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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총동창회, ‘2023 배재인의 밤’ 개최자랑스런 배재인상에 1세대 원자력 공학자 이창건 박사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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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7월 28일 (금) 23:28:45
최종편집 : 2023년 08월 03일 (목) 18:53:50 [조회수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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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저녁,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배재인의 밤‘ 행사에서 케익커팅식을 진행했다

개교 138주년, 총동창회 출범 112주년을 맞은 배재학당 총동창회(회장 오용환)가 28일 저녁,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23 배재인의 밤‘ 행사를 열고 동문간 우애와 친목을 다졌다. 코로나로 2020년 멈춘지 3년만이다.

138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배재학당 기수단(김우찬-서울대 치의학과 1학년, 이성협-한림대 의예과1학년)이 배재학당기를 앞세우고 임사자들이 입장하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일동 국민의례와 송창현 목사(93회. 인청중앙장로교회)의 기도, 진천규 수석부회장(93회)의 내빈소개, 오용환 배재학당 제38대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조보현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이효준 배재고등학교 교장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의 축사, 자랑스러운 배재인상 시상,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김원경 목사(86회. 전 배재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외빈으로 배재학당 동문인 故 이승만 대통령의 자부 조혜자 여사를 비롯하여 역대 배재대 총장, 고교 교장,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뉴욕과 LA의 동문회장이 영상으로 배재인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 오용환 총동창회장이 이창건 박사에게 '자랑스러운 배재인상'을 수여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배재인으로 선정된 인물은 원자력 연구로 한국형 원전 개발을 이끈 1세대 원자력 공학자 이창건 박사다.

이창건 박사는 1950년대 후반 우리나라 원자력분야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서부터 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제정을 20여 년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 전력산업기술의 표준화와 국제화를 이루었으며, 현재 한국형 원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 원자력발전 역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국원자력학회 창설회원과 국제원자력학회협의회(INSC) 회장을 2년간 수행하는 등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또한 나라가 위기인 6.25전쟁 당시엔 켈로부대 기획참모로 활동한 공로가 인정됐다.

 

   
▲ 오용환 배재학당 제38대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오용환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교 배재학당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비롯한 훌륭한 지도자를 많이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이며 우리 8만 배재인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라면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참석 동문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제2동문회가 갈라져 나간 사실을 언급하면서 “통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배재대학교 김욱 총장은 “최근 우리 고등교육 생태계는 초 연결사회를 지향하면서 창의적 가치를 요구하고 있고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절벽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존립 자제의 위협을 받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든든한 8만 배재동문 선배님들의 격려와 후원을 밀거름으로 배재대학교의 부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효준 배재고등학교 교장은 “여기 계신 모든 동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계심을 우리 모교인 배재에서도 존경하고 있다. 우리는 모교에서 배운 지식과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동창회는 우리 모두의 연결고리이므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여 우리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원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황 전 총리는 “최근 나라 안팎의 사정이 매우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배재의 동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배재학당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서 더욱 자리를 확고하게 붙이고 미래 자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 그리고 국제사회를 위해서 봉사할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배재 뉴욕 총동창회의 유규현 회장은 “뉴욕에서 어떤 동창회도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창회는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고 “배재동창회 선후배님들의 뜨거운 베재 사랑과 열정으로 아펜셀라 선교사님의 희생과 봉사와 화합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배재동문들은 뷔페로 차려진 만찬을 나눈 후 배재코랄의 공연과 트롯트 가수 여인정, 가수 박일남, 하용수 동문과 신호중 동문의 색소폰 합주, 걸그룹 퍼플링, 가수 강승모 등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전후해 부부동반 여행권을 추첨하여 시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배재찬가와 배재교가를 부르고 폐회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를 받은 동문은 ▲기수별로 67회 김용주, 78회 김승유, 85회 권태일, 88회 김덕수, 90회 박상규, 91회 송재평, 94회 우승철, 97회 강영권, 100회 권재곤, 103회 김영훈, 105회 서길원, 111회 허윤우 등 12명이, ▲지역별로 부천 83회 곽정덕, 미국뉴욕 89회 유구현, 경기북부 95회 박병호, 미국LA 97회 박경수 등이, ▲직능별로 배재코랄, 나라지킴이고교연합 72회 이춘원, 배재아펜젤러합창단 77회 조두환, 나라지킴이고교연합 80회 강우명, 배재야구후원회 회장 86회 김태경, 음악부문 93회 박성윤, 음악부문 94회 최상원, 배재럭비 0B회 회장 95회 이영남, 배재태권도 0B회 97회 김희동, YMCA씨스푸마 회장 104회 박종우, 배재축구 0B회 107회 최왕수, 배재고등학교 럭비부 감독 108회 신명철, 배재중학교 럭비부 감독 118회 장웅기, 배재고등학교럭비부 주장 139회 오민택, 배재중학교 럭비부 주장 M139회 지윤호 등이 각각 수상했다.

2023학년도 1학기 총동창회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주시경 장학금(7명) 1학년 이승민, 김문규, 김가민. 최강준, 윤현승. 김민찬, 김호현 ▲서재필 장학금(27명) 1학년 강환유, 현주영, 박근우, 이주형, 최윤호, 한 결, 이정원, 최지훈. 황유찬. 임재민, 김보현, 김민중, 김지안. 박성원, 이영교, 김휘승, 이진형, 심규민. 박유섭, 김예찬, 2학년 이채준, 강경률, 이동규, 3학년 이제형, 강병기, 안윤도. 임창민 ▲정덕 장학금(모교에 재학중인 동문 자녀 중 선발된 2명) 1학년 김태원, 임이영 등이다.

 

   
▲ 배재학당기를 앞세우고 임사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 오용환 총동창회장이 배재학당기를 흔들었다
   
▲ 개회기도 / 송창현 목사(93회. 인청중앙장로교회)
   
▲ 진천규 수석부회장(93회)의 내빈소개
   
▲ 오용환 배재학당 제38대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의 축사
   
 
   
 
   
 
   
 
   
▲ 이효준 배재고등학교 교장의 축사
   
 
   
 
   
 
   
▲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축사
   
▲ 배재 뉴욕 총동창회의 유규현 회장의 축사
   
▲ 기수별 공로패 수여
   
▲ 지역별 공로패 수여
   
▲ 직능별 공로패 수여
   
▲ 직능별 공로패 수여
   
▲ 장학금 전달
   
▲ 장학금 전달
   
▲ 오용환 배재학당 제38대 총동창회장
   
▲ 자랑스런 배재인상 선정과정을 보고하는 김일영 운영위원장
   
▲ 오용환 총문회장이 이창건 박사에게 '자랑스러운 배재인상을 수여했다.
   
 
   
 
   
▲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는 이창건 박사
   
▲ 김원경 목사(86회. 전 배재목사회 회장)의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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