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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십: 소그룹을 더욱 단단하게 세울 10가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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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12월 14일 (목) 23:17:09
최종편집 : 2023년 12월 15일 (금) 02:01:25 [조회수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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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 속회매뉴얼 – 리더 1

더, 리더십: 소그룹을 더욱 단단하게 세울 10가지 제안

 

박동찬 목사
(속회연구원 상임이사/일산광림교회)

먼저 이렇게 귀한 책을 저술한 장이규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장이규 목사는 미국에서부터 다양한 소그룹의 경험이 있고 또 주의 깊게 소그룹 이론과 실제를 연구한 소위 소그룹 전문가이다. 지난 십 수년간을 속회연구원(CMI)에서 같이 사역하면서 그의 탁월함을 보았다. 그간 속회에 꼭 필요한 핵심이론을 목회자와 속회 지도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제시해 주었을 뿐 아니라,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실 사이의 풀리지 않는 문제점들을 마치 얽힌 실타래를 풀 듯이 풀어주었다. 소위 그의 소그룹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를 풀어가는 섬세함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에 발간한 저서 『더 리더십: 소그룹을 더욱 단단하게 세울 10가지 제안』은 그런 그의 노하우와 소그룹 이론 그리고 운영 전반에 관한 실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소그룹을 잘 운영하고픈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큰 유익을 주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 거시적인 담론을 담고 있다기보다는 소그룹을 운영함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또 많은 실례를 담고 있기에 이해하기도 쉽게 구성된 저서이다.

소그룹은 그냥 무작정 시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소그룹을 통해 이루기 원하는 비전이 무엇이고 목표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많은 경우 그냥 조직부터 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시작한 후 진퇴양난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은 소그룹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지도자라면 반드시 되새겨야 할 대목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비전과 목표를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실제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무엇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모르거나 아예 그런 나눔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치 소 뒷걸음치다가 쥐를 잡기를 바라는 것처럼 소그룹을 운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이런 부분을 상세히 다루고 있기에 소그룹을 시작하고자 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소그룹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역학적인 관계를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소그룹 다이나믹스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1+1=2라는 도식이 적용되지 않는다. 똑같은 말이라도 어떤 사람은 그 말을 좋게 받아들이지만, 또 다른 사람의 경우엔 그 말을 불쾌하게 받아들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목회가 어렵다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도대체 사람이라는 존재는 예단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간의 다양한 소그룹 노하우를 통해 이런 점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소그룹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소그룹 리더십도 이런 다이나믹스를 잘 고려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사실 사람과의 관계를 무시한 리더십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간의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이론은 이런 관계성을 무시한 리더십의 기술과 방법론 등을 이야기해 왔던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저자는 소그룹 리더십을 이런 소그룹 다이나믹스 속에서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리더십, 그리고 소그룹을 살리고 세우는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이 저서를 기쁜 마음으로 소개하고 싶다. 여기서 소개한 소그룹 매뉴얼을 조심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교회 내의 좋은 소그룹 형성을 위한 가이드 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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