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은 지난 3일 최근 7번째를 출산한 가일감리교회 전동훈 목사가 운영하는 '육남매 감자빵' 일터를 방문해 전목사와 류사라 사모를 격려했다.

가일감리교회는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에 있으며 전동훈 목사는 춘천북지방회 소속 목회자이다. 그리고 전동훈 목사는 가일리 ‘이장’을 맡아 봉사하며 ‘육남매 감자빵’이라는 지역 특산품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정의 자녀들은 태랑, 해준, 수, 성진, 성은, 성실, 그리고 이번에 태어난 성우이다.

김영민 감독은 "인구 50명 남짓한 가일리에 새 생명이 태어난 것도 큰 경사지만 저출산 시대 다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양육의 책임과 희생을 감당할 전동훈 목사 부부를 격려하였다.

김 감독은 동부연회내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그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가일감리교회와 전동훈 목사를 격려하기 위해 류호정 목사(철원서지방회 철원소망교회), 이석준 장로(장로회 동부연회 연합회회장), 이희준 장로(남선교회 동부연회 연합회회장), 이철희 장로(동부연회 국내외 선교산업위원회 위원장), 박재학 장로(남선교회 동부연회 연합회회장), 전정호 권사(청장년선교회 동부연회 연합회회장)와 함께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