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장에게 위문금 전달

감리교군선교회는 8월 첫날에 폭우로 인해 발생한 호우피해를 복구하는 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호우피해는 기록적인 폭우로 나라 곳곳이 상처를 입었지만, 다양한 재난현장경험이 많고 일사불란한 지휘체계에 익숙한 군부대의 지원으로 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있다.  

복구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피해상황에 맞춰 주택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시설하우스 정리, 그리고 유실된 농지와 도로의 복구를 지원하면서 호우피해복구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로 인해 극도로 피곤해진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리교군선교회는 이희건 목사(서울연회 열림교회 소속)가 군종참모로 있는 35사단의 호우피해복구 작전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위문하였다. 

국가와 지역의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국방부는 피해복구작전에 적극적인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군장병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을 해결하는 피해복구작전에 참여한다.

이처럼 군장병마다 국가적 호우피해복구작전에 묵묵히 참여할 수 있는 배경에는 지휘관의 솔선수범, 20대 용사들의 따뜻한 국민사랑 마음, 그리고 힘들게 군생활하는 용사들과 함께 하는 군종목사들이 있기때문이다. 

군선교회가 35사단의 호우피해복구작전 중인 장병들을 급히 찾아간 것은 이희건 군종참모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사장 곽주환 목사와 베다니 교회의 방문을 받은 사단장은 감사인사와 함께 환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에 곽 이사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연서 부대안전과 지역주민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였다. 

이희건 군종참모는 곽주환 이사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선교회는 베다니교회(곽주환 목사)와 장위교회(강필성 목사)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 호우피해복구작전과 부대안전위해 기도하는 곽주환 이사장

▲ 호우피해복구작전위문에 감사하는 사단장

▲ 현장설명하는 이희건 군종참모

▲ 우로부터 오혁재 사단장, 곽주환 이사장,이희건 군종참모

▲ 사단장을 대신하여 부대방문기념시계를 전하는 이희건 군종참모

▲ 의무단을 위문한 이희건 군종참모

▲ 위문품앞의 양은범 군종(은현교회 소속, 감신대2년)과 이희건 군종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