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삼남연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연회시무예배가 2023년 1월 3일(화) 오전 11시30분 연회본부(8층)에서 약 6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영민 총무 사회로 드려진 예배의 기도 순서에서 박영길 감리사(울산지방), 심기동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 전광일 장로(장로회연합회장), 고인경 장로(여선교회연합회장)이 각각 연회발전과 부흥을 위하여 감리교회의 일치와 부흥을 위하여, 각 교회와 기관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대표로 나서 기도하였다.

이승호 장로(교회학교연합회장)의 ‘창세기 12:1-5’ 성경봉독 순서 후 ‘말씀 믿음과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정동준 감독이 말씀을 전하였다.

정 감독은 설교를 통해 “기독교 한 언론사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부정과 긍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저의 답은 분명하게 ‘더 나을 것이다.’”라며 “성도는 어떤 환경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고, “아브라함이 익숙한 땅을 과감히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믿음과 소망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2023년에 우리 연회 안에 지방, 교회 안에도 이러한 믿음과 소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삼남연회는 가능성의 요소가 타연회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지역이기에 위기를 기회로 삼는 믿음과 소망의 안목을 가져보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정동준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폐회하였다. 

이날 특별히 정동준 감독이 새해 기념품을 준비하였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삼남연회 전반기 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6-17 삼남연회 교역자 부부 영성수련회(경주)
3.9   연회 정기감사
3.14  연회정기실행위원회
4.12-13  제43회 삼남연회(장소 미정)