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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방회 등급사경회를 마쳤습니다.교회의 미래, 고민이 깊어집니다.
방현섭  |  rac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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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1월 17일 (화) 15:42:52
최종편집 : 2023년 01월 17일 (화) 20:41:27 [조회수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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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방회 등급사경회가 지난주 월~수요일에 진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몇 해 동안 아예 열리지 못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었는데, 올해는 오랜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변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관교회 현장에 대면하여 참여한 인원은 모두 35명이었습니다. 큰 예배당에 난방 돌려가며 진행한 것에 비해 너무 적은 인원이어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만, 참석하신 분들은 오랜만에 모여서 공부하는 것에 즐거워하셨습니다. 예상 참여 인원 추산에 실패해 간식도 엄청 많이 준비했는데 참가자들은 좋아라 하셨습니다. 온라인으로는 9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작년에는 187명이 이수하였는데 올해는 많이 줄었습니다.

교인 수 감소와 활동 참여자 수가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코로나 여파가 아직 남아있다고는 해도 지방회 연합행사를 가보면 빈자리가 더 많습니다. 현장에 참여하기를 선호하는 소수와 온라인에 익숙한 다수를 모두 만족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 임기가 끝나지만 다음 총무님의 고민은 깊어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명절 지나자마자 신천 임원 세미나도 해야 하고 감사도 받아야 하고, 여전히 정신없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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