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 이현식목사의 해외선교 이야기
해외교회 이야기 (51) - 부르키나파소 사오레 진관교회
이현식  |  hanmch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3년 09월 19일 (화) 18:32:43
최종편집 : 2023년 09월 19일 (화) 18:36:08 [조회수 : 35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해외교회 이야기 (51) - 부르키나파소 사오레 진관교회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2008년 3월 딤임목사로 부임한 후로 우리 교회는 신천 임원들이 취임하면서 해외에 진관교회를 봉헌하는 전통이 생겼습니다. 이런 전통으로 인해서 건축된 교회는 총 5곳의 교회 즉, 제6교회인 우크라이나 휴모테 진관교회, 제29교회 남아공 케이프타운비전센터 진관홀, 제40교회 진관Bridge선교센터, 제50교회 사오레 진관교회, 제51교회 벧엘윈디겟데 진관교회입니다. 또한 2023년 현재, 2개의 교회 즉, 우크라이나에 제71교회 스로비카 진관교회, 제73교회 배르젠카 진관교회가 건축 중에 있습니다. 진관의 해외 제50교회인 부르키나파소의 사오레 진관교회는 2021-2022 취임 권사 및 집사들의 헌신으로 지어졌습니다.

2021-2022 취임 권사 및 집사들은 총 45명으로 자신들이 취임을 하면서 드리는 감사헌금으로 해외에 진관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하나같이 기쁜 마음으로 봉헌에 동참하셨습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단독으로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하는 분들도 꽤 많이 생겼습니다.

교회를 건축하면서 ‘진관’이라는 이름을 교회마다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진(津)이라는 단어는 나룻터를 말하고, 관(寬)은 너그러움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진관(津寬)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너그러운 사랑을 세상에 실어나르는 나룻터, 다리(Bridge)를 뜻합니다. 1967년에 세워진 우리 진관교회는 다리(Bridge)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실어나르는 항구입니다. 저는 봉헌예배를 드리러 가는 곳마다 진관에 얽힌 이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의 진관교회가 하나님의 다리가 되어 이곳에 왔으니 당신들도 하나님의 다리가 되어 또 다른 곳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진관교회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2021-2022년 취임 임원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세워진 부르키나파소라는 나라는 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1984년에 독립한 나라이며, 현재 아프리카 내에서 최빈국에 속하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이슬람 인구가 60%이며,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에 개신교도는 6.5%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복음화율이 매우 낮은 나라입니다.

신천 임원들을 통해 세울 교회를 놓고 기도하던 중에 고현종 선교사를 알게 되었고, 부르키나파소에 교회 건축을 요청받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후 교회 건축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하늘길이 열리지 않아 가지 못하다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날 무렵인 2022년 12월에 봉헌예배를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 봉헌예배를 위해 사오레 진관교회로 가는 길은 계속 이어지는 비포장도로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불편함 속에 달려가는 길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안에는 은혜와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그날 사오레 진관교회의 봉헌예배는 비포장 길을 달리며 마음으로 불렀던 ‘행복’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행복과 은혜, 기쁨이 가득한 예배였습니다. 현지 교인들이 신나게 찬양하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성껏 헌금을 하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하나님 앞에 드렸던 과부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2021-2022 취임 권사 및 집사들은 넘치는 헌금으로 인하여 사오레 진관교회외에도 다음에 소개할 제51교회인 부르키나파소의 벧엘 윈디겟데 진관교회를 봉헌하였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봉헌하면서 약 140년 전, 우리나라에 외국의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교회를 세워줌으로 지금의 수많은 교회들을 이루게 된 것처럼 앞으로 50년, 100년 뒤에 그 땅에 세워지게 될 수많은 교회들을 마음속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나이 60이 넘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목회를 접고 복음의 척박한 땅 부르키나파소에서 남은 생애를 불태우며 살아가고 있는 고현종 선교사 부부를 통해 일어나게 될 놀라운 부흥을 꿈꾸며 더 간절하게 그 땅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와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이며 위대한 명령입니다!”

 

   
 
   
 
   
 
   
 
   
 
   
 
   
 
   
 
   
 

 

 

이현식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3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