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장철)는 연회회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제15회 ‘감신의 날 축제 한마당’을 9월 2(월)-3일(화) 1박2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월 9일(화) 오전 11시 30분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열린 연회 회장단 연석회의는 임원들과 각연회별 동문회장들 14명이 참석하여 1부 여는 예배, 2부 회의를 열고 2024년 ‘감신의 날 축제 한마당’과 총동문회 총회날짜를 9월 3일(화)로 결정했다. 1부는 정영구 목사(총동문회 서기)의 사회로 이충범 목사(중앙연회 동문회장)의 기도, 조장철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빌립보서 2장 4절의 말씀으로 ‘서로 돌아보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조 목사는 “동문회에서는 정치적인 차이도 없고, 나하고 친하고 안 친하고도 없고, 니편 내편도 없다”라고 말하며 “서로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중재 목사(총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서울연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감신의 날 축제 한마당 기획과 계획을 강현종 목사(서울연회 동문회장)가 발표하여, 총회일정과 각연회별 분담금 등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2월 15일(목)-16일(금) 1박2일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주최로 열리는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루아흐’를 소개하고, 각 연회별 동문회는 1월 14일(일)까지 1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감신대에서 준비하는 한국 감리교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https://forms.gle/QbJTLLProcMbHBMi9 주소로 들어와 신상정보를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