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인생을 만드는 계산중앙교회는 지난 7월 11일 중부연회 성장하는 교회 목회자 초청행사를 계산중앙교회에서 진행했다. 작년 최신성 목사(계산중앙감리교회)가 중부연회 부흥단장을 하며 진행했던 성장하는 교회 목회자 초청행사가 너무 좋은 반응을 보여 이번에도 중부연회 각지방 감리사남이 추천한 교역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예배시간에 최신성 목사는 자신의 목회철학인 ‘멋진인생만들기’를 소개했다.

먼저 최신성 목사는 자신이 미국개척교회시설 어려웠던 점들을 솔직히 나눔으로 비전교회 목사님들과 공감을 이루었다. 이어 자신이 하고 있는 “멋진인생 만들기”목회를 소상하게 설명하였다. 최신성 목사는 하나님의 꿈은 신명기 5장 29절의 말씀에 나오는 “우리와 우리 자손이 영원히 복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성경에 이런 복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를 설명하였다. 첫째는 하나님께 쓰임받는것이고 둘째는 이웃에게 칭찬듣는 것이고 마지막은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을 최신성목사는 멋진인생의 주인공이라고 부른다. 

최신성 목사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을 만드시려는 꿈을 가지고 계셨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심지어 독생자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모든 사람을 죄로부터 구원시켜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계속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계획을 자기고 사람들을 초청하신다고 말했다. 

예수님도 사람들을 멋진인생의 주인공으로 변화시켜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게 하려고 이 땅에 오셔서 영혼구원 사역을 하시다 마지막에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이어 제자들도 순교를 하며이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멋진인생을 만드는 사역은 목회자 각자의 상황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목회프로그램을 선정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다른 교회에서 성공한 프로그램을 따라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말했다. 

최신성 목사는 자신이 멋진인생 만들기 목회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성공시키는 3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다. 첫째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데 남들이 하기는 어렵고 나는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계산중앙교회 영어캠프. 어린이 수영장. 해외 비전트립등을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둘째는 개혁이 아니라 개선을 하라고 말했다. 많은 교회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하다 쉽게 포기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하는데 이것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문제점들을 개선하면 얼마후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다른 교회들이 질적으로 따라올 수 없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은 목회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모범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범이란 “남보다 먼저 조금더 하는 것”이고 책임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성 목사의 목회 이야기 후에는 5개 조로 나누어 서로의 목회에 대해 소개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조별로 나눈 이야기중 좋은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회에서준비한 점심식사를 하고 2023년 맥추감사절 때 성도들의 헌금으로 참여한 모든 목사님들에게 고급 양복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넘치는 교회 황목사님은 “ 계산중앙교회 귀한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고 격려와 힘을 얻어서 더 주의 사역 잘 감당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배를 타고 오신 옹진지방 덕수교회 목사님은 “전도와 교회성장 그리고 목회에 대해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 소감을 말했다.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참여한 모든 목사님들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