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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정신건강 다스리기(감신 평생교육원)
박은영  |  20000gr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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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1월 02일 (화) 11:57:30
최종편집 : 2024년 01월 02일 (화) 11:59:37 [조회수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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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으로서 정신건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공황장애, 화병, 우울증

 과거에 비해 공황장애, 화병,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현대사회가 너무 세밀해지고, 할 일이 많아졌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너무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신경 쓸 일이 많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정신에 병이 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사람들이 이렇게 복잡하게 살길 원치 않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몸과 정신은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에 꽤 많은 한계가 있는데요. 우리의 조상들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 정신적인 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공황장애, 화병과 우울증들은 우리가 스스로 사회와 사람관계를 복잡하게 만들면서 나타나게 된 질환들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내 가족, 지인이 기독교인인데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이 있다면 이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종교인이면 이를 극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까요? 전상원 교수는 병원에서 환자분들을 계속 접하면서 종교가 있다면 훨씬 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경험해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람의 정신력은 생각보다 방대하고 대단해서, 본인을 믿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꿔 바라본다면, 생각의 전환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치료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는 이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중요한 교리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거나, 가족 중에 아픈 분이 있거나, 부부 또는 고부 갈등이 있다면 아무리 생각을 전환하려해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라는 것은 당장 해결을 못해도, 서로 얘기하고 공유하고, 주변에서 공감해주면, 그 스트레스의 짐을 나누어 갖게 되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는 원리가 있습니다. 그 공유와 나눔은 같은 믿음을 갖는 교인들끼리 충분히 가능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과 신앙을 어떻게 병행할까요? 과거 정신건강의학과는 중증 정신질환자만이 가는 곳이라고 오해가 되었으나, 현재는 그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감기가 오면 내과에 가듯이, 마음의 감기 또한 왔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볼 수가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료는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종교 활동과 절대 상충하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내일과 미래에 반드시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드리는데, 이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는 약을 드시게 될 수 있으나, 투약은 증상을 경감시키고 빠른 치료를 돕는 보조제일 뿐이지 완치제가 아닙니다.

 나는 목회자인데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이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모두 견디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스트레스의 한도가 넘어가면 공황장애든 우울증이던 화병이던 오는 게 너무 당연한 원리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얼굴과 모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처럼, 스트레스를 담아내는 능력도 사람마다 너무 각기 다릅니다. 목회자라면 필연코 스트레스가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만 신경을 쓴다고 해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 확률이 높은데, 목회자라면 더 주변과 타인에 신경을 쓰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안 발생하면 좋겠지만 확률적으로 목회자라면 더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증상을 숨길게 아니라 ‘내가 스트레스 한도가 넘어가고 있구나’라는 몸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주변과 공유하고 나아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위와 같은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을 종교인으로서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특별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특강을 맡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전상원 교수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 2021년 '올해의 교수상'(의사교협), 2020년 '성균관의대 교육상', 2019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EAP)'를 수상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정책이사, 대한불안의학회 평이사, 대한정신건강재단 등기이사, 삼성경제연구소 마사국 자문의 외에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중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학회, 국가기관에서 각종 전문적 연구와 업적 이외에도 KBS '아침마당'에 패널로 출연하여 전 국민을 상대로 도움이 많이 되는 대중강의 또한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특별히 모신 전상원 교수님의 강의는 목회자, 장로님, 권사님 등의 성도님들, 신학생, 청년, 평생교육원 수강생들과 일반 교수님들, 누구에게나 필요한 귀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박은영 평생교육원장은 "일정이 꽉 차 계신 분이라 거의 6개월 전부터 말씀드려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간 감신 평생교육원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 특강으로 준비하여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좋은 강의에 함께 하여 풍성함을 누리세요. "라고 독려하였습니다.

 강좌는 아래 구글 설문지에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하며, 소속교회와 직분, 이메일 주소 등을 적으면, 이메일로 줌 주소와 비밀번호를 전송하게 되니 그 줌 주소와 비번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박은영 원장은 "다음번에는 '교회에서 생기는 법률분쟁의 예방과 대처'에 대해 특강을 준비하는데, 목회자, 전도사, 신학생은 물론, 장로님들 등 교회 임직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준비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계속 목회현장을 섬기는 기관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수강료: 무료

■수업일정: 2024년 2월1일(목) 16~17시

■수강대상: 누구나 *선착순 마감

■ 전상원교수 프로필

   
 

■강의개요와 목표

: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등 정신과 질환을 종교인으로서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특별강연

■수업방식 (*ZOOM으로 진행): 온라인 ZOOM 특강

■수강등록: https://forms.gle/mJqP9gYggiaq3UGfA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mtulife20/22329821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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