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방(지기룡감리사) 남선교회(회장:강창환장로.총무:임동준장로)는 지난 9일(토) 평생 목회자와 교회를 섬긴 원로장로들을 위한 <2023 기독교역사탐방 및 위로회>를 가졌다.

매년 지방 평신도단체에서 주관해 오던 위로회는 이번엔 남선교회주관으로 진행했다. 여선교회, 장로회, 각 교회에서는 음식과 찬조금 등으로 격려해 주었다.  

지기룡 감리사의 기도와 함께 출발한 일행은 충청도의 최초의 선교지인 공주영명학교에 들려 공주여성독립기념관, 영명학교박물관 선교사묘, 사택, 그리고 최근에 설립된 '유관순과 사애리시부부 동상' 등을 돌아보며 유관순여사, 조병옥박사, 감리교 최초의 여성 목사인 전밀라 등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되었다. 오후에는 부여수륙양용버스. 청양출렁다리를 다녀왔다

이번 '2023 기독교역사탐방및 위로회' 는 한국기독교역사문회전문해설사이기도 한 필자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아산지방 원로장로 2023 기독교역사탐방및 위로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남선교회 회장 강창환 장로는 "오랜만에 건강한모습으로 서로 서로 친교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다음해도 더 정성껏 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임동준 총무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 기도 : 지기룡감리사

▲ 공주영명고등학교

▲ 영명고뒷동산/사애리시부부와 유관순동상

▲ 부여수륙양육버스

▲ 부여수륙양육버스

▲ 청양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