애향숙이사 : 교역자 1
18) 감사위원 : 평신도 1

이어진 시상식은 아래와 같다.

(1) 자랑스러운 교회상(2023년 자립한 교회)

① 종로지방회 구기동교회(이진우 목사)
②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곽형석 목사)
③ 도봉지방회 생명문교회(나철진 목사)
④ 강북지방회 주님의동산교회(박은미 목사)
⑤ 강북지방회 큰소망교회(박성용 목사)
⑥ 마포지방회 말레이시아한인교회(장형식 목사)

(2) 국외교회 개척상

① 동대문지방회 용두동교회 - 미얀마 키난핀타교회
- 미얀마 코페시교회
- 미얀마 바르푸이교회
- 미얀마 야인코교회
- 미얀마 티오교회
- 미얀마 탈리아교회
- 미얀마 왕혼교회
②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 - 필리핀 바왕꽃재교회
③ 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 - 캄보디아 FAITH 유치원 및 도서관
④ 도봉지방회 도봉교회 - 탄자니아 루갈라초등학교
⑤ 도봉지방회 영천교회 - 라오스 주택동 및 센터건립
⑥ 은평동지방회 진관교회 - 케냐 음부르니진관교회
- 탄자니아 신야진관교회/유치원
- 케냐 성마가진관교회
- 남아공 부활진관교회
- 모잠비크 만다드진관교회
- 에스와티니 헤레포드진관교회
- 캄보디아 몽꼴보라이진관교회
- 캄보디아 쏘피진관교회
- 캄보디아 껑봐진관교회

(3) 미자립교회, 타선교기관, 해외선교 지원 시상

① 은평지방회 은평교회(김동현 목사)
가. 미자립교회 지원 : 12,000,000원
나. 타선교기관 지원 : 69,050,000원
다. 해외선교 지원 : 1,132,353,590원 총계 : 1,213,403,590원

② 마포지방회 열림교회(이인선 목사)
가. 미자립교회 지원 : 77,300,000원
나. 타선교기관 지원 : 429,080,000원
다. 해외선교 지원 : 378,630,000원 총계 : 885,010,000원

③ 종로지방회 종교교회(전창희 목사)
가. 미자립교회 지원 : 116,505,860원
나. 타선교기관 지원 : 196,711,902원
다. 해외선교 지원 : 458,925,603원 총계 : 772,143,365원

④ 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목사)
가. 미자립교회 지원 : 190,622,300원
나. 타선교기관 지원 : 90,120,000원
다. 해외선교 지원 : 295,458,244원 총계 : 576,200,544원

⑤ 중랑지방회 금란교회(김정민 목사)
가. 미자립교회 지원 : 45,000,000원
나. 타선교기관 지원 : 307,960,000원
다. 해외선교 지원 : 147,720,000원 총계 : 500,680,000원

(4) 전도상
①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김오예 권사
②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이미선 권사
③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박애경 권사
④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박묘자 권사
⑤ 도봉지방회 도봉교회 곽영수 장로
⑥ 도봉지방회 갈릴리교회 김남희 권사
⑦ 서대문지방회 아현교회 최성순 권사
⑧ 서대문지방회 창천교회 강성랑 권사
⑨ 서대문지방회 창천교회 정유미 집사

(5) 2023년 성장한 교회 표창
- 중랑지방회 신내교회(김광년 목사, 입교인 500인 이상)
- 서대문지방회 홍제교회(정대령 목사, 입교인 200-500인)
- 종로지방회 동대문교회(서철 목사, 입교인 50-200인)

(6) 교회성장 우수상(2년)
- 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최상훈 목사)
- 강북지방회 라운드교회(박영진 목사)

