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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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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3월 27일 (수) 22:27:44
최종편집 : 2024년 03월 27일 (수) 22:29:21 [조회수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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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저자 김진홍
출판 킹덤북스
281면 신국판
출간일 2024년 3월 22일
ISBN 979-11-5886-289-3 (03230)
20,000원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폭력의 죄를 종교라는 희생양의 등에 실어 정치적 광야로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그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정치적으로 펼침에 있어 경전인 코란과 이슬람법을 활용하여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테러를 감행하는 데 천부적 재능을 발휘한다. 1997년 11월 17일 58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이집트 자국민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룩소르 테러 사건, 2001년 9월 11일 미국에 일어난 9.11 테러 사건, 이슬람법 ‘샤리아’가 통제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안에서 자행되는 무슬림의 폭력과 테러와 명예 살인 등은 이슬람이 정치, 사회, 경제적 환경이 꽃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 동안 이집트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경험한 충격적인 사건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실상을 심층 깊이 탐구하여 정확히 알려 준다. 1부에서는 이슬람 테러리즘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논의들,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의 관계, 이슬람 원리주의가 부활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2부에서는 근대 이슬람 원리주의 활동들 즉, 와하비즘으로부터 시작하여 무슬림 형제단, 쿠트비즘, 호메이니의 이란 이슬람 혁명, 탈레반,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I.S, 보코하람, 동남아의 자마 이슬라미야, 팔레스타인 하마스 등의 활동을, 3부에서는 국내 이슬람 원리주의 활동, 곧 한국 이슬람 현황, 무슬림 이주민 현황, 국내에 보도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활동을 심층적으로 설득력 있게 다룬다.

세계화 경제화 물결의 파고를 타고 우리 사회에 어느덧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이슬람, 그들은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우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이 책은 현대 세계에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그들의 종교를 정치 이데올로기 삼을 때 어떻게 폭력을 배태하는 열매를 맺는지, 폭력의 기저에 있는 근원적인 동인은 무엇인지, 그 상호 작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교훈적 걸작이다.

 

2. 저자 소개
 
김진홍

김진홍 목사는 백두대간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모여 내(川)를 이루고, 그것이 만든 모래톱(沙)이 유난히 아름다운 강릉 사천에서 태어나 강릉고등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를 거쳐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필자의 선교지였던 이집트의 콥틱신학대학원(Higher Institute of Coptic Study)에서 콥틱 교회사를, 애즈베리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Virtual Campus)에서 선교학을 수학하였다. 현재 수표교교회 담임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기독교 대한감리교 선교국 이슬람 연구원 원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는 게 즐거우세요?』 (우이북스, 2013), 『기도의 사람』 (우이북스, 2014), 『헌신』 (킹덤북스, 2019),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 (킹덤북스, 2022) 등이 있다.


3. 목차

들어가는 말 이슬람 테러리즘에 관심을 두게 된 동기 04

1부 이슬람 원리주의
1장 이슬람 테러리즘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이론들 •18
2장 이슬람 원리주의란? •28
3장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36
4장 이슬람 원리주의 부활의 역사적 배경 •56

2부 근대 이슬람 원리주의 활동들
5장 와하비즘과 사우디아라비아 •70
6장 무슬림 형제단과 이집트 •81
7장 쿠트비즘 •96
8장 호메이니와 이란 이슬람 공화국 •109
9장 사이드 아불 알라 알 마우두디와 파키스탄 •127
10장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142
11장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160
12장 IS의 생성, 궤멸 그리고 생성 •174
13장 보코 하람과 나이지리아 •188
14장 자마아 이슬라미야와 인도네시아 •197
15장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의 진실 •210

3부 국내 이슬람 원리주의 활동들
16장 한국 이슬람 현황 •224
17장 국내 무슬림 이주민 현황 •234
18장 국내 이슬람 원리주의 활동들 •251

나가는 말 이슬람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260
미주 267

 

   
 

4. 본문 중에서

이슬람 테러리즘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이슬람 원리주의이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테러리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라고 인식된다. 그래서 이슬람 테러리즘의 원인을 독재 빈곤 무지 등 정치·경제·사회적인 환경, 서구 제국주의의 침탈,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분쟁 등으로 보려는 시각이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슬람 테러리즘이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면서 그 근본 원인은 이슬람 원리주의임을 밝히려고 한다. -p. 18

어느 종교이든지 그 종교 집단을 이끄는 리더 그룹이 있다. 근래 이슬람을 주도하는 세력은 비록 숫자는 적지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테러리즘’과 ‘이슬람 원리주의’란 단어가 혼용되고 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두 단어는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슬람 테러리즘이란 정치적인 용어로서 이슬람이란 이데올로기 또는 사상으로 어떤 특별한 목적을 위해 테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이슬람 원리주의란 신학적인 용어로서 ‘이슬람의 근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사상과 운동을 말한다. -p. 28

20세기에 이슬람 원리주의가 부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이슬람 역사에서 예언자 무함마드와 초기 칼리프 시대로 돌아가자는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은 간헐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이슬람 원리주의가 획기적으로 부활하게 되었는데 그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우선 그 배경으로 제1차 세계 대전 후 이슬람권에 불어닥친 민족주의 열풍을 살펴본 후 이슬람 원리주의가 부활하게 된 계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p. 56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나라, 파키스탄! ‘파키스탄’이라는 국명은 우르두어나 페르시아어로 해석하면 ‘순수함이 넘치는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파키스탄’이라는 단어를 ‘파키’라는 단어와 ‘스탄’이라는 단어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파키’는 페르시아어로 ‘순수함’, 혹은 ‘청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풍요로운 곳’, 혹은 ‘모든 것이 넘치는 곳’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고 보니 너무도 아름다운 이름이다. 그런데 그 땅이 ‘고통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파키스탄의 지난한 과거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p. 127

아프가니스탄의 현재 상황을 모두 이슬람 원리주의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을 것이다. 부족, 종파 간의 이해득실이 뒤엉켜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비극을 빚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원리주의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 난 너무나 큰 괴리를 본다. 그런 의미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적인 현실에 대한 책임을 이슬람 원리주의가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역사는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이슬람 원리주의에게 준엄하게 물을 것이다. -p. 159 

현재 이슬람을 이끄는 것은 이슬람 세계의 가장 오래된 대학인 ‘알 아즈하르 대학교’가 아니고, 이슬람 세속 정부의 정치 지도자들도 아니다. 이슬람 원리주의가 이슬람을 이끌고 간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보통 무슬림들에 비해 신앙적인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지하드에 참여하지 않는 무슬림을 우습게 여긴다. 어쩌면 속으로 ‘너도 무슬림이냐?’라고 조롱하고 있을지 모른다. 보통 무슬림들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 신앙적인 열등감을 느낀다. 이것이 필자가 본 무슬림들의 처지이다. -pp. 2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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