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칼럼 |
|
구원파에게 당부합니다소위 구원파 사이트에 올린 글 정리- http://cafe.naver.com/kpastory.cafe 오대양 사건 피해사례들에서 |
|
|
|
입력 : 2007년 01월 10일 (수) 00:00:00 [조회수 : 6076] |
|
저도 역시 94년 초까지만 해도 오대양 사건은 집단타살이며 그 배후에는 구원파와 (주) 세모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탁명환 씨 사후 그에 대한 비판서를 내려고 준비하던 중 교회연합신문 강춘오 목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가 비판서를 내려면 오대양 사건을 다루어야 하고 그 사건은 탁 씨의 허위 조작극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월간조선의 이정훈 기자(현 월간 신동아 기자. 요사이도 가끔 통화함)를 여러 번 만났고 여러 달 조사해 보니 강춘오 목사와 이정훈 기자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글로 써서 월간 시사정경 94년 9월호에 기고하였습니다. 제목은 "오대양 집단변사사건의 배후세력설은 탁명환 씨의 허위 조작극"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대로 졸저 "탁명환, 그는 과연 누구인가"에 집어 넣었습니다. 물론 이 때까지만 해도 오대양 사건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그후 계속 조사하여 월간지(교회와 이단, 풀빛목회, 선택)에 3번 더 기고하였습니다.
그런데 94년도에 서울 우이동에 살 때 제 집 옆에 미용실이 있었는데 거기 여주인이 구원파 신도였습니다. 그래서 졸저 "탁명환, 그는 과연 누구인가"를 비롯하여 오대양 사건에 관한 자료를 공짜로 그녀에게 갖다 주어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때 동네에서 구두 닦고 구두 등을 수선하며 열쇠 등을 만들거나 수선하는 한 후배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지방교회(형제교회) 신도였습니다. 구원파와 지방교회는 서로 다릅니까 ? 그러다가 98년 6월 경 서울 중곡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그 곳 아래에서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는 한 구원파 신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김규남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는 나중에 경영난 때문에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그게 아마도 2001년도인 것 같습니다. 그에게도 마찬가지로 오대양 사건에 관한 자료를 갖다 주었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적지 않은 세월 동안 구원파의 열성 신도 몇과 지방교회 열성 신도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 내린 결론은 이들이 모두 신앙을 가지고 있고 깨끗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성적인 면에서는 아주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원파라는 별명 보다는 바보파 또는 엉성파라고 불리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95년 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에 대한 비판서 "목사님, 정신차리소!-조용기 목사의 신앙관 해부"를 내었습니다. 그러자 곧 조 목사 측에서는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함과 동시에 민사재판인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었습니다. 나중에는 이 책 때문에 민.형사 재판이 8개까지 늘어났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서부지청에서 명예훼손으로 조사받을 때 한번은 정병대 주임검사와 박종철 계장이 오대양 사건에 대해 물어왔습니다. 당시 그들도 이 사건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조사받을 때 월간 "교회와 이단"을 갖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조사받을 때 그들에게 오대양 사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니 그들은 집단자살이 틀림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당시 서부지청에서 이 건으로 인해 96년 1월초부터 약 4달 조사받았습니다.
그리고 96년 1월 초부터 그 해 12월 말까지 택시를 탈 때마다 기사들에게 오대양 사건에 대해 물어봤는데 단 1명을 제외하곤 모두가 집단타살, 즉 배후에 구원파와 (주) 세모가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형편이 나쁘지 않을 때라 택시를 자주 탔었습니다. 그러나 요사이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제가 94년도에 오대양 사건의 실체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면서부터 이걸로 계속 고통과 피해를 볼 집단은 구원파와 (주) 세모라고 확신했었습니다. 그래서 월간지에 기고할 때도 이걸 조금씩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구원파와 (주) 세모의 대응은 참으로 한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월간 신동아로부터 97년 초에 또 한번 당했지요.
