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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합시다! 딱 한 사람!” ... 호남특별연회, 전도 컨퍼런스 선포식 열어
황기수  |  뉴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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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13일 (화) 01:47:10
최종편집 : 2023년 06월 19일 (월) 23:57:01 [조회수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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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특별연회 제1회 전도 컨퍼런스 선포식이 6월 11일 군산비전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김필수 감독이 손을 듣고 뜨겁게 찬송하고 있다.

- 김필수 감독,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한다”
- 태동화 총무, 개척교회 전도 경험 나누며 “최선 다해 돕겠다” 
- 참석자들, 감리교회 전체로 번져가는 ‘운동’(movement)이 되길...

호남특별연회(김필수 감독)가 6월 11일(주일) 오후 5시 군산비전교회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전도 컨퍼런스 선포식을 열고 전도운동을 통한 연회 부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전도 컨퍼런스는 지난해 경기연회(당시 하근수 감독)가 처음으로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전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남부연회와 충청연회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김필수 감독은 지난해 경기연회가 시행하는 것을 보면서 호남 지역의 감리교회를 살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을 갖고 감독에 취임한 이후 줄곧 준비해 왔다. 

전도 컨퍼런스의 구호는 “전도합시다! 딱 한 사람!”, “딱 한 사람! 전도합시다!”로 정했으며 전도 잘 하는 교회를 응원하고 시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개월 동안의 장정을 시작해 오는 11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군산비전교회에서 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후 12월 10일(주일) 오후 5시 군산비전교회에서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김필수 감독은 전도 컨퍼런스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타 연회에 비해 감리교회의 선교와 전도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주저 앉아 있을 수 없다"며 "마침 코로나 정국도 마침표를 찍었으니 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전도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 연회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계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은 1부 예배에 이어 2부 전도사역을 위한 기도회, 3부 전도 컨퍼런스 설명회로 진행했다. 예배에서는 김필수 감독이 설교하고 선교국 태동화 총무가 격려사를 했으며, 2부 기도회는 호남특별연회 선교사업분과위원장 김관호 목사와 평신도단체장들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3부 설명회는 전도 컨퍼런스를 기획한 임융봉 목사의 컨도 컨퍼런스 진행 설명에 이어 지난해 경기연회 전도 컨퍼런스 실무팀장으로 수고한 강범석 목사(반월중앙교회)가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아라며 전도 컨퍼런스에 연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달려가자고 강조하는 김필수 감독

 

▣ 선포식 예배

호남특별연회 고종수 총무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해 감리사협의회장 최호권 감리사(전북서남지방회)의 기도, 소프라노 장소희 성도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필수 감독이 ‘믿음의 결국 영혼 구원’(벧전 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감독은 “아무 것도 없이 오직 인도하시고 일을 성취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간다.”는 말로 전도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군산비전교회 2명의 교인이 시상으로 주는 차량구입에 써 달라며 100만 원씩 헌금했다며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시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오직 믿음으로 첫 발을 떼었으니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실 줄 확신하며 시작한다.”고 말한 후 “전도운동을 통해 우리 연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갈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침 스타리아 한 대를 기증하기로 한 우OO 목사가 응원 문자를 보내왔다며 소개하기도 했다.

본문 이야기로 돌아간 김 감독은 “바울은 전도 외에는 자랑한 것이 없었고 오직 하나님이 부르시는 상을 좇아 갔다”며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가장 값진 일이고 전도는 주님의 마음을 품는 일이다.” 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온 가족이 성경을 들고 교회에 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를 찾아왔다고 증언하는 성도가 있다며 교회 다닐 때 성경과 주보를 들고 다니는 것도 전도의 한 방편이 된다고 소개했다. 그처럼 성경을 지니고 다닐 때 몸가짐과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고 부연했다.

이어 말씀의 잔치(전도 컨퍼런스)를 벌였으니 사람들을 초청해 채우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라며 “하나님의 역사는 신비해서 우리가 전도하면 하나님이 믿도록 인도하신다.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듣게 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 듣게 하실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딤전 2:4>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연회원 모두가 함께 하길 축복한다.”는 말로 설교를 마쳤다. 

 

   
▲ 자신의 개척교회 시절에 전도했던 경험을 들려주며 격려사를 전하는 태동화 총무

격려사를 위해 등단한 선교국 태동화 총무는 첫 목회지인 호남에 대한 그리움이 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004년 8월 호남선교대회 당시 선교국 국내선교부장으로 일하면서 호남지역과 더욱 가까운 인연을 맺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경남 양산에서 개척교회를 한 경험을 나눴다. 창립예배가 끝난 다음 주일부터 성도가 없어 열심히 전도했던 때, 승합차 안팎에 교회 이름을 붙이고 아파트를 돌았던 기억을 나누며 전도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그런 노력으로 개척 3년 만에 5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며 “전도하니까 전도 되더라.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선교국 총무로서 호남특별연회 부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연회를 위해 ‘불 같은 열정’으로 달려가는 김필수 감독님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기도하며 돕겠다.”는 말로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 고종수 총무의 광고 후 김필수 감독이 축도함으로서 선포식의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기도회와 설명회를 진행했다. 

