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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중심의 건강한 교육공동체 세우기행복한교회 및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 공동 진행
사단법인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  |  cyc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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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2월 21일 (화) 16:56:02
최종편집 : 2023년 02월 22일 (수) 20:34:52 [조회수 :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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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교회에서 진행된 세미나 모습

지난 1월 29일(주일)부터 2월 12일(주일)까지 3주간, 행복한교회(서울남연회 관악지방회, 담임목사 이후승)와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이사장 홍성국 목사)가 공동으로 ‘건강한 교육공동체 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복한교회는 매년 초에 교사대학을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와 함께 2023년의 교육을 고민하며, 성경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활동과 연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는 교회학교 위기 시대의 절박감 속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말씀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수차례 전국세미나와 연구 활동 그리고 교육공동체 모델세우기를 지속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소천한 기독교교육학자 은준관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20년간 이 운동을 함께 해왔던 박사 및 목회자 전문위원들이 진행했다.

  1주차는 ‘교회의 잠재력 찾기’ 분석 및 발표로 시작되었다. 사전에 목회자, 교사, 어린이청소년들의 설문을 받아 현재 어린이청소년공동체의 현 상황과 교사들의 사명, 지역사회의 대한 분석 등을 심도있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장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강의와 워크샵이 이어졌다.

  이어 문석영 목사(행정기획실장, 연세대 기독교교육학 박사과정)의 ‘어린이청소년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기존의 교회학교 구조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예배, 교실교육, 선교의 구조를 가진 공동체로 전환되었을 때 다음세대에 미칠 파급력과 강점 등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강정화 목사(전문위원, 연세대 기독교교육학 박사과정)는 ‘예배’ 강의를 통해 예배의 역사가 하나님의 부르심, 세우심, 보내심의 과정 중에 있음을 설명했고 사제 중심에서 회중 중심의 예배로 전환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역시 예배의 주체로 서야 함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에 이루어진 워크샵을 통해 교회 교육공동체에 대해 심도 있게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각 부서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배를 점검하며 각 순서에 담긴 의미들을 생각해보았다.

 

   
▲ 강의 및 나눔의 모습

  2주차에는 유명화 목사(전문위원, 감신대 기독교교육학 박사)의 교실교육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사가 성경공부 교재로 매주 준비해오는 짧은 분반공부 시간이 아니라 교실교육은 성령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종합예술적 배움이 일어나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점을 나누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어린이청소년들이 주중에 성경을 미리 정독하고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교실교육위원회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다. 강의 후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교실교육 운영을 실험해보고 다음 주 예배와 교실교육에 적용하여 실현해보기도 했다. 

  한소리 전도사(전문위원, 감신대 기독교교육학 석사)는 현장에서 진행했던 교실교육 사례를 발표하여 어린이청소년과 성경 중심의 커리큘럼과 활동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지 실제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나누었다. 행복한교회는 이미 활동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교사들은 어린이청소년들이 모든 활동의 근거가 되는 말씀을 즐겁게 읽고 참여하는 방법을 더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주차에는 김준호 목사(전문위원, 연세대 박사과정, 청주 어울림교회 담임)의 선교 강의가 이어졌다. 어린이청소년교회는 부르심의 ‘예배’, 세우심의 ‘교실교육’, 보내심의 ‘선교’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는 예배를 통한 부르심, 가르침과 성도의 교제를 통한 세우심, 섬김과 선교를 위한 보내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공동체가 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어린이청소년교회도 예배, 교실교육, 선교로 이어지는 사역이 지속되어야 한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우리교회 로드맵(Roadmap)’ 워크샵을 통해 <2023 교육공동체 세우기>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그동안의 세미나를 돌아보고, 어린이청소년교회의 방향과 공동체의 목적을 진술해보며, 우리교회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사역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이후에 계속해서 진행할 어린이청소년,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팜플렛 제작, 온 회중들 앞에서 진행되는 비전선포식 그리고 교회 내 교육일정들을 논의하였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파송의 예식이 진행되었다. 모든 교사들은 하나의 원을 만들어 결단과 다짐을 고백하는 릴레이 기도로 부르심에 응답했고, 행복한교회와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부름이 3급’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성만찬을 통해 하나됨을 고백한 후에 이후승 담임목사의 축복기도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무엇보다 교사들이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어린이청소년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 그리고 이웃을 만나야 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후에 행복한교회는 체계적인 성경정독과 예배와 교실교육의 연계를 고민하며 어린이청소년교회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 워크샵을 통한 조별 발표

  다음은 어린이청소년교회의 교육과정이다.

  (1) ‘부름이 3급’ - “우리교회 잠재력 찾기, 예배(부르심)와 교실교육(세우심)과 선교(보내심) 강의 및 워크샵, 우리교회 로드맵 만들기”가 진행된다. 진행시간은 교회 및 단체(지방회, 교회연합)의 요청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이 과정은 요청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상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2) ‘세움이 2급’ - 참여대상은 3급 과정 수료자 또는 교육부서 담당목회자, 부장 및 핵심교사들이며, 강의는 줌 또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진행내용은 “대안으로서의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 어린이청소년 이해, 교사 이해, 교회 안의 작은 교회, 예배, 교실교육, 선교, 로드맵 만들기 및 수료식”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버나드 앤더슨의 <성서의 구원드라마>를 가지고 성경의 큰 그림을 그려보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교회교육을 이해하고, 하나님말씀 중심 사역을 결단한다. 

  * 2급 과정 진행 안내 – 3월 16일(목)~5월 4일(목) 8주간, 저녁 8시, zoom으로 진행 / 참가비는 8만원 (교재 및 교육비 포함)

  (3) ‘보냄이 1급’ - 참여대상은 3급 및 2급 과정 수료자 또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울 계획을 가진 교회의 목회자와 핵심교사들이며, 모임은 줌 또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TBC 성서연구 교재를 토대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며, 교육공동체에서 예배, 교실교육, 선교의 구조에 따라 어떻게 말씀을 적용할지를 함께 고민하게 된다. 


▶ 교육문의 – 행정기획실장 문석영 목사 (010-6465-8309 / cycm@hanmail.net)  

 

 

   
▲ 세미나에 참석한 교사들
   
▲ 공동체를 위한 기도
   
▲ 수료식에서 함께 한 공동의 기도
   
▲ 모든 과정을 마친 교사들에게 수료증 수여
   
▲ 교사들을 공동체로 파송하는 성만찬
   
▲ 행복한교회 이후승 담임목사의 축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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