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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서울연회 '공교회성과 한반도 평화' 주제로 세미나 개최감신대 최태관 교수 강연, 길을 찾다 시리즈 일환으로 이어져
방현섭  |  rac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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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20일 (화) 21:25:32
최종편집 : 2023년 06월 24일 (토) 03:17:27 [조회수 :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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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서울연회(대표 양재성 목사 / 가재울녹색교회) 정기모임 및 세미나가 6월 19일(월) 오후 3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국진 목사님(운영위원 / 산돌학교 교목)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모임에는 서울연회 회원들과 이경덕 상임대표님(경서교회), 황창진 전국 총무님(산돌교회), 그리고 감신대 대학원 학생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2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서인숙 목사님(운영위원 / 행복한교회)이 여는 기도를 해주셨고 양재성 목사님이 문익환 목사님의 시 “꿈을 비는 마음”을 낭송하며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경덕 목사님은 격려사를 통해 신학도들에게 새물결의 취지와 활동을 소개하며 평화 상생의 가치를 회복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감신대 최태관 교수님의 ‘공교회성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시작하였습니다. 최 교수님은 “왜 교회가 공교회성을 잃고 사적교회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열고 그 이유가 교회가 화해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최 교수님은 바르트 신학을 단초로 하여 화해신학에 정초한 박순경 교수님과 이영빈 교수님의 저서와 통일 인식, 활동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 나갔고 독일의 통일을 위해 노력했던 독일교회를 많이 언급하였습니다. 독일교회는 화해의 공적 역할을 담당하였음에도 한국에게 “독일의 통일을 닮지 말라.”라고 충고하였다고 합니다. 강의 내용은 첨부한 강의자료와 강연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교회성과 한반도 평화_최태관 교수님 강의자료(PDF) 다운로드 받기


최태관 교수님은 “구원 중심의 교회가 화해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교회 안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대립하고 다투고 갈라진다. 그래서 먼저 교회 안의 화해신학이 중요하다. 교회 안에서 담 허물기로 시작해야 통일, 평화까지 나아갈 수 있다.”라며 강연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젊은 세대가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동의하기 어려운 현재 세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통일보다 평화라는 가치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황창진 목사님이 이번 세미나가  새물결이 이어오고 있는 '길을 찾다' 시리즈의 일환임을 설명하고 닫는 기도를 하여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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