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남연회 영적회복 연합대성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김천 용문산기도원에서 삼남연회 각지에서 모인 약 300여명의 교역자와 성도들이 집회을 가득 메운 채 성료하였다.

삼남연회 부흥단(단장:김영윤 목사)의 주관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여 복을 받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정학진 목사(일동교회),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가 강사로 나서 부흥회를 맡아 2박 3일간 인도하였다.

연일 35도를 넘나는 무더위 속에서도 새벽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 하루 4회 성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로 무더위를 잊은 채 큰 은혜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7월 31일(월) 오후 4시 열린 개회에배에서 정동준 감독은 “금번 연합대성회는 힘겹게 COVID-19펜데믹의 터널을 지나 맞게 된 귀한 자리이기에 매우 소중하고 뜻깊은 집회이며, 특히 하디선교사 영적각성 120주년을 맞는 해에 기도의 불씨가 전국 모든 교회에 큰 불로 번지는 거룩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남연회 부흥단장 김영윤 목사

부흥단장 김영윤 목사는 인사말에서 “60년 동안 구구 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용문산 기도원에서 연합성회를 가질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올리며, 3인 3색으로 귀한강사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을대 큰 힘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박3일 동안 총 10번에 걸친 식사는 상주교회(김영윤 목사) 여선교회가 준비하여 무료 식사를 제공 하였다.

▲ 정학진 목사(일동교회)

▲ 정학진 목사(일동교회)

▲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

▲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