 

   
▲ 축도하는 김필수 감독

▣ 전도사역을 위한 기도회 & 설명회

고종수 총무의 진행으로 ▲선교사업분과위원장 김관호 목사의 “연회 전도 컨퍼런스를 통해 전도의 불이 호남에 흐르게 하옵소서” ▲남선교회연합회장 김종택 장로의 “지방별로 전도대가 활성화하여 교회별 부흥의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 ▲여선교회연합회장 김정희 권사의 “전도회복, 기도회복, 예배회복,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되게 하소서” ▲교회학교연합회장 윤재영 장로의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구원의 길임을 다시금 확신하게 하소서” 라는 제목의 기도가 이어졌다. 

네 가지 기도제목의 기도가 끝나고 기획팀장으로서 전도 컨퍼런스를 기획한 임융봉 목사(호남제일교회)가 전체 진행 일정과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임 목사는 작년 10월 김필수 감독이 취임 직후 ❶기도 ❷말씀(성경공부) ❸전도에 초점을 맞췄다며 “감독님의 지시를 받고 전도운동을 위해 경기연회 사례를 참고하여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 전도 컨퍼런스 기획팀장으로서 전체 일정과 진행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임융봉 목사

전도 컨퍼런스는 김필수 감독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관호 목사(국내외선교사업위원장)를 부위원장에 위촉하여 각 업무별 준비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경기연회 전도 컨퍼런스에서 심사했던 위원들을 초청했으며 8월 14일(월) 중간점검을 통해 참가한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전도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최종 경품과 시상금은 최우수상 2개 교회에 스타리아 승합차 한 대씩을 비롯해 금상 전도후원금 200만 원(5개 교회), 은상 전도후원금 100만 원(10개 교회), 동상 전도후원금 50만 원(20개 교회)이며 참가한 모든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예산 9천7백만 원을 모금하여 진행하는 컨퍼런스를 위해 연회 내 모교회에서 스타리아 한 대(3,100만 원)를 기증하기로 했고 경기연회(박장규 감독)에서 1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나머지 예산은 연회 내 교회와 기관들의 후원으로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목사는 현재까지 기획한 시상금은 차질없이 마련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시상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심사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예배상황을 비롯해 출석인원, 전도정착률, 사역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며 각 지방회별로 발표 대상자로 선정된 교회에는 사례발표 전인 10월 말까지 성장과 부흥에 관한 자료를 PPT 자료로 제출받을 예정이다.

계속해서 임 목사는 전도 컨퍼런스의 몇 가지 기본원칙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경쟁이 아닌 축제가 되도록 진행하고 ▲연회 전체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 지방회 단위로 감리사들이 적극 독려하고 참여한다.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과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루도록 독려한다는 것이다. 

참가교회는 교인 수를 기준으로 세 부류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믿음부(40명 이하 교회/30개)와 사랑부(40~100명 교회/20개), 그리고 소망부(100명 이상 교회/10개)로 나눠 신청 받고 각 부에 맞는 심사기준을 적용한다. 

 

   
▲ 지난해 경기연회 전도 컨퍼런스의 실무를 담당했던 강범석 목사가 전도 사례와 이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범석 목사가 지난해 경기연회의 전도 사례를 소개하며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강 목사는 컨퍼런스 이후 “전도 컨퍼런스는 교회를 좋은 밭으로 만든다.” 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교회에 찾아 온 변화에 대해 ❶열정이 생김 ❷하나됨 ❸분명한 열매를 맺음(새가족 유입) ❹경쟁력이 생김(컨퍼런스에 참가한 교회 목회자들이 전도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음) 등으로 설명했다.

컨퍼런스 이후 참가한 교회 목회자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며 1년 후 리유니온(re-union) 모임을 가졌을 때 ‘왕성하게’ 변화한 교회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도를 전 감리교회의 ‘운동’(movement)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전도 21’이라는 법인체를 만들어 지난 2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전도 21’에서는 전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호남특별연회 소속교회가 원할 경우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계속해서 강 목사는 전도 컨퍼런스가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기 보다 운동(movement)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도 컨퍼런스 이후의 프로그램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축제가 되도록 진행방법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전도 컨퍼런스를 통해 호남특별연회에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솟아나길 기대하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겠다는 말로 사례발표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김필수 감독이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전도운동이 각 지방회와 개체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부흥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고 감리사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한 후 기도함으로서 선포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전도 컨퍼런스 선포식과 설명회를 마치며 마무리 기도하는 김필수 감독
   
▲ 전체 진행을 맡은 고종수 총무
   
▲ 예배에서 기도하는 최호권 감리사
   
▲ 특송하는 장소희 성도
   
▲ 설교 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김필수 감독
   
▲ “연회 전도 컨퍼런스를 통해 전도의 불이 호남에 흐르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김관호 목사
   
▲ “전도회복, 기도회복, 예배회복,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는 김정희 권사
   
▲ “지방별로 전도대가 활성화하여 교회별 부흥의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 라고 기도하는 김종택 장로
   
▲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구원의 길임을 다시금 확신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는 윤재영 장로
   
▲ 합심기도에 맞춰 함께 기도하는 김필수 감독과 참석자들
   
▲ 찬양을 인도하는 군산비전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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