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동탄광림교회, 경기남부지역 복음화 전진기지로 봉헌김정석 목사 “코로나 기간에 헌신한 광림교회 성도들의 믿음탑”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3년 07월 23일 (일) 21:18:44
최종편집 : 2023년 07월 27일 (목) 22:11:47 [조회수 : 202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 화성시 목동 492-1번지에 세워진 동탄광림교회 전

[글 황기수 기자/사진 심자득 기자] 올해 11월에 창립 70주년을 맞는 광림교회(김정석 목사)가 경기남부지역 복음화의 전진기지로 세운 동탄광림교회 입당봉헌예배가 7월 23일(주일) 오후 4시 동탄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봉헌예배에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서울남연회 직전감독)를 비롯해 경기연회 박장규 감독(동탄교회)과 직전감독 하근수 목사(제16대, 동탄시온교회), 그리고 전임감독 김학중 목사(제15대, 꿈의교회)가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경기연회 역대감독들만 순서자로 초청한 것은 ‘봉헌하는 교회가 위치한 연회의 전현직 감독에게 순서를 맡기는 것이 옳다’는 김정석 목사의 생각에 따른 것이다. 그밖에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황웅식 목사(신애교회) 등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25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가득 메웠고 자리가 없어 선 채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많았다.

동탄광림교회는 664.3㎡(약 201평)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480평의 건물로 세워졌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4월 29일 착공해 약 15개월에 걸친 공사로 완공하게 됐다. 지하에 마련된 대예배실은 250석 규모이며, 지상 1층은 주차장과 홀, 2층은 사무실, 식당, 주방, 화장실, 그리고 3층은 소예배실과 소그룹실(5개)로 꾸며졌다.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광림교회 교우들 가운데 65가정이 동탄광림교회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 성도들은 이곳에서 예배와 모임을 가지며 신앙생활에 매진할 예정이며, 유제석 목사와 임성연 전도사가 담당하게 됐다.

 

   
 

김정석 목사는 봉헌순서를 진행하면서 “동탄광림교회는 힘겹고 어려웠던 코로나 기간에 광림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의 신앙으로 세워 올린 믿음탑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으로 함께 하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부지 구입과 공사비를 합해 약 65억 원이 소요됐다며 코로나 기간의 어려운 환경에서 성도들이 기도하며 헌신하여 건축하고 봉헌한 성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별히 지하층은 암반이었기에 그것을 처리하는데만 3개월이 걸렸다며 “동탄광림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다.” 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성도들은 웃음과 함께 ‘아멘’으로 화답했다.

광림교회 기획목사인 정존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입당봉헌예배는 ▲장세근 장로(광림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이창우 장로(광림교회)의 성경봉독 ▲새하늘찬양대(광림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경기연회 박장규 감독의 설교 ▲김정석 목사의 봉헌사 ▲안경섭 장로의(광림교회 건축위원장) 공사 보고 ▲이안수 장로(광림교회 관재위원장)의 봉헌위임 ▲김정석 목사의 봉헌취지와 봉헌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김학중 목사의 축사와 ▲하근수 목사의 격려사 ▲건축회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순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정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내빈들이 교회 입구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 우천 관계로 주차장 입구에서 봉헌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박장규 감독 “믿음•소망•사랑의 공동체로 복음의 전진기지 되길”

김학중 목사 “지역에서 ‘복음의 맛집’으로 소문나며 부흥하길”

하근수 목사 “경기남부 권역에서 하나님께 멋지게 쓰임받길”

 

박장규 감독은 ‘희망의 교회를 위하여’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난 주간에 튀르키예 지진 현장을 방문해 느낀 소감에 대해 전하며 광림교회의 선교지경을 높이 샀다. 튀르키예에서 유일한 개신교회로 인정받아 세워진 안디옥광림교회의 무너진 현장에서 경찰들의 보호 속에 성만찬예배를 진행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튀르키예 교인으로부터 ‘무너진 곳에서 소망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고백을 들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무슬림 국가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는 광림교회의 선교역량과 한국감리교회에서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광림교회는 희망을 주고 있다.”며 함께 한 광림교회 성도들을 축복했다.

 

   
▲ 믿음.소망.사랑의 공동체로 세상에 희망을 선물하는 교회가 되라고 축복하며 설교하는 박장규 감독

성경 본문의 내용에 대해 설명한 박 감독은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해 칭친했던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는 동탄광림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칭찬한 이유는 그가 ‘행하는 믿음’을 소유했기 때문이었다며 행위로 나타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힘겨운 상황에서 소망을 가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라며 인내하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핍박 가운데서도 재림하실 예수와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인내하며 이겨낸 초대교회인들을 생각하면서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든든한 공동체가 되어 동탄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지역에서 복음의 전진기지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 복음의 맛집으로 지역에 소문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하는 김학중 목사

김학중 목사는 맛집 이야기로 축사를 시작했다. 낯선 곳에 가면 맛집을 물어서 가게 된다며 맛집은 다양하고 가지각색이지만,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그 지역에서 복음으로 맛을 내는 집이어야 한다며 동탄광림교회가 그런 교회가 될 줄로 믿으면서 봉헌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맛집식당이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가지듯이 ‘광림’이라는 두 글자도 성도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이름일 것이라며 그 자긍심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자세를 소개했다. 첫째는 본질에 충실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주문했다. 말씀과 기도, 찬양, 예배, 전도 등이 복음의 본질임을 기억하고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둘째는,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주문했다. ‘편장족’(편의점에서 장 보는 족속들)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편의점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광림’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해 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지역에서 ‘그저 그런’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꼭 필요한 교회라고 소문나는 동탄광림교회가 되길 축복한다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멋지게 쓰임받는 동탄광림교회가 되라고 격려하는 하근수 목사