(7) 다자녀가정 표창
- 장다영 성도 이한신 성도(4남) /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 정명현 성도 이종현 성도(3남1녀) / 중랑지방회 금란교회
- 이동기 집사 한아름 집사(3녀) / 성동광진지방회 성암교회
- 박은성 권사 박영초 권사(3녀) / 성동광진지방회 성수교회
- 박상우 권사 임현정 집사(2남1녀) / 성북지방회 월곡교회
- 이상우 권사 오기쁨 집사(2남1녀) / 성북지방회 미아동교회
- 변준원 목사 임오남 사모(2남1녀) / 성북지방회 정릉교회
- 서충식 전도사 김혜미 사모(1남2녀) / 성북지방회 정릉교회
- 김우영 목사 김빛나래 사모(2남2녀) / 성북지방회 평지교회
- 최홍규 집사 김하나 성도(3남1녀) / 은평동지방회 경서교회
- 권충만 목사 문유진 사모(1남2녀) / 은평동지방회 광현교회

첫째 날 회무는 선교사 보고를 마지막으로 마쳤으며 이날 저녁 감독초청 선교사 만찬이 진행됐다. 금란교회 지하1층 베나니홀에서 진행된 만찬은 김동현 감리사의 사회와 최상훈 감리사의 기도 제19대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강승진 목사가 설교하고 제10대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박춘화 목사가 축도했다. 7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화양교회에서 머그컵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은평교회와 화양교회가 참석한 현직 선교사들에게 소정의 도서비를, 연회에서는 교통비를 지급했다.

서울연회 둘째날

기독교대한감리회 제44회 서울연회 둘째날이 감리사협의회 주관으로 오전 9시 아침기도회를 시작으로 회무를 열었다.

아침기도회는 손철산 감리사의 사회로 임재웅 감리사가 기도, 감리사일동의 특별찬양 후 김호용 감리사가 설교하고 윤종배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호용 감리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아담과 아와를 찾아오셨고 에서를 찾아오셨듯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신실한 삶을 살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달란트를 받은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후 준회원 1년급 품행통과와 준회원 허입예정자들의 품행통과가 진행됐으며, 준회원 허입식이 이어졌다.

서울연회 톡톡시간에는 박영진 목사의 사회로 젊은 부목회자들의 사역활동을 소개했다. 먼저 창천교회 청년담당 현병찬 부목사가 나와 사역을 소개했으며, 효창교회 김유라 부목사가 한국교호에서 여성목회자로서의 부교역자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서 라운드교회 강요한 목사가 나와 청소년 목회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유병돈 목사가 기도하고 정회했다.

