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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감독회의, “기여금 미납시 이동 불가?”경기연회 주관 감독회의, 특별한 의제 없이 각국 보고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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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11월 16일 (목) 21:38:44
최종편집 : 2023년 11월 24일 (금) 16:34:59 [조회수 :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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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감독회의가 16일 수원에서 경기연회(박장규 감독)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35회 총회 제7차 감독회의가 16일 오후4시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을 제외한 국내연회 감독 전원과 감두범 교육국 총무를 제외한 본부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경기연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감리회 현안을 처리했다.

이번 감독회의는 특별한 의제 없이 선교국, 사회평신도국, 사무국 보고사항, 도서출판kmc 보고,  “ADVENT” 절기 명칭에 관한 연구 보고 및 협의 요청 등의 의제를 처리했다.

 

   
▲ 개회기도 / 김영민 감독(동부연회)
   
▲ 개회에 앞서 드린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장규감독(경기연회)
   
▲ 감독회의를 주재하는 이철 감독회장
   
 

 

선교국 보고

먼저 선교부 태동화 총무는 “2025년을 기독교대한감리회 탄소중립의 해로 선포하고 전 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감독회의와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2024년 각 연회와 총회를 환경 연회, 총회로 개최하기로 결의했음을 상기시켰다.

내년 연회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연회로 개최하여 대부분의 자료는 전자문서나 재생용지를 사용해 제작하고 초록장터 운영, 환경강연회, 환경 경연대회 및 공모사업, 생명밥상 빈그릇 운동, 대중교통 이용, 태양광발전소 추진 및 지원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본부는 지난해 제35회 총회를 환경총회로 개최한 바 있다.

 

   
▲ 선교국 보고 / 태동화 총무

 

태 총무는 이어 내년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감리교대회(2024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회 및 아시아감독회의) 일정과 준비 상황 보고, 올해 세 차례 지급됐던 세계선교기금 약 21억여 원에 대한 운용 보고, 제35회 총회 선교국 위원회 5차 회의를 통해 결의된 모범선교사 심방 및 격려 계획에 관한 보고, 향후 선교국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세계 선교기금은 2차례 지급이 됐거나 진행중이고 현재 정기예치금 18억9천만원(이자율 3.8%)을 포함해 19억4천여 만원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선교국위원회는 이후 일본 이와테 현, 인도네시아 바탐,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선교사를 모범 선교사로 선정, 심방을 계획 중에 있음을 알렸다.

태 총무는 이 외에 지난 입법의회에서 사회선교사제도가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선교지의 재산관리의 투명성 재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평신도국 보고 / 문영배 총무

사회평신도국 보고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는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선교대상 시상을 위해 사평국은 현재 2억2천5백여만원을 모금했으며 34교회를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11개 교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 대림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 총무는 이어 웨슬리나눔재단 사업보고, 재능기부운동 추진, 긴급의료기금, 제1회 감독회장기 전국교역자 체육대회 결과 등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에도 재능기부사업과 전국교역자 체육대회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특히 감리교회 내에 전문 기술을 보유한 평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기술을 교육하여 이중직 목회를 준비하거나 국내외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훈련시키는 재능기부사업, 연간 5억원을 재난재해현장이나 구호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대사회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웨슬리나눔재단 사업,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 교회, 기관 등을 발굴해 격려하는 사회봉사대상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 도서출판kmc보고 / 김정수 사장

도서출판 kmc 보고

도서출판kmc 김정수 사장은 <기독교세계>12월호에 담을만한 역사적 기록이 될 2023 연회 1대 뉴스'를 보내달라고 감독들에게 요청했다. 또 연말선물 및 시상을 위한 도서로 도서출판kmc가 발행한 ‘2024캘린더’, ‘2024목회수첩’ ‘2024 하늘양식’, ‘2024 속회공과’, ‘대림절묵상집’ 등을 추천하며 구매를 요청했다. 이 외 LOGOS 성경소프트웨어 파트너십 계약 진행, 2024년 출간예정인 '감리교인 이야기'에 수록할 이야기 수집 협조, <기독교세계> 평신도 정기구독자 확보 및 홍보 협조, 독서모임 소개를 통한 소통과 지원 등을 보고했다.

 

   
▲ 사무국 보고 / 신현승 총무

사무국 보고

사무국의 신현승 총무는 지난 입법의회에서 통과된 장정개정 사항 중 본부부담금이 1%에서 0.8%로 조정된 대신 은급부담금이 2%에서 2.2%로 상향되었음(사실상 용어가 정리)을 확인해 주었다. 또 교회가 관리하는 부동산에 세금 및 기타 과징금을 미납하여 체납되면 유지재단이사회가 교회재산의 공매처분 및 관리권 회수 등 행정처분을 하고 담임교역자에 대해 직임정지 등 제제가 따를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고정자산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감독들에게 요청했다.

 

   
 

‘기여금’ 미납시 이동불가?

이 과정에서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이 “은급기여금 미납이 있으면 교역자 이동이 불가하다는 장정개정 사항에 대해 불만을 품는 사례가 있다.”며 ‘추후 납부를 조건으로 이동을 허락해도 되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장정개정이 올해 되었으니 장정이 공포된 이후부터 적용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소급하여 적용하여 과거의 미납분이 있으면 교역자 이동이 불가한지를 물었다. 은급기여금이란 자신의 본 봉치를 3년에 1회씩 은급재단에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 문제를 두고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감독회의는 이전까지의 미납분까지 적용하여 교역자 이동을 금지한다면 대혼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은급기여금 미납을 소급적용을 해선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장정 문구인 ‘기여금’에 ‘은급’이라는 문구가 들어있지 않아 ‘기여금’의 해석과 적용에 논란이 있을수 있, 해당 조항에 경과조치도 없다고 지적했다.

