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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긴급구호25만 불 이상의 구호금과 이재민 1500가정에 긴급 구호키트, 시리아 이재민 1000가정에 식품패키지 한달 분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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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3월 14일 (화) 13:37:27
최종편집 : 2023년 03월 18일 (토) 23:51:47 [조회수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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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디옥개신교회 성도 위로예배 * 사진제공-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담임목사)는 광림교회 2차 긴급구호팀과 함께 지난 3월 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광림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파스, 근육통 연고, 밴드, 감기약 등 의약품과 문구류, 그리고 현지에서 구입한 물품들로 채워진 구호키트를 안타키야(안디옥) 지역 시리아 이재민 텐트촌에 전달했으며, 아다나의 한 호텔에서 안디옥개신교회 성도들을 초청해 위로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지진으로 인해 아다나와 메르신 지역으로 피신한 성도 50여명이 모였다. 

김정석 목사는 “안디옥개신교회 뒤에는 광림교회와 한국교회가 있습니다. 안디옥개신교회 모든 성도들도 우리의 한 가족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각 가정에 긴급구호금과 생활비, 의류 바우처를 전달했다. 

 

   
▲ 지진현장을 둘로보고 있는 김정석 목사
   
▲ 안디옥개신교회 성도가정(텐트) 방문
   
▲ 구호품 배부
   
▲ 구호키트

 

다음날 지진으로 무너진 안디옥개신교회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고, 도시의 70% 이상이 파괴된 안타키야 지역을 돌아봤으며, 함께 방문한 긴급구호팀과 앞으로의 구호 계획과 안디옥개신교회 재건에 대해 논의했다. 광림교회 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구호를 위해 헌금을 보내오고 있어서, 구호활동이 효과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선교사와, 안디옥개신교회 내의 튀르키예 공동체, 시리아 난민구호팀과 협력하기로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튀르키예 사역자협의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장00 선교사(광림교회 파송)는 “한국 교회와 정부의 큰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튀르키예 사람들이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장 피해를 크게 입은 안타키야 지역이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튀르키예 사역자 협의회는 초교파 선교사들의 모임으로 지진 당일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구호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NGO단체와 기독교 기관들을 안내하고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참전용사 가족에게 후원금 전달
   
▲ 참전용사회장의 감사패 전달
   
▲ 참전용사 위로회

3월 10일에, 김정석 목사 일행은 이스탄불로 이동하여 2월 6일에 하려고 했던 ‘정전 70주년 기념 안타키야 지역 참전용사 위로회’를 가졌다. 대표로 참전용사회장(메흐멧 라미즈 바크르)과 참전용사 자녀를 초청해 지원금과 위로금을 전했다.

참전용사의 자녀인 조지는 아버지가 한국을 기억하기 위해 자녀들에게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자주 보여주셨다며 자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광림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메흐멧 라미즈 바크르(Mehmet Ramiz Bakır)참전용사회장은 자신도 이번 지진으로 36명의 직계 가족을 잃었으며 매우 슬픈 상황이지만, 자신들을 찾아와 위로해준 것에 참전용사를 대표해 영원히 이 사랑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후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대사 및 총영사와 함께 오찬 모임을 갖고 안디옥개신교회 재건과 구호활동, 한국 선교사들에 대한 신변 보호 등을 요청하였다. 

 

   
 

광림교회는 이제까지 25만 불 이상의 구호금과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에 보냈으며, 튀르키예 이재민 1500가정에 긴급 구호키트, 시리아 이재민 1000가정에 식품패키지(한달 분량)을 전달했다. 산간지역 구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의류, 신발, 침낭 등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5000여 가정을 도왔고, 앞으로도 월드비전, 기아대책과도 협력하며 계속해서 구호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제공 : 광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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