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감리회본부 선교국] 제35회 총회 제4차 개척/미자립정책위원회(위원장 박영진 목사)가 지난 1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감리회본부 1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개척/미자립정책위원회는 선교국(총무 태동화)에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연구하고 정책을 준비하는 위원회로서 교회 개척을 경험한 목회자들과 감신, 목원, 협성 3개 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를 포함하여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기도회는 선교국 태동화 총무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전하였고, 2부 회무처리는 박영진 위원장의 사회로 세 가지 의제(①「개척레시피4」 발간 보고 ➁중•소형교회 부흥을 위한 비젼 컨퍼런스 준비 ➂재개척학교 소위원회 보고)를 다루었다.

●의제1. 「개척레시피4」 발간 보고

개척레시피 발간 소위원회의 신동훈 목사(꿈의교회)는 보고를 통해 매해 교회개척과 성장을 돕는 정책자료집인 “개척레시피”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 제4권에는 10교회의 개척 사례가 실렸음을 알렸다. 위원회는 이 정책자료집을 각 연회 목사 안수 예정자와 3개 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M Div.) 졸업학기에 있는 예비 목회자들에게 배포하기로 결의했다.

●의제2. “중•소형교회 부흥을 위한 비젼 컨퍼런스” 준비

정책자료집 「개척레시피」 1, 2, 3, 4권에 소개된 약 40명의 목회자를 초청하여 중•소형교회 부흥을 위한 비젼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한 컨퍼런스를 준비키로 했다. 컨퍼런스 일정은 6월 17일(월)-18일(화), 1박 2일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 힐스 리조트이다.

●의제3. “재개척학교” 준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 개척된 교회들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연회별로 진행해 오던 “재개척학교”를 다시 복원하기로 결의하고 재개척학교 준비 소위원회의 신현희 목사(안산나눔교회)와 조형진 교수(감신대)에게 커리큘럼 준비를 위임했다. 재개척학교는 하반기에 개최되며 삼남연회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