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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곽용화 목사,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백십자 훈장 받아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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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7월 20일 (목) 04:48:36
최종편집 : 2023년 08월 12일 (토) 22:21:55 [조회수 :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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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Fimiam 교회 Grigoriy 목사를 통해 전달 받은 훈장을 들어 보이는 곽용화 선교사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 곽용화목사가 받은 백십자 훈장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체코 프라하에서 우크라이나로 구호물품을 보내는 사역을 해온 곽용화 목사(프라하생명나무교회)가 우크라이나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서훈한 백십자(HONOR ET GLORIA) 훈장을 받았다.

곽용화 목사가 받은 백십자 훈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자원봉사자, 정치인, 구조자, 사업가, 박애주의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돕는 외국 단체나 외국인에게 서훈된다고 한다.

곽용화 목사는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2주동안 구호물품을 구입해 3월 20일 우크라이나 국경지대로 가서 우쿠라이나 루치크Luksk에 있는 Fimiam 교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안으로 구호물품들을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김천 더세움교회(정통령 목사)가 우크라이나 지원팀을 구성해서 구호사역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 그리고 병원과 연결이 되어 현지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후부터 곽용화 목사의 구호사역은 점점 확대되어 갔다.

한국, 일본, 미국, 체코 등지의 교회와 단체들로 부터 후원금이 답지하면서 부터 대형마트에서 더 많은 물품들을 구입해 매달 우크라이나와 슬로바키아, 폴란드 국경지대로 가서 우크라이나 안으로 보냈다.

프라하에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모이는 Церковь xxi век교회를 통해서도 우크라이나 안으로 물품들을 보냈고 우크라이나 16세 비치핸드볼 대표팀이 프라하에 경기를 위해 올 때마다 구호물품들을 지원하는 등 지금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구호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곽용화 목사에게 보내오는 후원금을 통해 공식적으로 구호물품을 보내고 있는 곳은 우크라이나의 Lustk, Khust, Zaporizhzhia, Mukachevo, Irshava, Boronyava, Uzhhorod 등이다. 자포리자Zaporizhzhia는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으로서 전장과는 불과 30km거리이다. 곽용화 목사는 여기 자포리자Zaporizhia에 있는 REVIVAL OF EHB CHURCH로 물품을 보낸다.

 

   
▲ (사)평화드림포럼(이사장 은희곤 목사)이 전달한 구호물이 우크라이나행 차량에 실려 있다.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 (사)평화드림포럼(이사장 은희곤 목사)이 전달한 구호물품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그러던 중에 곽용화 목사와 함께 동역하던 우쿠라이나의 Fimiam 교회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백십자 훈장을 추서하여 지난 7월 13일 구호물품을 받으러 프라하에 온 Fimiam 교회 Grigoriy 목사를 통해 훈장을 전달받게 된 것. 곽용화 목사가 수훈한 훈장의 연번은 227번으로 지난 7월 3일자로 서훈됐다.

마침 이날은 <평화드림5만리>를 주관한 (사)평화드림포럼(이사장 은희곤 목사)이 전달한 구호금으로 구입한 물품과 순례단이 한국에서부터 가져간 우쿠라이나 어린이 치료용 장난감과 학용품, 의약품을 우크라이나행 차량에 싣는 날이었다. 이 물품은 한국의 김바울 목사를 통해 기증받은 것들이다.

곽용화 목사는 (사)평화드림포럼이 전달한 물품을 실은 차량 앞에서 운전자 Grigoriy 목사와 함께 그가 받은 훈장을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는 “그동안 저를 통해 구호물품들을 보냈던 한국교회와 비영리단체, 선교단체 그리고 개인 후원자들을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저와 Praha Life Tree 한인교회는 한국에서 함께 하는 교회들과 같이 전후 복구에도 변함없이 우크라이나를 도우려고 한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곽용화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새중앙지방회 파송선교사이고 체코침례교단 Bratrská Jednota Baptistů 소속 목사다. 

 

   
▲ (사)평화드림포럼(이사장 은희곤 목사)이 전달한 구호물품을 싣고 포즈를 취한 Grigoriy 목사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 ⓒ 곽용화 목사 페이스북

 

   
▲ 지난 7월 5일 대학생들과 유럽을 순례중인 (사)평화드림포럼 이사장 은희곤 목사가 우크라이나 구호금과 어린이를 위한 물품을 곽용화 목사에게 전달했다. ⓒ 당당뉴스 심자득 기자
   
▲ 지난 7월 5일 대학생들과 유럽을 순례중인 (사)평화드림포럼 이사장 은희곤 목사가 우크라이나 구호금과 어린이를 위한 물품을 곽용화 목사에게 전달했다. ⓒ 당당뉴스 심자득 기자
   
▲ 지난 7월 5일 대학생들과 유럽을 순례중인 (사)평화드림포럼 이사장 은희곤 목사가 우크라이나 구호금과 어린이를 위한 물품을 곽용화 목사에게 전달했다. ⓒ 당당뉴스 심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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