오후 회무는 1시 50분부터 재개됐다. 내회 장소는 연회 실행부위원회에 위임했으며 충문문답을 통해 1박 2일간의 연회 사무처리를 정리했다. 또한 치하위원회 보고와 회의록 낭독을 통해 제44회 서울연회가 마무리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신현주 총무의 사회로 김동현 감리사가 기도하고 정자국, 이반석, 이태은 전도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서 이용원 감독은 설교를 통해 목사안수 받는 이들을 향해 ‘존귀한 일을 출발한 자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앞으로의 목회 사역이 힘들고 어렵고 유혹이 와도 이겨내고 하나님의 사역의 존귀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50명의 목사안수 대상자들에게 안수례를 베풀었으며 정대령 감리사가 안수받은 목사를 위한 기도를 했다. 이어서 이날 참석한 원로감독들이 합동으로 축복기도를 했으며 정회원 허입식을 통해 53명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이 되었음을 선언했다. 목사안수식 예물은 ‘마포밀알선교단’ 차량구입을 위해 봉헌됐으며, 금란교회 박령정 권사가 봉헌특송을 했다. 마지막으로 용산교회 조영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사안수 받을 이와 보좌할 이(감독과 목사)
    이름  지방회 교회          구분    보좌목사
 1 정자욱  노원 하늘           수련목 권병훈 윤희완
 2 김혜리  성북 꿈이있는     수련목 임인규 하정완
 3 조영철  중구용산 용산     수련목 유재인 민경삼
 4 김정희  동대문 용두동     수련목 윤종배 최범선
 5 이재선  마포 열림           수련목 임재웅 이인선
 6 김현명  종로 옥인제일     수련목 박찬수 안완구
 7 박민선  은평 신사동        수련목 김동현 이광희
 8 임재영  성동광진 대현     수련목 최상훈 송경재
 9 김이라  노원 송천           수련목 권병훈 안임기
10 민찬홍  성북 미아중앙    수련목 임인규 이충신
11 김수현  중구용산 만리현 수련목 유재인 김한규
12 유승리  동대문 이문제일 수련목 윤종배 류인성
13 이세일  마포 예닮            담임 임재웅 엄원석
14 원당연  종로 종교         수련목 박찬수 전창희
15 고광범  은평 양광         수련목 김동현 김영복
16 홍은표  성동광진 성민   수련목 최상훈 이영찬
17 황제희  노원 빛가온      수련목 권병훈 서길원
18 서충식  성북 정릉         수련목 임인규 한희철
19 한성신  중구용산 상동   수련목 유재인 한현종
20 김요한  동대문 룻         수련목 윤종배 김웅호
21 신원용  마포 열림         수련목 임재웅 김민영
22 배승식  종로 종교         수련목 박찬수 전창희
23 이반석  은평 은평         수련목 김동현 김성식
24 이태은  성동광진 꽃재   수련목 최상훈 김성복
25 서예은  노원 빛가온      수련목(기관) 권병훈 김명기
26 고대광  성북 경동         수련목 임인규 고병호
27 우해광  중구용산 정동제일 수련목 유재인 우종억
28 박모세  동대문 평강의    담임 윤종배 강석주
29 손하은  마포 하늘가족   수련목 임재웅 방원철
30 이요한  종로 궁정         군종사관후보생 박찬수 강효성
31 김주윤  은평 은평         군종사관후보생 김동현 이찬우
32 정중영  도봉 주원         담임 문창수 정진엽
33 임재범  노원 한양제일   수련목(기관) 권병훈 이승무
34 김연태  성북 보문제일   수련목 임인규 신태하
35 윤예닮  중구용산 상동   수련목 유재인 윤희완
36 전영록  동대문 영성      수련목 윤종배 박평우
37 김은태  마포 신촌         수련목 임재웅 김동현
38 최근규  도봉 도봉         수련목 문창수 정명성
39 김동조  서대문 아현중앙 수련목 정대령 이선균
40 이종찬  노원 공감         담임 권병훈 김기택
41 이성진  성북 석관제일   수련목 임인규 정진성
42 황원빈  중구용산 일신   수련목 유재인 윤동규
43 윤택한  동대문 장안원   수련목 윤종배 이종남
44 정명화  마포 하늘가족   수련목 임재웅 방원철
45 조재현  도봉 갈릴리      수련목 문창수 백성현
46 임예찬  노원 상계광림   수련목 권병훈 임성수
47 이장근  성북 보문제일   수련목 임인규 신태하
48 이영광  서대문 아현     수련목 정대령 김형래
49 손기찬  은평동 광현     수련목 김호용 오필주
50 오준섭  노원 한양제일  선교사 권병훈 이승무

 

기독교 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

- 기독교 학교는 존속되어야 한다 -

기독교의 한국 선교 역사에 무엇보다 기독교 학교를 세움으로써 민족적 인재를 양성함으로 항일 구국 운동과 근대화에 앞장서 옴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개정한 사립학교법으로 인해 기독교학교의 교원 임용권이 제한되었으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시행으로 고등학교에서의 성경 수업과 채플이 제한되었다.
기독사학의 공영화라는 시대 역행적 모순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제 더 이상 기독교 학교로서의 건학이념 구현은 물론이고 학교의 자주적 운영조차 어려운 참담한 현실에 처하여 있다.

기독교 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감리교회는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교육의 시대를 열어줄 것을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청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기독교 학교의 건학 정신 구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하나. 우리는 사립학교의 교원 임용권을 교육감에게 위탁시킨 현행 사학법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해 제기하였는 바, 헌법재판소가 본 법안에 대한 공정한 판결을 신속하게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2025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둔 시점에 기독교 학교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성경 수업의 필수 과목 지정 및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채플을 자유롭게 드릴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과정을 개정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여야 모든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의 정신 전력 강화를 위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사립학교법 재개정' 법안 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안건에 대해 2024년 3월 14일(목) 감독회의 시 필요성을 확인하고 전 연회에 서명을 받기로 결의하다.

2024년  4월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  이용원 외 연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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