그래서 우선 한 가지를 구원파에 당부합니다. 이 문제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신청하십시오. 마침 올해가 오대양 사건 발생 20년이 되는 해라 언론의 재조명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작년에 mbc "뉴스 후"에 오대양 사건을 재조명해달라는 글을 여러번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주간지 시사저널에는 조금 아는 기자가 있어서 작년에 통화 중 이것을 부탁했고 여기 자유게시판에 글들을 올렸습니다. 구원파와 (주) 세모도 이처럼 언론들에게 꾸준히 부탁해야 합니다. 기회는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cafe.daum.net/antinaju 이것은 저희 카페입니다. 저는 부운영자이고 운영자는 제4대 천주교 신자인 김영태 비오 후배입니다. 김 비오 후배는 90년대 초 가톨릭신문 기자 노릇을 했고 그후 고향인 대구에서 경북일보 정치부 기자 노릇을 약 14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김 비오 후배도 또한 오대양 사건을 최근까지 집단타살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종비련(www.gigabon.com)에 오대양 사건의 자료를 꾸준히 올리는 것을 그가 계속 보고 나서 이제는 제 주장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그와 통화 중 그는 "오대양 사건은 우리 국민 거의 모두 그리고 많은 기자들도 집단타살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구원파와 (주) 세모가 할 일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탄원서를 받아서 정부기관들과 언론사들에게 제출하여 "우리들에게 붙은 더러운 누명을 벗겨달라"고 애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모두 홈피가 있으니 기사제보난이나 자유게시판을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올린 자료들만으로도 "오대양 사건은 고 탁명환 씨의 허위조작극"이라는 것이 완전하게 입증되었습니다.
앞으로 구원파가 새로 해야 할 일은 구원파가 새롭게 태어나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원파가 교회사, 특히 교리(교의)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고 탁명환 씨, 자라목 정동섭 교수등이 구원파가 사이비 이단이라고 수십년 동안 외칠 때 저는 결코 여기에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구원파가 분명히 성 삼위일체의 교리와 사도신경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파가 주장하는 것들 중에는 제가 수긍하지 못할 것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그리스도교의 교리와 신학 등을 공부한 지도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면에 대해 조금 압니다.
그리고 구원파는 한기총 등이 깔보고 경멸하는 사이비 목사(이xx, 강xx 등)들이 만든 책들을 구매하시지 말아 주십시오. 이런 것은 제가 봐도 가소로우니 한기총 등에서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 물론 이런 행위가 내부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는 분명히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자기 살 깍아 먹기"입니다.
앞으로 구원파가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역사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정통 그리스도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한기총의 소속교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고 또한 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이용섭 Augustinus(옛 천주교 세례명) 드림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97 |
 |
|
|
|
|
|
|
|
 |
이것도
(222.98.59.14) |
 |
|
|
| 답변해주세요 |
이단 전문가와의 대담(2): 구원파 전문가 정동섭 교수
이단대처 가정지킴이 시작이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신년을 맞아 특집기획으로 한국 내 이단 대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단 전문가를 만나 최근 활동하는 이단들의 동향과 이단 전문가들이 겪고 있는 노고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순서로 가정사역학회 초대회장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정동섭 교수(침례신학대학교)를 만났다. 정 교수는 대학생 시절 유병헌의 구원파에 미혹돼 8년간 활동하다 회심, 구원파의 정체를 고발하는 집회와 세미나를 4백여 차례나 개최했다. 정 교수는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가정사역학회 회장, 기독교상담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편집자 주>
"이단대처와 가정사역이 상관없다고요?...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정동섭 교수는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선 먼저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이단 전문가다. 언뜻 보기에는 상관없이 보이는 두 개의 영역이지만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는 사례를 분석해 볼 때 교리 때문에 빠진 경우보다 마음에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등 심리적 측면이 작용한 경우가 월등히 많다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 때문에 정 교수가 가진 직함도 가정사역학회 초대회장, 기독교상담치료학회 부회장,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3가지 영역에 이른다.
정 교수는 오대양 사건이 있었던 유병헌 구원파 출신으로 그가 구원파에 빠지게 된 것도 바로 불우한 가정환경이 원인이 됐다고 고백한다. 정 교수의 할아버지는 이름난 난봉꾼이었고 아버지는 양반의 권위만을 내세우고 자기 밖에 모르는 고집쟁이였다. 이같은 가정환경 속에 자란 정 교수는 처음에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단들의 포교활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단에 쉽게 미혹되는 사람들의 경우를 크게 4가지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부모와 갈등이 많거나 대화가 단절된 채 자라난 사람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경우인데 대개 부모가 권위주의적이거나 독재적인 명령형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는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능력을 기르지 못해 이단에 대한 분별력도 떨어집니다.
두번째는 부모가 자녀에 관심이 전혀 없거나 자식을 인정해 주지 않는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경우인데 이런 사람들은 소속감을 찾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 이단에 빠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단의 포교 전략이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친절히 베풀고 칭찬하고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직장을 잃거나 부부간의 문제가 있는, 한마디로 위기에 직면한 정상인들이 이단들의 포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정통교회에서 상처를 입어 이탈한 경우인데 이런 사람들은 정통교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단으로 바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들을 살펴볼 때 이단에 미혹되는 이유가 교리적인 측면보다는 심리적 측면이 크다는 것입니다.”
