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3년 02월 17일 (금) 03:24:34 [조회수 : 172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갈라디아서 6장 6-10절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가. 성도는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한다.

6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본문은 가르침을 주는 자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에게 모든 좋을 것을 함께 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이다. 여기서 ‘좋은 것’(아가도스)은 9절의 ‘선’(칼로스)과 10절의 ‘착한 일’(아가도스)과 같은 말이다. 성도는 모름지기 선하고 착하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웃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힘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악을 행하지 말고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좋은 것을 함께 하려면 덕을 끼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성경에서는 덕을 끼치는 것을 귀히 여긴다. 진정 ‘능력’(하일)이 있어 귀히 쓰이는 사람은 ‘덕’(하일)을 끼치는 사람이다(출18:21). 바울도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15:2)라고 하였다.

* 특별히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과는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한다.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좋은 것을 함께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사역을 돕는 것이다. 그들의 말씀 사역이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야 한다.

 

나.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면 안 된다.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는데도 고난이 따르고, 오히려 악을 행하는 이들이 흥왕하는 것을 보면서 낙심하게 된다. 이것이 신정론의 문제다. 그러나 성경은 악한 이들이 번창하는 것을 보더라도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한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시37:1)라고 하였다.

*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면 안 된다. 무엇으로 심든지 때가 차면 거두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절)라고 하였다. 조급한 마음에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가 차기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며 끝까지 선을 행해야 한다.

* 그런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선한 행위를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낙심한다. 또한 자신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서 낙심한다. 힘이 들어도 최선을 다하여 섬겼는데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길 때 낙심이 된다. 사실 낙심할 이유는 많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선을 행해야 한다.

 

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

10절, “우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성도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려면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해야 한다. 여기서 ‘기회’(카이로스)는 하나님이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주시는 기회를 말한다. 즉 착한 일을 하고 싶은 감동이 일어난 때는 미루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는 복이 되는 시간이다.

* 착한 일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잘 해주는 사람에게 잘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다. 사랑을 베푸는 데에는 한계를 없애야 한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마5:46)라고 하셨다.

* 특히 믿음의 가정들에게는 더욱 힘써 착한 일을 해야 한다. 믿음의 가정은 하늘나라의 형제자매이다. 이들에게 악한 일을 행하면 상처를 받고 주님의 나라를 떠날 수 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마9:42)라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믿음의 가정과는 잘 지내며 함께 구원을 받아야 한다.

 

라. 선한 것을 심는 사람은 선한 것을 거둔다.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가르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절)고 하였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은 일반계시에 속한다. 사필귀정은 하나님의 통치를 결과다.

* 특히 성경은 성령을 따라 심는 자가 되라고 권면한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라고 하였다. 그런데 육체를 따르면 음행, 호색, 원수 맺기, 시기와 분쟁, 분냄, 분열, 투기, 술 취함, 방탕과 같은 악한 것을 행하다가 파멸에 이른다(갈5:19-21).

* 그러나 좋은 것을 함께 하는 사람은 좋은 것을 거둔다. 주님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마25:40)이라고 하시며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25:34)고 축복하신 것을 참조하라.

 

황광민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