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에서 감독회의를 마친 감독들은 이튿날인 17일 오전 삼척중앙시장에서 삼척제일교회(박신진 목사) 성도들과 동부연회 전도대, 강릉중앙교회 성도 등과 연합해 서울남연회가 주관하는 전도활동을 펼쳤다.

거리전도에 나서기 전 전도대는 삼척제일교회 교육관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김필수 감독(호남특별연회)이 설교를 통해 전도행전에 나서는 전도대원들을 격려했으며 서울남연회 김재용 목사로 부터 전도 동선과 방법 등 전도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영민 감독의 구호제창으로 의지를 다진 후 출발기도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삼척중앙시장 농협지점에서 다시 모인 전도대원들은 시장을 중심으로 두그룹으로 나누어 시장 상인들과 행인들에게 전도지와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한 시간 반여 동안 전도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다시 삼척제일교회에 모여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의 마침기도 후 해산했다. 

▲ 전도활동 동선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김재용 목사(서울남연회)

▲ 설교 / 김필수 감독(호남특별연회)

▲ 삼척제일교회 박신진 목사가 부교역자들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 구호제창

출발기도

▲ 광고 / 송근종 총무(서울남연회)

▲ 커피차도 전도에 함께 했다.

▲ 마침기도 /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