정 교수는 자신은 첫 번째에 속하는 유형이라고 했다. 불우한 환경 가운데 말주변도 없고 의기소침했던 정 교수는 대학생 시절 자신의 영어실력을 인정해 주는 유병헌에 마음이 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번 발을 들인 구원파에서 8년이란 세월을 보낸 뒤에야 이단성을 깨닫고 회심하게 된다.
“구원파도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고 죄사함, 거듭남 등과 같은 정통교회의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표면적인 교리도 비슷합니다. 때문에 목회자들이 구원파의 이단성을 알아보기 위해 집회에 가서도 이단성을 찾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 내면을 볼 때 매우 위험한 이단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원파의 이단성은 바로 ‘성화’의 과정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통교회는 죄를 하나님과의 관계성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칭의’ 이후에도 자범죄를 회개하면서 ‘성화’의 과정을 통해 ‘영화’로 들어가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구원파는 죄를 존재론적으로 설명해서 한번 죄사함을 받으면 그것으로 죄인이 의인이 되고 모든 구원의 과정이 끝난다고 가르칩니다. 또 이것을 ‘깨달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인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절대 위배됩니다. ‘거듭남의 비밀’이라고 주로 말하는데 이 ‘비밀’이라는 말 속에 이단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구원관 때문에 구원파는 자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한번 구원 받으면 회개할 필요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새벽기도는 한국의 토속신앙의 잔재물로 여기면서 비판합니다. 이런 가운데서 무슨 신앙심이 생길 수 있겠습니까. 나는 구원받았다는 심리로 매우 독선적이고 오만하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정 교수는 표면적으로 정통교회와 같은 교리를 들고 나오는 구원파가 매우 위험한 이단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특히 통일교, JMS, 안산홍증인회 등과 같이 교주를 신격화하는 이단보다 구원파와 같이 교주를 평범한 목사로만 표현하는 위장형 이단이 더욱 위협적이라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
정 교수가 이 같은 구원파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8년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유병언의 통역자 역할을 했던 정 교수는 유병언을 따라 유럽교회를 순방하며 여러 기독교계 인사들과 접촉하고 대화한 것이 나중에 회심의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한다.
정 교수의 이후의 회심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정 교수는 1977년 4월 구원파에서 나와 방황하다 1980년 한 미국인 자비량 선교사의 권유로 사랑의교회를 찾아가게 되는데 정 교수 내외는 옥 목사의 요나서 강해를 통해 정통교회의 가르침에 큰 감명을 받게 된다. 니느웨 백성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볼 때 구원파에서 느끼지 못했던 ‘조건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됐고 연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또 정 교수는 이후 게리 콜린스 박사의 상담특강을 통역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을 들으며 세미나가 몇 차례 중단될 정도로 흐느끼며 은혜를 받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통교회로 돌아온 정 교수는 구원파 전문 이단 전문가로 나서게 됐고 전국을 순회하며 구원파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정 교수는 이때부터 구원파로부터 수차례 테러 위협을 받는 등 이단 전문가들이 받는 고초도 겪게 된다. 주차해 둔 자동차 바퀴에 펑크가 나거나 헤드라이트가 깨지는 것은 기본이고 협박전화와 청부살해의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이러한 과정을 견딘 정 교수가 구원파와 벌인 법정공방은 한국교회의 역사에 기록될 만큼 이단 대처에 중요한 역사의 획을 긋게 된다. 구원파는 정 교수가 1980년 회심부터 10년간 구원파의 실체를 고발한 강의 내용을 녹음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정 교수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1990년 구원파와 연계된 정치권 한 인사의 지시로 정 교수는 대전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같은 정 교수의 고난이 오히려 이단대처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되는데 침신대 1500명이 정교수 석방을 위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전국교회가 궐기해 언론들이 이를 크게 보도하는 등 파장이 확산됐다. 이 사태로 정 교수도 15일만에 석방됐으며 이후 구원파와 무려 38차례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1996년 7월 ‘이단 교주 비판은 무죄’라는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의 판결을 받기에 이른다. 한국교회 이단 전문가들은 이때부터 더욱 담력을 얻었다.
불우한 성장과정과 이단 미혹, 이후 회심과 이단 대처라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정 교수는 앞으로 가정사역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의 이단 대처 활동으로 한사코 목사직을 거절했던 정교수는 최근 목사 안수를 받았다. 가정 사역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단의 피해의 최종 목적지는 항상 가정이 됩니다. 구원파로 인해 가정이 깨진 사람들을 무수히 봤습니다. 또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가정사역을 충실히 해나가야 합니다.” |
|
|
리플달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