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3년 03월 25일 (토) 03:24:59 [조회수 : 299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가.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16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본문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거룩하게 유지하여 성령을 모시고 귀하게 쓰임을 받으라는 말씀이다. 바울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6:19)라고 하였고,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6:20)고 하였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몸을 잘 다스리고 거룩하게 하여 성령이 거하실 처소가 되어야 한다.

* 몸 자체가 거룩한 성전(히에로스)은 아니다. 몸은 단지 성령이 거하실 처소로서의 성전(나오스)이다. 몸을 거룩하게 하여 성령이 거하셔야 참 성전(히에로스)이 된다. 그러나 몸을 더럽혀서 악한 영에 사로잡히면 불의의 도구로 사용된다. 우리의 몸(나오스)을 거룩한 참 성전(히에로스)이 되게 해야 한다.

* 하나님은 성전(히에로스)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신다. 다만 거룩함을 잃고 형식적인 껍데기만 남아있는 성전(나오스)은 파멸하신다. “성전(히에로스)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이 성전(나오스)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4-19).

 

나. 육신의 소욕을 따르면 안 된다.

17절a,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몸을 거룩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육신의 소욕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의 몸(소마)은 육신의 소욕(싸르크스)을 갖고 있다. 그런데 몸이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의의 도구로 사용되고, 육신의 소욕을 따르면 불의의 도구로 사용된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 주지 말고...오직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는 말씀을 참조하라.

* 사람이 육신의 소욕을 따르면 성령의 소욕을 거슬러서 죄를 범한다. “육체의 일을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5:19-21)라는 말씀을 참조하라.

* 그런데 육신의 소욕을 따르다가 몸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7-8)라고 한 말씀을 참조하라. 육신의 소욕을 따르면 안 된다.

 

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초점을 맞추라.

17절b,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거룩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여기서 거룩(하기오스)은 ‘하나님께 접근하기에 적합하도록 구별된 것’을 가리킨다. 즉 몸을 거룩하게 하면 하나님의 성령을 모실 수 있다. 물론 ‘거룩’이 육신에 속한 것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육신에 속한 모든 것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쓰임이 되도록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 레위기는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라고 하였다. 그리고 먹는 것에서부터 배설하는 일에까지 삶의 전반에 거룩함을 유지하라고 하였다. 물론 성전제사도 중요하지만 삶의 모든 행위를 거룩하게 해야 한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에 초점을 맞추라.

* 이는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라. 거룩한 몸에서 성령이 충만하게 역사하신다.

16절b,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몸을 거룩하게 하는 데에는 성령의 은혜와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육신의 소욕을 이기지 못한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고 하였다. 그런데 몸을 거룩하게 유지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되면 성령이 충만하여 강력하게 역사하신다. 신앙생활에서 성령충만은 아주 중요하다. 이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행동한다.

* 성령이 충만하면 내주사역과 능력사역이 성취된다. 여기서 성령의 내주사역은 성령이 우리의 심령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이루는 것이다. 바울은 이를 성령의 열매로 소개하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5:22-23)라고 하였다.

* 성령의 내주사역과 더불어 능력사역도 매우 중요하다. 이로서 성도가 하나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을 준다. 이를 바울은 성령의 은사로 소개하였다. 이에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분별, 방언, 방언 통역이 포함된다(고전12:8-10).

황광민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5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