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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1774명 졸업-이희학 총장 “세상 비추는 진정한 빛의 리더 돼 달라”
권순재  |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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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2월 23일 (금) 06:09:08
최종편집 : 2024년 02월 26일 (월) 07:18:25 [조회수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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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목원대 채플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이희학 총장이 한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건네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22일 채플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8명, 석사 159명, 학사 1477명 등 1774명이 학위를 받았다. 대전 최초의 명문사학으로 올해 건학 70주년을 맞는 목원대는 현재까지 6만3097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76세의 나이로 부동산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백은기씨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상을 받으며 단상에 서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육군 장교 출신으로 군 복무 시절 대통령 표창과 국방부 장관 표창 등을 30여회 수상한 그는 예편 이후 사이버대학과 대학원 전문 프로그램 이수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다양한 전문자격(평생교육사, 노인심리상담사, 개인정보보호사, 조경기능사, 경비지도사)을 취득하며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 22일 오전 목원대 채플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교가를 부르고 있다.

 

대학원 부동산학과 관계자는 “백은기 졸업생은 대학원 과정 중 부동산 관련 각종 학술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면서 남다른 근면 성실함을 보여줬다”며 “연륜을 바탕으로 부동산학과 원우회 대표를 맡아 재학생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학과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백은기씨는 “목원대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극복해야 할 주거복지, 청년 주거 문제 등 나와 가족 간 문제는 물론, 다양한 부동산 관련 이슈들을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배울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대일 원장은 ‘미래 예측을 통한 조직학습과 조직변화의 연계에 대한 연구: 사회복무요원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논문을 썼다. 그는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연구해 작성한 논문을 통해 미래 문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22일 오전 목원대 채플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이 졸업식 축사를 하고 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말씀(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을 통해 “새로운 시작이 때로는 어렵고 힘들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즐거워하며 그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의 앞날에 사랑과 축복,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22일 오전 목원대 채플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이희학 총장이 졸업식 축사를 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축사에서 “진리를 알고자 하는 삶의 열정, 이웃과 세상을 향해 자신을 개방하는 사랑, 내가 가진 지식과 재능을 세상에 나누려는 봉사 정신을 체득한 목원대 졸업생들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의 존재가 될 것이라 확신하다”며 “겉으로는 풍요롭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무의미와 허무,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진정한 빛의 리더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2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앞에 차려진 포토존에서 한 졸업생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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