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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농어촌 비전교회 돕기운동 전개- 기자회견 갖고 밝혀 ... 정년 연장 반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목소리도
황기수  |  뉴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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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9월 20일 (수) 22:05:40
최종편집 : 2023년 09월 20일 (수) 22:07:39 [조회수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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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김태진 장로/이하 원장연)가 농어촌 비전교회 돕기운동 전개를 선언하고 나섰다. 원장연 회장 김태진 장로와 전국연합회 회장단, 그리고 11개 연회 회장들은 9월 19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제35회 입법의회에 상정할 개정안을 다루고 있는 장정개정위원회의 ‘정년 연장안’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에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진 장로는 미리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읽기에 앞서 원장연 역사 39년 만에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현안이 심각해서 연회장들과 상의하여 기지회견을 갖게 됐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읽은 후 농어촌 비전교회 돕기운동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감리회 소속 202개의 비전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심각하다고 느꼈다며 자신이 경험한 실화를 전했다. 경기연회 소속 비전교회(2층 월세)에 방문했을 때 목회자는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고, 사모는 식당에서 설거지 일을 하면서 생활비와 교회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었다며 코로나19 이전 평균 25명이었던 성도 수는 현재 단 5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목회에 전념해야 하는데 월세와 생활비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며 미안해 하던 목회자와 자신의 위로에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모님들이 많아요” 하고 말하던 사모의 말을 듣고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그때의 경험이 농어촌 비전교회 돕기 운동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이어 농어촌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이중직(배달, 운전기사, 건설현장 막노동 등)으로 목회사역에 임하고 있는 비전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1억 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구좌 100만 원을 기준으로 1/2구좌(50만 원), 1/3구좌(30만 원), 10만 원 등 십시일반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65명의 회원들이 약정하고 입금했다고 전했다. 

후원금 모금은 내년(2024년) 5월 21일로 예정한 ‘미스바구국영성수련회’를 기점으로 100개 교회를 선정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연회 감독들을 비롯해 연회장들의 추천과 조언에 따라 꼭 필요한 교회를 선정할 것이며, 교회 형편에 따라 후원금액을 달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래는 원로장로회연합회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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