격려사를 위해 등단한 하근수 목사는 “동탄에 광림교회가 세워진 것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는 말로 인사한 후 김정석 목사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며 광림동탄교회를 건축하고 봉헌하기 위해 애쓴 성도들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전했다. 이어 광림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라며 자신이 2017년 광림교회 부흥회 강사로 초청받으며 김정석 목사와 고 김선도 감독과의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김정석 목사의 90° 폴더 인사에 놀라웠고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후 좋은 관계로 교제하면서 김정석 목사가 ‘영성과 지성과 인성을 갖춘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림교회가 2017년부터 세운 국내외 교회와 선교센터를 언급하며 경기남부 권역에서 멋지게 쓰임받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2024년 동탄시온교회와 몇 개 교회가 연합하여 ‘70•80년대식’ 부흥집회를 하기 위해 장소 섭외로 광림수도원에 갔을때 멋지게 리모델링 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멋지게 쓰임받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하근수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김정석 목사가 건축시공회사인 P&P건설 이성진 대표와 설계회사인 (주)크레파스 이수일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김정석 목사는 광고시간을 이용해 자신이 광림교회 담임으로 취임할 때 ‘10개 나라에 10개 선교센터(교회)를 짓자’고 서원했었다며 지금까지 9개 나라에 11개 선교센터를 건축•봉헌했는데 동탄광림교회가 제8호 교회라고 소개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평택시에 교회부지를 허락하셨다며 건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제9호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석 목사는 동탄광림교회 좌석을 250석으로 한정시킨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미래 교회를 공부하는 학자들이 “미래교회는 300석이 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해 그 정도가 가장 적절한 규모라는 이유였다고 전했다. 이 말에 따라 300석을 넘기지 않았다며 앞으로 동탄광림교회가 지역에 잘 뿌리를 내려 지역교회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교회(선교센터)를 건축하고 봉헌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에 수고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복을 주신다고 확신한다.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국내외에 교회와 선교센터를 계속 봉헌한 우리 광림교회와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리라 믿는다. 계속해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광림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소망한다.”는 말로 축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 사 개 요

1. ㅇ년 ㅇ월 ㅇ일 LH로부터 부지면적 664.30m2(200.95평) 매입 (약 23억 원)
2. 설계 계약일: 2019년 2월 18일 (건축사사무소 크레파스)
3. 건축 허가일: 2019년 4월 1일 
4.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 2022년 3월 2일 (4개 시공사 참여)
5. 공사입찰서 마감: 2022년 3월 25일 (우선협상자로 피앤피건설 선정)
6. 시공사 계약: 2022년 4월 7일 (피앤피건설)
7. 공사 착공: 2022년 4월 29일
8. 사용승인 접수: 2023년 7월 6일 (2023년 7월 28일 준공 예정)
9. 공사기간: 약 15개월
10. 공사비: 약 42억 원 / 부지 매입비와 공사비 약 65억 원

 

건 축 개 요

1. 건축규모: 지하1층, 지상3층
2. 건축면적: 328.05 ㎡ (99.24 PY)
3. 연 면 적: 1,274.01 ㎡ (385.39 PY), 공사연면적: 약 480평(피로티 주차장 등)
4. 건 폐 율: 49.38%
5. 용 적 률: 113.30% 
6. 주차대수: 13대
7. 엘리베이터:15인승

 

층 별 용 도

1. 지하1층: 대예배실(250석), 자모실
2. 지상 1층: 홀, 주차장 
3. 지상 2층: 사무실, 식당, 주방, 화장실
4. 지상 3층: 소예배실, 소그룹실(5개)
5. 옥상: 정원

 

 

   
 
   
 
   
 
   
 
   
 
   
 
   
 
   
▲ 임사자 입장
   
▲ 사회 / 정존수 목사(광림교회기획목사)
   
 
   
 
   
 
   
 
   
 
   
 

 

   
▲ 기도 장세근 장로
   
▲ 성경봉독 이창우 장로
   
▲ 새하늘찬양대의 특별찬양
   
▲ 새하늘찬양대의 특별찬양
   
▲ 믿음.소망.사랑의 공동체로 세상에 희망을 선물하는 교회가 되라고 축복하며 설교하는 박장규 감독
   
▲ 봉헌찬양 / 양태갑 지휘자
   
▲ 봉헌기도 / 김정석 목사

 

   
▲ 봉헌사 / 김정석 목
   
▲ 공사보고 안경섭 장로
   
▲ 김정석 목사에게 봉헌을 위임하는 이안수 장로
   
▲ 김정석 목사에게 봉헌을 위임하는 이안수 장로
   
▲ 김정석 목사와 함께 봉헌교독하는 회중들
   
▲ 김정석 목사와 함께 봉헌교독하는 회중들
   
▲ 봉헌선언

 

   
▲ 복음의 맛집으로 지역에 소문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하는 김학중 목사
   
▲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멋지게 쓰임받는 동탄광림교회가 되라고 격려하는 하근수 목사
   
▲ 건축시공회사와 설계회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김정석 목사
   
 
   
 
   
▲ 김정석 목사의 소개로 인사하는 동탄광림교회 담당 유제석 목사
   
▲ 김정석 목사의 소개로 인사하는 동탄광림교회 담당 임성연 전도사
   
▲ 축복기도 하는 김정석 목사

 

   
 
   
 
   
 

 

 

심자득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5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