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회(박정민 감독)가 4월 10일(월) - 12일(수) 제25회 충북연회를 앞두고 좋은교회 및 글로스터 호텔에서 충북연회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종훈 목사)가 주관하는 목사 안수예정자 축하와 선교사 위로회를 갖는다.

목사안수예정자 세미나는 10일-11일 1박2일 일정으로 좋은교회(김종훈 목사)와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신은주 사모(청주에덴교회)의 오카리나 연주와 감독님과 대화, 특별세미나로 목원대 권진구 교수가 ‘목사 안수의 의미와 축도’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고, 저녁만찬과, 심야영화 감상등 알찬프로그램으로 목사안수예정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 위로회는 11일-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좋은교회와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된다. 위로회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환영과 교제의 시간, 대화와 나눔의 시간, 미니음악회, 저녁만찬 등으로 3년동안 코로나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선교사들간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박정민 감독은 목사안수 예정자 세미나에서 삼상 16장 12-1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다윗과 사울의 삶을 비교해 볼 때 하나님은 우리안에 거하시기도 하지만, 떠나시기도 하신다”면서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는 목회와 목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감독은 “충북연회 25년 연회사중 목사안수예정자를 위한 시간을 처음 갖게 되었다”며 “목사안수 예정자들이 주어진 막중한 사명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