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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 사랑의 집 36호 착공
진창훈  |  websor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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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7월 19일 (수) 23:43:54
최종편집 : 2023년 07월 19일 (수) 23:46:19 [조회수 :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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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교회 권모세 목사 가정

19일(수) 오전 11시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박정민 감독)이 사랑의 집 36호를 선정하여 착공예배를 드렸다. 금번 사랑의 집 대상자는 영동지방회 봉현교회(권모세 목사) 목사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해 봉현교회로 부임한 권모세 목사는 지난 겨울 혹독했던 겨울을 보냈다. 조립식 판넬로 된 벽면과 단창으로 된 창으로 들어오는 한기를 실내 단열재와 뽁뽁이로 막아보려 했지만, 시원찮은 바닥 보일러와 단열이 되지 않는 벽에 생긴 결로현상으로 겨울내 고생스러웠던 기억이 한가득이다.

올 겨울 12월이면 임신한 사모가 출산을 하는 지라, 신생아와 산모와 두 자녀를 위해서 권 목사는 이곳 저곳 도움을 청하다가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을 알게되어 연회본부로 직접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이 사단법인으로 사랑의 집 대상자로 선정되려면 저소득을 증명하는 ‘수급자’ 증명이 필요한데, 마침 권목사의 건강문제로 국가로부터 수급자로 인정되어 사랑의 집 36호로 선정될 수가 있었다.

이에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에서는 다섯 식구가 살기에 비좁은 목사관을 확장 증축하고, 내벽 단열 공사와, 전기, 창호 등 보강공사로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는 600여명의 희망봉사단 후원자의 후원금과 청장년 건축봉사대가 자원봉사하여 지어질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1부 예배로 영동지방회 허광범 감리사의 사회로, 최민용 목사(선교부총무)의 기도와 허광범 감리사의 가족소개, 박정민 감독의 말씀선포, 이재훈 총무의 내빈소개 및 알리는 말씀 등으로 이어졌다. 

박정민 감독은 시편127편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께서 세우시는 집’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희망봉사단이 대외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왔는데, 어려운 교회가 도움받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는데, 금번 사랑의 집으로 목사관을 증축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사랑의 집을 통해 봉현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열려지기를 바라며, 봉현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과 영동지방과 충북연회,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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