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교회학교연구소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예수사랑캠프(이하 예사캠)>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2023년을 맞아 오는 7월 22일(토)부터 31일(월)까지 전국적으로 ‘하루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권(당진)을 시작으로 서울(강서구), 경기(용인), 김포·강화, 원주, 대전, 인천, 강릉·속초에서 매일 하루씩만 교회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 캠프는 규모가 작아 자체적인 캠프를 진행하지 못하는 작은교회에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참가비가 1인당 2만원이어서 부담도 적다.

강사로는 김문희 목사(21C교회학교연구소장, 기독교웃음연구소장). 한은실 사모(성애교회, 찬양율동 강사). 권은미 목사(부평제일교회 부담임, 어린이 부흥사). 고종희 사모(증촌교회, 찬양율동 강사), 김영일 목사(글로리매직 대표, 어린이 부흥사). 김이삭 목사(탑동교회 교육담담, 어린이 부흥사). 고요한 전도사(적암교회, 어린이 부흥사)가 나서서 찬양율동. 전도부흥회. 공동체놀이. 버블쇼와 박용우 원장의 복화술 공연 등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다. 어린이 찬양팀으로는 아이네오 찬양단, 드림찬양단, 찬양팀 노아가 출연한다. 하루 일정이 부족한 교회는 다음날 수영장 물놀이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예사캠>의 김문희 소장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교회학교가 무너졌고 영적으로도 앉은뱅이가 되어 미래가 걱정”이라며 “주제를 ‘예수를 주라’고 정하고 이번 캠프의 방향성을 기도와 전도에 두어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이번 하루캠프에서 교회학교 아이들이 예수를 만나게 하고 교사들도 사명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캠프를 준비한 <예사캠>의 각오다.

<예사캠>은 고현종 목사가 1989년에 설립해 2019년도까지 21년 동안 매년 2박 3일간 진행해오던 어린이 캠프다. 고현종 목사가 부르키나파소 선교사로 파송받은 이후 이 연구소 사무국장이던 김문희 목사가 이어받아 캠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2) 3412-2623, 031) 970-5503, 010-2548-2623나 홈페이지 www.jlc.best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
09:30-10:00:접수
10:00-10:30 :신나는 찬양율동1
10:30-12:00: 예수님 만나기 1
12:00-13:00 :맛있는 점심식사
13:00-14:00 : 하하호호 축제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복화술, 공연 )
14:00-15:00 :신나는 찬양율동2
15:00-16:00: 예수님 만나기2

회비 및 신청방법
참가비:1인당 2만원 (점심포함)
등록문의: 02) 3412-2623 031) 970-5503
등록방법: 홈페이지 등록 www. jlc.best
문자등록 010-2548-2623 (교회명/인원/참가지역)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380-262300(김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