감독회의가 이 문제를 두고 어떤 결의를 하지는 않았다. 대신 질의가 있었던 만큼 자문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 그 결과를 개체교회에 안내하기로 했다.

 

강림절, 대림절, 대강절

강림절, 대림절, 대강절 등이 혼용되어 사용되어 온 <ADVENT> 절기의 한글 명칭을 어떻게 통일해야 하는지를 물은 교육국의 질의에 대해 선교국 산하 <신앙과직제위원회>가 ‘대림절’로 호칭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 낸 보고서가 감독회의에서 보고됐다.

그동안 총회는 대림절을 공식명칭으로 해왔으나 감리회 발행 예배서에 ‘대강절’로 표기하고 있고 교회 일부에서 대강절, 강림절을 혼용하고 있어서 용어정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질의였다. 이에 감독회의는 ‘대림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보고서에서 “‘ADVENT’는 오심의 사건 자체를 기념하는 절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이므로 ‘오심의 사건’ 자체를 기념하는 ‘강림절’은 적절치 않고, 오심을 기다린다는 절기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대(待)’가 명칭 속에 들어감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했다.

용어론적 맥락에서 보아도 ‘Advent’는 ‘오다’, ‘출현하다’는 의미의 라틴어 동사에서 기원하는바 이 말은 오심의 완성을 뜻하지 않고, 진행 중인 오심, 즉 가까이 왔음인 미완료의 오심으로서 그리스도 오심의 성취는 성탄절(그리스도 강림절)이므로 Advent는 그리스도의 오심이 시작되었고 완성되지 않은 때로 규정되어 이 절기를 살아가는 교회의 응답은 ‘기다림(待)’이라고 짚었다.

위원회는 신학적(성서적) 맥락에서도 ‘오심’에 해당하는 성서적 용어로는 ‘강림(降臨)’과 ‘임재(臨齋)’가 있는데 ‘강림’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장면을 회화적으로 묘사하고, ‘임재’는 주님의 ‘오심’ 혹은 ‘함께하심’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며, 성서 안에서는 ‘(주님이) 임하신다’는 용어가 ‘강림하신다’는 말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더구나 그리스도의 오심(탄생)은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 강림 사건이 아니라 임마누엘(함께하심) 사건이다. 따라서 '임재'가 포괄적이면서 보편적으로 그리스도의 오심을 표현함에 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 위원회는 “여기서 임재는 ’림(臨)‘으로 축약된다”고 보고서에 덧붙였다.

 

   
 

최인규 권사 애국애족장 포상 축하해야

김영민 감독(동부연회)이 투옥중 순국한 최인규 권사의 애국애족장 포상 사실을 알리며 축하 행사를 가져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감독회의가 동의를 표하며 사회평신도국에서 기념식을 주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감독회장은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 분명하다”면서도 최인규 권사에 대한 보훈처의 애족장 포상 결정 공문이 본부로 발송되지 않고 개인에게 발송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본부가 공문을 수신하였다면 총회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명분이 분명하지만 개인이 수신하여 절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었다.

이에 감독회장은 애족장 포상결정 공문의 수신을 본부로 하고 역사보존위원회를 참조로 하여 다시 수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공문을 수신한 민관기 목사는 자신이 개인이 아닌 역사보존위 부위원장이자 훈장추서 책임자로서 수신 한 것일 뿐이고 과거에 보훈부 공문이 분실된 경험이 있어 개인에게로 안전하게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본지에 밝혀왔다.

그러면서 “만일 본부에서 공문을 다시 받고 싶다면 수신인을 ‘이 철’로 하되 참조를 ‘역사보존위원회’가 아닌 ○○○, ○○○ 등 개인의 명의로 해야 된다”고 했다. 민 목사는 이어 “보훈부는 단체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가 없고 청원하는 자의 신분이나 직책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누구든 개인으로만 취급할 뿐이고 단체가 요청할시, 가령 거대단체인 자유총연맹이 포상을 요청하면 압력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포상 결정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 주)

의안상정 가처분 대처

문병하 목사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에 대한 본부의 대응을 묻는 질의가 있었다. 이에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이 “오늘 아침에 소장을 받았다. 12월 6일 3시 45분에 심리가 잡혔다. 이에 대한 대응을 어찌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장개위가 대응할 것으로 본다”고 알렸다. 한편 이철 감독회장은 17일에 장정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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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62)
2023-11-21 09:20:19
이미 신뢰를 잃은 감리회 장정
다 좋은데 감리회는 사회법 소송이 너무 많은게 문제다.
이로인해 지출되는 금액만도 상당할 것 같은데 왜 자체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걸핏하면 사회법으로 달려가느냔 말이다.
그러고 보면 장정이 잘 못되었거나 아니면 장개위를 운영하는 운영회에 문제가
있거나 그도 아니면 회원들이 장정을 신뢰하지 않거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래서야 어디 감리회가 제대로 흘러 가겠습니까....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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